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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인간
저자 : 캐슬린매콜리프 ㅣ 출판사 : 이와우 ㅣ 역자 : 김성훈

2017.07.10 ㅣ 345p ㅣ ISBN-13 : 978899893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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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자연 > 과학일반 > 자연교양물
“내 생각을 조종하는 또 다른 내가 있다?!”

2016년 아마존 올해의 과학책!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최고 권위 과학자 및 언론이 극찬한

미국 최고 과학기사 수상자(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의 역작!


『숙주인간』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러나 우리 몸속에 오랜 시간 거주해 온 기생생물과 미생물들(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리 몸속에는 100만 조 이상의 유기체가 살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수의 10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한다. 또한 미생물에서 기원한 유전물질의 양은 우리가 타고난 유전물질 양의 150배를 넘는다고 한다)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나아가 우리들의 도덕관과 사회적 이념까지 조종하게 되었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다소 낯설 수 있는 기생생물 세계를 쉽고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으며, 2016년 아마존 올해의 과학책, 아마존 1위 베스트셀러(분야)로 선정되며 해외의 독자들에게 먼저 큰 사랑을 받았다. 미국 최고 과학 기사 수상자(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인 저자의 대중적인 글쓰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책의 한계를 넘어 독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며 흡입력 있게 다가온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하버드대학교의 교수이자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생물현상의 비범한 과정에 대한 매혹적인 서사!’와 같은 서평이나, 런던 위생 및 열대의학교 교수인 밸러리 커티스의 ‘책은 폭력과 유혈, 인종, 섹스 등 범죄 스릴러가 갖춰야 할 재미의 모든 요소를 지녔다. 다만 차이라면 그 범인이 미생물일 뿐’과 같은 서평은 이 책이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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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서문

Chpter 1.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Chpter 2. 히치하이커
Chpter 3. 좀비가 되다
Chpter 4. 고양이에게 끌리는 쥐?!
Chpter 5. 위험한 관계, 위험한 거래
Chpter 6. 내 몸속 또 다른 뇌, 장腸
Chpter 7. 비만의 범인은 따로 있다
Chpter 8. 치유본능을 찾아서
Chpter 9. 역겨움, 진화의 또 다른 이름
Chpter 10. 당신의 편견을 의심하라
Chpter 11. 기생생물이 도덕적 판단까지?
Chpter 12. 내가 사는 곳이 나를 만든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본 문]

기생생물은 보이지 않는 이 탑승객과 비슷한 존재다. 면역계를 따돌리는 데 능한 이들이 우리 몸에 몰래 숨어들면 악마 같은 소행이 시작된다. 이들은 우리 몸에 발진, 병소, 통증 등을 일으킨다. 이들은 우리를 안쪽에서부터 파먹어 간다. 우리 몸을 이용해 자기 새끼를 키우거나, 우리의 기력을 떨어뜨리거나, 눈을 멀게 하거나, 중독시키거나, 불구로 만들고 심지어는 우리를 죽이기도 한다. 이들의 영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또 다른 재주를 숨기고 있는 기생생물이 있다. 그 숨겨져 있던 재주가 어찌나 경탄스러운지, 그것을 연구해서 먹고 사는 과학자들조차 당혹스러워하면서 감탄할 지경이다. P.7

우리의 악몽에 등장하는 악당들은 사자, 곰, 상어, 무기를 휘두르는 사람 등등이 주를 이루지만,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언제나 기생생물이었다. 중세시대에는 유럽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선페스트Bubonic Plaque, 즉 흑사병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착한 지 몇 세기 만에 아메리카 대륙 토착 원주민의 95퍼센트가 천연두, 홍역, 독감, 그리고 유럽의 침입자와 식민지 개척자들이 가져온 다른 세균으로 몰살당하고 말았다.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세계 1차 대전 동안 참호 속에서 죽어간 군인들의 수보다 많다. 현재 지구에서 가장 치명적인 감염원인 말라리아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악랄한 대량학살자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석기시대 이후로 지구 위를 돌아다녔던 모든 인류 중 절반 정도가 이 질병 때문에 죽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15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무어는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기생생물 조작 현상들이 대부분 맨눈으로 확인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숙주가 자기 몸 색깔과 확연히 대비되는 배경색을 띠는 환경을 찾아간다거나, 시선을 끌려고 미친 듯이 돌아다닌다거나, 일반적으로는 잘 가지 않는 장소를 찾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런 행동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눈치를 챌 수 있기 때문에 기생생물의 다음 숙주가 될 포식자가 이런 행동을 잘 알아차리는 이유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기생생물이 우리의 감각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측면에 변화를 주어 숙주를 표적으로 만든다면? 예를 들면 숙주로 하여금 우리 코는 맡을 수 없는 냄새를 남기며 이동하게 하거나, 우리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를 내게 하거나, 우리 눈에는 칙칙한 색으로 보이지만 그 기생충의 다음 숙주의 눈에는 현란한 색으로 보이는 신체부위를 노출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들 중에도 포식자를 끌어들이는 표식을 모르는 사이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P.41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트리니티대학교의 실리아 셀리아 홀랜드는 이 병원체 연구의 선두주자로, 톡소카라가 야기하는 미묘한 인지장애가 오래도록 간과되어 왔다고 말한다. 우리가 이 기생충과 접촉하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불량한 위생이다. 그럼 점에서 이 기생충 감염에 가장 취약한 연령대는 개나 고양이의 배설물로 오염된 흙이나 모래 놀이통을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들이다. 톡소카라의 알은 사람의 몸속에서 유충으로 부화하면 성충으로 자랄 수 없다. 이것은 개나 고양이 숙주의 몸에 들어가야만 성충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생충의 발달과정은 가장 이동성이 높은 유충 단계에서 억제된다. 이 유충은 내장을 넘어 멀리는 간, 폐, 눈, 그리고 연구가 부족해서 얼마나 자주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뇌까지 돌아다니기도 한다. p.144~145

여기 흰쥐가 두 마리 있다. 한 마리는 보기 좋게 살이 쪘고, 다른 한 마리는 뼈 위로 살가죽만 앙상하게 남았다. 하지만 이 마른 쥐가 먹기는 훨씬 더 많이 먹는다. 이 쥐가 체중이 덜 나가는 이유는 통통한 쥐와 달리 장 속에 미생물이 없기 때문이다. 분해를 도와줄 미생물이 없으면 음식은 대부분 소화되지 않은 채 위장을 통과해 버린다. 이 쥐는 뚱뚱한 쥐보다 먹이를 30% 정도 더 섭취하는데도 지방이 60%나 적다. P.172

커티스는 개발도상국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일하는 운동가일 뿐만 아니라 자칭 ‘역겨움 학자disgustologist’이기도 하다. 즉, 역겨움의 전문가란 소리다. 그녀를 비롯한 많은 과학자가 이제는 역겨움이란 감정이 기생생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라 믿고 있다. ‘으웩’ 소리와 함께 메스꺼움과 두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역겨움이란 감정 때문에 우리는 구역질이 나는 무언가를 접하면 경악하며 흠칫 놀란다. 그녀의 관점에서 보면 똥이 금기시 된 이유도 바로 그것이 세균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 냄새를 싫어하지도 않고, 그것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얘기를 나누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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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을 조종하는 또 다른 내가 있다?!”

2016년 아마존 올해의 과학책!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최고 권위 과학자 및 언론이 극찬한

미국 최고 과학기사 수상자(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의 역작!


고양이에게 끌리는 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정신 나간 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옥스퍼드대학교의 젊은 과학자 조앤 웹스터는 특정 균에 감염된 쥐가 고양이 오줌 냄새에 매료되어 고양이를 보고서도 경계심을 낮추다 못해 고양이를 쫓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녀는 유명 학술지에 그것이 톡소플라즈마(이하 T. 곤디)라는 기생생물이 쥐의 신경을 조작한 결과라고 발표했다.
그럼 T. 곤디라는 기생생물은 왜 쥐의 신경을 조작해서 쥐가 고양이의 오줌 냄새에 끌리게 한 것일까? 그 이면에는 이 작은 생명체의 생존과 번식이 자리하고 있다. T. 곤디는 고양이의 내장 속에서만 번식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쥐를 이용한다. T. 곤디는 고양이의 배설물을 통해 자신의 영토(기존 고양이의 내장)를 탈출한 뒤 먹이를 구하는 쥐가 고양이의 배설물에 접촉하면 그 순간 쥐의 몸속으로 잠입해서 그 쥐의 신경을 조작한다. 그리고는 그 쥐가 고양이 뒤꽁무니를 쫓게 만들고, 고양이는 별다른 수고를 들이지 않고 쥐를 잡아먹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T. 곤디는 그들의 또 다른 안식처(고양이의 내장 속) 들어가기 위해 쥐를 택시나 버스처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괴상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체코에서 기생생물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오토 이로베츠는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잘 알려진)을 앓는 사람이 일반인들보다 T. 곤디에 감염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수년 동안 스탠리의학연구소를 이끌어 온 풀러 토리 박사는 조현병 발생률이 1700년대 이후 급증했으며, 그것이 1700년대 초반의 고양이 열풍(cat craze)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을 제외하면 1700년대 후반이 될 때까지 사실상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키웠던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키우기 시작한 사람들은 시인들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파리와 런던의 아방가르드, 좌파 유형의 시인들이었죠. 그리고 곧 고양이 키우기는 그냥 시인이라면 응당 해야 할 일처럼 자리 잡았죠. 그들은 그러한 현상을 ‘고양이 열풍’이라 불렀고 신기하게도 그와 때를 맞춰 조현병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누군가는 이 이야기를 만우절 깜짝 뉴스와 같은 단순 해프닝으로 여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앞서의 사례들을 연구하고 발표한 곳이 스탠퍼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체코 프라하대학교, 스탠리의학연구소(조현병과 조울증 연구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미국 최대의 사립재단 중 하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의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들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숙주인간』은 이처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러나 우리 몸속에 오랜 시간 거주해 온 기생생물과 미생물들(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리 몸속에는 100만 조 이상의 유기체가 살고 있으며, 이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수의 10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한다. 또한 미생물에서 기원한 유전물질의 양은 우리가 타고난 유전물질 양의 150배를 넘는다고 한다)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나아가 우리들의 도덕관과 사회적 이념까지 조종하게 되었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다소 낯설 수 있는 기생생물 세계를 쉽고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찬사를 받으며, 2016년 아마존 올해의 과학책, 아마존 1위 베스트셀러(분야)로 선정되며 해외의 독자들에게 먼저 큰 사랑을 받았다. 미국 최고 과학 기사 수상자(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인 저자의 대중적인 글쓰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책의 한계를 넘어 독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며 흡입력 있게 다가온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하버드대학교의 교수이자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생물현상의 비범한 과정에 대한 매혹적인 서사!’와 같은 서평이나, 런던 위생 및 열대의학교 교수인 밸러리 커티스의 ‘책은 폭력과 유혈, 인종, 섹스 등 범죄 스릴러가 갖춰야 할 재미의 모든 요소를 지녔다. 다만 차이라면 그 범인이 미생물일 뿐’과 같은 서평은 이 책이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앞서 설명한 쥐 이야기 외에도 꽃 속 카페인에 중독된 꿀벌 이야기, 질병 말기에 다다라 엄청난 성욕에 휩싸이는 에이즈 환자, 비만의 진짜 범인인 미생물, 소화 장애와 우울증에 숨은 비밀, 여성들의 뇌를 자극하는 요구르트에 대한 이야기 등 저자는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생명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치과의사이자 번역가이며, 이 책의 첫 독자이기도 한 김성훈 역자는 『숙주인간』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근래 접했던 과학개념들 중에 이렇게 나의 흥미를 사로잡았던 것이 있었나 싶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들판에 난데없이 바람이 휙 불어오고, 개가 허공을 보면서 짖어대는 이유가 사실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개의 눈에만 보이는 고양이 버스 때문이었음을 깨달았을 때와 같은, 그런 상쾌한 충격을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21세기 인문학은 과학이다’라고 정의한다. 이 책을 통해 내 몸속, 또는 우리 사회 속에 숨은 작은 생명체를 탐험하고, 오랫동안 우리 눈에 띄지 않았지만 우리의 일부를 이루고 있던 그 세계를 마치 놀이기구를 타듯 경험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책을 읽는 동안 기생생물과 인간 사이의 경계선을 걷는 듯한 모종의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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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콜리프는 책에서 이 작은 생명체들이 어떻게 우리의 작은 감정에서부터 건강과 인간관계 등, 우리의 삶을 조종하는지 보여준다.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무시무시한 이 미생물에 대한 여정은, 마치 마트료시카(인형 안에 인형이 끊임없이 나오는 러시아 목제 인형)와 같이 하나의 생명체 혹은 생태계 안에서 또 다른 생태계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모습과도 같다. -에밀리 윌링햄, 《월 스트리트 저널》

매콜리프는 이 조작자들이 얼마나 비정상적이며 막대하게 숙주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얼마나 많은 통제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자문에 빠지게끔 만들어 버린다. 책을 읽은 후에, 당신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 혹은 자유 의지가 적다고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셸리 아다모, 《사이언스》

생물 현상의 비범한 과정에 대한 매혹적인 서사! -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폭력과 유혈, 인종, 섹스 등 범죄 스릴러가 갖춰야 할 재미의 모든 요소를 지녔다. 다만 차이라면 그 범인이 미생물일 뿐. -밸러스 커티스, 런던 위생 및 열대의학교 교수

그동안 당신이 갖고 있던 생명질서에 대한 편견은 모두 던져 버려라. 유머러스하면서도 폐부를 찌르는 통찰, 또 때로는 섬뜩하기까지 한 이 책은 재레드 다이아몬드(『총, 균, 쇠』의 저자)와 로버트 데소위츠(말라리아와 열대의학을 연구한 저명한 유행병학자)와 같은 거장의 치명적이고 중독적인 저서에 비견될 만하다. -마이클 허프만, 교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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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매콜리프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디스커버》, 《스미스소니언》 등 다수의 잡지에 기고하고 있는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다. 그녀는 2010년에 <우리는 진화하고 있는가?Are We Evolving?>라는 기사로 미국 최고의 과학기사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녀가 2012년 《애틀랜틱》에 기고한 <당신의 고양이는 어떻게 당신을 미치게 하는가How Your Cat Is Making You Crazy>는 미국 잡지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읽힌 기사로 유명하다. 현재 그녀는 가족과 함께 미국 마이애미에 살고 있다.
옮긴이 김성훈
역자 김성훈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중학생 시절부터 틈틈이 적어온 과학노트가 보물 1호다. 번역작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나는 뇌입니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생물학 지식 50』,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엑시덴탈 유니버스』, 『암 연대기』, 『소리가 보이는 사람들』,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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