은행업과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현장 실무용 중국어 교재: 이 책은 중국어 초ㆍ중급 회화 능력을 지닌 은행 및 금융업 종사자 분들이 강의와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실제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10가지 대화 내용과 표현들을 공부하고 좀 더 세련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상황 대화를 듣고, 따라서 말해보고, 별도로 마련된 쓰기 공간에 직접 써 보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 연습용 워크북이다.

[목 차]

머리말
추천사


제1과. 당신은 어떤 업무를 보실 건가요?
제2과. 당신은 어떤 계좌를 만들려고 하세요?
제3과. 저는 입금하려고 해요.
제4과. 저는 돈을 인출하려고 해요.
제5과. 이 은행에서도 외화 환전이 되나요?
제6과. 당신은 얼마의 금액을 대출받고 싶어요?
제7과. 간단한 업무는 ATM기에서 처리할 수 있어요.
제8과. 은행 카드 분실 시 당장 신고하세요.
제9과. 당신은 인터넷뱅킹을 신청할 수 있어요.
제10과. 이 재테크 상품은 투자할 가치가 있어요.


대화
독해


부록1 / 새 단어 색인
부록2 / 주식시장 전문 용어
부록3 / 부동산 전문 용어

〈듣고, 말하고, 써보며 익히는 금융중국어〉
은행업과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현장 실무용 중국어 교재: 이 책은 중국어 초ㆍ중급 회화 능력을 지닌 은행 및 금융업 종사자 분들이 강의와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실제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10가지 대화 내용과 표현들을 공부하고 좀 더 세련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상황 대화를 듣고, 따라서 말해보고, 별도로 마련된 쓰기 공간에 직접 써 보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 연습용 워크북이다.

〈이 책의 구성과 특장〉
이 책은 은행 업무나 금융 업무를 보는 전형적인 실제상황 10가지 대화 패턴을 주축으로 하여, 대화 내용에 따른 심화학습(독해)과 동시에 따라오는 어법과 문장 연습 등으로 꾸며져 있다. 별다른 준비가 없어도 책의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늘어가는 중국어 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상황 대화: 실제상황 대화 10가지 패턴 학습
＞단어 학습: 실제상황 대화 10가지에 등장하는 중요 단어 학습
＞문장 독해: 실제상황에 필요한 심화 지식을 독해로 풀어가는 과정
＞단어 학습: 문장 독해에 등장하는 중요 단어 학습
＞어법 표현: 실제상황 대화에서 필요한 중요 구문 연습
＞문장 연습: 실제상황 10가지의 대화 상황 학습 점검과 세련된 표현 연습
＞부록: 단어 색인과 증권시장, 부동산 전문 용어 수록

국가와 국가 간의 교류에 있어서는 사회ㆍ문화적인 면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 교류와 더불어 양국 산업 발전의 실핏줄 역할을 할 금융 교류 또한 매우 중요한 분야인 것이다. 하지만 현재 한ㆍ중 양국 간의 금융 교류는 일반적 인식보다는 많지가 않은데, 이런 연유인지는 몰라도 중국에서의 금융 실무에 적용할 금융 관련 전문 중국어 교재를 좀체 찾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한ㆍ중 문화 및 경제 교류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신경숙 박사가 펴내는 『한 권으로 정복하는 신경숙 박사의 금융중국어』가 그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책 내용을 따라서 가다 보면, 한국인이 중국 현지에서 은행 업무를 보는 데 아주 유용하고 실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중국 금융업에 관심 있는 회사원 그리고 앞으로 중국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금융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_ 서울파이낸셜포럼회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민상기

신경숙 박사가 이 책의 머리글에서도 밝혔듯이 자신의 20여 년 간의 중국어 강의 시간 동안 전문 업종과 관련된 제대로 된 중국어 교재, 특히나 두 나라 간의 발전과 교역으로 작금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금융업과 관련된 전문 교재가 극히 부실한 실정을 안타깝게 여겨 금융업 종사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꾸며 펴냈다고 합니다. 책을 두루 살펴보면 저자의 수고스러움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업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실제 업무와 실생활 활동에 무척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 책을 계기로 금융업 종사자들에게는 업무 능력 배양과 대고객 관리에 도움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두 나라 간의 상호 교류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IBK기업은행 前 행장, YTN 前 사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고문 조준희

중국인의 마음을 읽고, 중국인과 소통하지 않으면 장사가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중국인과 소통할 수 있고, 중국인과 중국어로 치고받고 놀고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중국통이 절실한 시점이다. 그런데 그 첫 단추는 단연코 중국어다. 한국 제조업이 중국 제조업에 당했다고 울 일이 아니고 금융에서 한국의 제조업을 이긴 중국 기업에 투자해서 그 기업의 이익과 주가 상승을 누리면 된다. 이젠 한국의 OEM공장으로 중국은 끝났지만 소비시장과 투자의 대상으로 중국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런 면에서 중국 금융에 관한 최초의 중국어 교재인 신경숙 박사님의 이번 책 출간은 그만큼 의미가 커 보인다. 중국과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금융인이라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
_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전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