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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오브 이블 1(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 3)
저자 : 로버트갤브레이스 출판사 : 문학수첩(주) 역자 : 고정아
2017.06.30 | 343p | ISBN-13 : 9788983926586
판매가 : 12,500 원 → 11,250 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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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외국소설 > 유럽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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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다리를 보냈을까? 다리의 임자는 살아 있을까, 죽었을까?
혹시 그때 그 어린 소녀의 다리……는 아닐까?


로빈 엘라코트에게 배달된 수수께끼의 상자. 그 안에 든 것은 끔찍하게도 여자의 잘린 다리다. 로빈은 기겁하고, 그녀의 상사인 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 역시 충격을 받는다. 그는 과거에 마주쳤던 사람들 중 이런 일을 저지를 법한 용의자로 네 명을 꼽는다. 모두 이토록 참혹한 일을 저지르고도 남을 사악함의 화신이다.
경찰은 그중 한 명의 용의자에 집중하지만, 스트라이크는 그가 범인이 아님을 확신한다. 결국 로빈과 함께 범인을 직접 추적하기로 결심한 스트라이크는 나머지 세 용의자의 어둡고 뒤틀린 세계로 들어간다. 하지만 끔찍한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두 사람은 시간에 쫓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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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밀해지고, 더 놀라워졌다!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 세 번째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이자, 2016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시나리오 작가로도 화려하게 데뷔한 J.K.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란 필명으로 쓴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커리어 오브 이블(Career of Evil)》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쿠쿠스 콜링》은 출간 직후 신인의 데뷔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완숙하고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주어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 나중에 저자가 J.K. 롤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 많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1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온라인 경매에서 초판본이 5천 달러를 호가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두 번째 작품인 《실크웜》은 한층 정교해진 플롯과 훨씬 빨라진 속도감을 유지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인물 묘사를 통해 매력적인 사설 탐정과 그의 파트너를 그려내어 다음 시리즈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4백만 부 넘게 팔리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명성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작가로서 인정받고자 했던 작가의 노력이 세 번째 작품인 《커리어 오브 이블》에서 그야말로 빛을 발하는 이유는, 더 완숙한 문체와 자신감(《가디언》)으로 빈틈없는 빽빽한 얼개(《메일 온 선데이》) 속에서 또 하나의 명 콤비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쿨내 진동하는 사설 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와 뛰어난 파트너 로빈 엘라코트라는 두 주인공(《인디펜던트》), 새로이 창조된 세기의 연쇄살인마(《USA 투데이》)라는 무시무시한 캐릭터를 오가며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다가 밤을 꼴딱 새우고 말 것(《옵서버》)이라는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범죄라 할 만한(《선》) 완성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또한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묘사 덕분에 탐정 사무소가 있는 런던의 거리나 바, 근처의 정경대학, 사치 갤러리 외에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와 로열 마일 그리고 멜로즈, 요크셔의 매셤, 북부의 배로인퍼니스 등 영국 곳곳을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거닐고 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제목 ‘커리어 오브 이블(Carrer of Evil)’은 실존하는 밴드 <블루 오이스터 컬트(Blue ?yster Cult)>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장이 바뀔 때마다 이 밴드의 환상적인 가사들을 만난다는 즐거움 또한 소설 읽는 백미 중의 하나이다.
더 치밀해지고, 더 놀라워졌다! 한마디로 더 강력해진, 수준 높은 범죄 소설 《커리어 오브 이블》을 통해 작가 로버트 갤브레이스는 그의 본명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명성 있는 범죄 소설 작가로 불려도 손색 없다는 평을 얻게 되었다. 로버트 갤브레이스는 이 세 번째 작품에서 짜릿하고 기발한 범죄 소설을 기다렸던 독자들을 만족시키기 충분한 재능을 폭발시키며 마에스트로다운 스토리텔러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누가 다리를 보냈을까? 다리의 임자는 살아 있을까, 죽었을까?
혹시 그때 그 어린 소녀의 다리……는 아닐까?


로빈 엘라코트에게 배달된 수수께끼의 상자. 그 안에 든 것은 끔찍하게도 여자의 잘린 다리다. 로빈은 기겁하고, 그녀의 상사인 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 역시 충격을 받는다. 그는 과거에 마주쳤던 사람들 중 이런 일을 저지를 법한 용의자로 네 명을 꼽는다. 모두 이토록 참혹한 일을 저지르고도 남을 사악함의 화신이다.
경찰은 그중 한 명의 용의자에 집중하지만, 스트라이크는 그가 범인이 아님을 확신한다. 결국 로빈과 함께 범인을 직접 추적하기로 결심한 스트라이크는 나머지 세 용의자의 어둡고 뒤틀린 세계로 들어간다. 하지만 끔찍한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두 사람은 시간에 쫓기게 되는데…….

폭발 사고로 오른쪽 무릎 아래를 잃은 스트라이크에게, 아니 그런 그의 파트너에게 오른쪽 다리를 택배로 보내다니. 이자는 대체 어떤 놈일까? 스트라이크는 자신에게 원한을 품고 이런 짓을 할 만한 사람들을 떠올려본다. 그 덕분에 종신형을 살게 된 놈(도널드 랭)? 아니면 그 때문에 뇌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미치광이(노엘 브록뱅크)? 아니면 그의 어머니 레다의 살인범으로 법정에 섰던 휘태커? 셋도 아니라면 단순한 사이코패스? 아니면 신체 마비나 수족 절단을 갈망하는 트랜스에이블(transabled)? 아니면 신체 절단자와 성관계를 갖거나 그들에게서 성적 만족을 얻고자 하는 이상성욕인 아크로토모필리아(Acrotomophilia)?
결혼을 앞둔 로빈은 약혼자 매튜가 그녀가 힘들었던 시절에 외도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고, 이렇게 9년간 지속한 이들의 관계는 일촉즉발의 순간을 맞는다. 스크라이크와 로빈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걱정으로 동료애가 점점 깊어가는 가운데 둘 사이는 공과 사의 경계선 위에서 줄타기하듯 위태롭기만 하다. 다리가 배달된 후로 탐정 사무소의 일거리는 하나둘 줄어들고, 경찰과 협조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범인을 쫓는 두 사람은, 다리를 보낸 자를 찾는 공동의 목표와 각자의 사랑과 삶을 지키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 사이에서 안간힘을 쓴다. 지친 스트라이크에게 로빈의 활약은 그녀가 더 이상 조수가 아닌 명실상부하게 그의 파트너이며, 그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삼 일깨워준다.
이 와중에도 희대의 연쇄 살인마는 불빛이 없는 으슥한 변두리에서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멈추지 않는다. 피를 모두 빼내 축 늘어진 실물 크기의 장난감, 노리개에서 형언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는 동시에 목걸이, 손가락, 다리…… 이렇게 그만의 살인 기념품은 점점 늘어가는데……. 범인의 정체가 차츰 드러나면서 스트라이크는 고삐를 죈다.
2014년 초, 노스 요크셔에서 열린 범죄 소설 페스티벌에서 J.K. 롤링은 “<해리 포터> 시리즈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이 소설들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는 거의 열린 결말이다. 글을 쓰는 게 정말 좋아서 결말을 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해리 포터>와 전혀 다른 이 장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체를 아우르는 주요한 스토리 라인이 있고 탐정이 살아 있는 한, 그에게 계속 사건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갤브레이스의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는 현재 브론테 필름 앤드 텔레비전(Bront? Film and Television)이 제작을 맡아, BBC One의 TV 시리즈로 제작 중이다.

《커리어 오브 이블》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절묘할 만큼 치밀한 추리소설인 동시에 공과 사의 기로에 선 한 남녀의 흥미진진한 심리소설이다. 로버트 갤브레이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스토리와 그만이 쓸 수 있는 문장을 이 책에서 마주친 순간, 독자들은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한 채로 이 품격 있는 범죄 소설 한복판에서 범인을 추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추천사

정신 못 차릴 만큼 교묘하게 플롯을 끌고 가는 자신감.
- 가디언

별나고 색다르다. 냉소적인 스트라이크가 계속 그대로이길.
- 인디펜던트

독자를 사로잡는다. 몰입하게 하는 책이다. 걸쭉하고 속도감 있으며 만족스럽다.
- 찰스 핀치, 뉴욕 타임스 북 리뷰

교활한 유머, 재치 있는 시선, 지성으로 가득하다. 읽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 더 타임스

엄청나게 재미있다. 이 재능 있는 이야기꾼은 새로운 영역을 완전히 지휘하고 있다. [커리어 오브 이블]은 자기 방식대로 탄탄하게 성공했다.
- 로이드 삭스, 시카고 트리뷴

변함없이 잘 읽히고 흥미진진하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아이디어가 넘치는 책.
- 스코틀랜드 온 선데이

빈틈없이 재미있다.
- 메일 온 선데이

범죄라 느껴질 만큼 좋은 작품.
- 선

재치 넘치고 중독성 강한 스릴러.
- 선데이 미러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다가 밤을 꼴딱 새우고 말 것이다.
- 옵서버

이 책에 완전히 사로잡힐 것이다.
- 이브닝 스탠더드

기운이 넘치고 흥이 나는 잘 쓴 이야기
- 메트로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것이 이 소설이 대단한 이유다. 영리하고 탄탄하게 짜인 미스터리 안에는 장르소설의 가장 즐거운 요소, 즉 착한 사람, 나쁜 놈, 단서, 반전, 살인이 다 들어 있으며, 뜻밖에 감정에 호소하면서도 도덕이 드리운 그늘도 드러낸다.
- 아날리사 퀸, 미국 공영 라디오

또 한 번의 대성공이다. 빛나는 주인공들이 이 작품 면면에 흐르는 어둠을 정화시킨다.
- 킴 허버드, 피플

대단원은 격렬하면서도 뜻밖이었지만 만족스러웠다. 예상치 못한, 만족스러운 결말이다. 재밌는 소설이다.
- 더 타임스

스트라이크와 로빈은 늘 매력적이다.
- 미치코 카쿠타니, 뉴욕 타임스

끝내준다.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잘 짜인 플롯 덕분에 추진력과 가독성을 전혀 놓치지 않는다.
- 대닛 슈테펜스, 보스턴 글로브

[커리어 오브 이블]은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이다. 음산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도입부에서부터 독자를 오싹하게 만드는 세기의 연쇄 살인마를 창조해냈다. 이 완벽한 페이스의 미스터리는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결점 하나 없는 범죄 소설의 공식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 조슬린 맥클러그, USA 투데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는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도 머릿속에서 살아 숨 쉬는 등장인물 한 쌍을 창조해냈다. 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간절히 기다려진다.
- 시애틀 타임스

이야기의 거장이 내놓은 작품.
- 데일리 텔레그래프

이토록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탐정소설은 근래에 드물었다.
- "셜록상" 수상 작가 마크 빌링엄

[쿠쿠스 콜링]은 내가 애초에 범죄소설을 사랑하기 시작한 이유를 되새겨준다.
- "골드 대거상" 수상 작가 발 맥더미드

올해 영국에서 나온 탐정소설 가운데 단연 최고다.
- 데일리 메일

충만한 즐거움을 주는 고전.
- 피터 제임스, 선데이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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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갤브레이스
[해리포터] 시리즈, [캐주얼 베이컨시]를 쓴 J.K. 롤링의 필명이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출간된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다. 1965년 7월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나 액세터 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포르투갈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다 결혼했으나 곧 이혼하고, 생후 4개월된 딸과 함께 에든버러에 초라한 방 한칸을 얻어 정착했다. 일자리가 없어 1년여 동안 생활 보조금으로 연명한 그녀는 동화 쓰기를 결심, 집 근처 카페에서 해 리 포터의 모험담을 종이 위에 옮겼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세계 200개 국가에서 7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4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총 8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되었다. 롤링은 대영제국4등훈장(OBE)을 수훈하였으며, 그 외에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상, 프랑스 레지옹도뇌르 훈장,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어워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고정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어린이 책과 문학 작품을 주로 번역하며, 2012년 제6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스타워즈 리틀북〉 시리즈, 〈스타워즈 시네아트〉 시리즈,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시리즈, 〈호기심 나라 오키도〉 지식그림책 시리즈,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1, 2》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엄마가 알을 낳았대》 《전망 좋은 방》 《내 책상 위의 천사 1, 2》 《천국의 작은 새》 등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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