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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포기하지 않는 눈
저자 :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 출판사 : 책담
2017.05.04 | 444p | ISBN-13 : 979117028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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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적 진실 앞에 타협은 없다”
문재인, 최강욱, 하승수, 안수찬 추천

주류 언론이 외면하고, 권력이 ‘덮어쓰기’ 해버린
분노 유발 ‘이명박근혜 시대’의 위험천만한 팩트!

뉴스타파가 ‘성역 없이’ 취재한
4가지 탐사기획 시리즈를 책으로 공개합니다


마침내 광장의 민심이 대통령을 바꿨다.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기엔 한국 사회가 청산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산재해 있다. 특히 이전 ‘이명박근혜’ 정권이 국민의 눈을 속이고 권력을 앞세워 숨긴 잔혹한 유산들을 우리는 반드시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이전 두 정권의 그러한 유산들을 집요하게 파헤친 뉴스타파의 대표 탐사기획 결과물이다. 1부 ‘mb의 유산’, 2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3부 ‘내 세금 어떻게 쓰이나’, 4부 ‘원전 묵시록’, 제목만 들어도 적지 않은 무게감이 전해지는 주제들로 구성했다. mb의 언론 탄압 시절 해직한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후원을 받으며 자본과 정치권력의 검은 민낯을 여지없이 폭로해왔다. 주류 언론들이 권력의 눈치를 보며 외면하기 바빴던 특권층의 수많은 반칙과 비리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사명감 하나로 발로 뛰었다. 박근혜 정부가 진상규명과 청산을 차단했던 mb의 적폐 역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파헤쳤던 이들은 새 정부가 막 들어선 날, 적폐청산을 이 시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저널리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상파 뉴스조차 쉽게 믿을 수 없게 된 요즘, 이 책에 기록된 진실은 그야말로 시대의 귀한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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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머리말 | 특권과 반칙에 가려진 본질을 향해

part 1 mb의 유산
01 mb의 거짓말
02 mb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03 4대강은 지금
04 4대강과 mb의 커넥션
05 4대강 사업에 기여한(?) 대가
06 글로벌 호구? mb의 자원외교
07 자원외교와 석유공사의 헛발질

part 2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01 사건 발생부터 경찰 수사까지
02 뉴스타파가 추적한 증거들
03 끝없는 대국민심리전
04 뉴스타파 보도 그 후, 국정조사와 촛불민심
05 해킹, 내란음모… 국정원 수사의 장애물들
06 드디어 입증된 대선 개입, 그리고 판결
특별 후기 |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취재하며

part 3 내 세금 어떻게 쓰이나
01 이명박근혜 시대의 혈세 낭비 사업
02 세금 지원인가, 특혜인가
03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관변단체 보조금
04 당신들에겐 그저 ‘눈먼 돈’인가
05 국가 예산의 허와 실

part 4 원전 묵시록
01 후쿠시마 사고 이후, 세계는 변하고 있다
02 한국 원전에 대한 긴급 진단
03 위험은 누구의 몫인가
04 말로만 최고 보안 시설, 허점 많은 핵발전소
05 부패의 집결지, 한국수력원자력(주)
06 핵피아를 말한다
07 세뇌된 원전
특별 대담 | 핵피아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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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적 진실 앞에 타협은 없다”
문재인, 최강욱, 하승수, 안수찬 추천

주류 언론이 외면하고, 권력이 ‘덮어쓰기’ 해버린
분노 유발 ‘이명박근혜 시대’의 위험천만한 팩트!

뉴스타파가 ‘성역 없이’ 취재한
4가지 탐사기획 시리즈를 책으로 공개합니다


마침내 광장의 민심이 대통령을 바꿨다.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기엔 한국 사회가 청산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산재해 있다. 특히 이전 ‘이명박근혜’ 정권이 국민의 눈을 속이고 권력을 앞세워 숨긴 잔혹한 유산들을 우리는 반드시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이전 두 정권의 그러한 유산들을 집요하게 파헤친 뉴스타파의 대표 탐사기획 결과물이다. 1부 ‘mb의 유산’, 2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3부 ‘내 세금 어떻게 쓰이나’, 4부 ‘원전 묵시록’, 제목만 들어도 적지 않은 무게감이 전해지는 주제들로 구성했다.
mb의 언론 탄압 시절 해직한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후원을 받으며 자본과 정치권력의 검은 민낯을 여지없이 폭로해왔다. 주류 언론들이 권력의 눈치를 보며 외면하기 바빴던 특권층의 수많은 반칙과 비리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사명감 하나로 발로 뛰었다. 박근혜 정부가 진상규명과 청산을 차단했던 mb의 적폐 역시 누구보다 앞장서서 파헤쳤던 이들은 새 정부가 막 들어선 날, 적폐청산을 이 시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저널리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상파 뉴스조차 쉽게 믿을 수 없게 된 요즘, 이 책에 기록된 진실은 그야말로 시대의 귀한 자산이다.

소멸하지 않는 ‘mb의 유산’, 4대강과 자원외교

1부 ‘mb의 유산’ 시리즈는 mb 시대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지 되짚어보자는 취지 아래 기획 취재한 내용이다. 우리가 눈으로 확인했거나 확인하지 못한 곳에서 청산되었어야 할 mb 시대의 유산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이명박 정권이 불러낸 권위주의 시대의 유령이 우리 사회 곳곳에 깊숙이 침투해 제멋대로 활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mb의 행보를 쫓는 일은 우리 사회가 찾아야 할 해답의 실마리이자 첫걸음이기도 하다.
이 내용은 거짓과 위선, 자기 합리화로 가득 찬 mb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비판하는 것으로 시작해, mb 정권이 대표 치적으로 내세웠던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에 대해 일반 국민이 잘 모르는 여러 내막들을 전한다. 녹조, 물고기 폐사 등의 문제로 얼룩진 오늘의 4대강을 돌아보고, 4대강 사업으로 큰 이득을 본 mb와 집권여당, 동지상고 등 관련 커넥션을 조목조목 밝힌다. 3년간 22조 원이 투입된 4대강 사업보다 더 많은 28조가 들어간 자원외교의 현실은 더 처참하다. 광물자원공사, 석탄공사, 석유공사 등 우리 공기업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글로벌 호구로 전락하게 된 과정을 낱낱이 전하고 여기에 연루된 mb 라인 역시 고발한다.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한 국정원 직원의 인터넷 댓글에서 촉발된 이 사건은 국정원 직원들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직적으로 대선 국면에 개입해왔음을 확인시켜주었다. 전직 국정원 직원의 폭로, 민주당의 고발, 경찰과 검찰 수사, 국정감사, 재판으로 이어져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구속되기까지 2년여. 사회 각지에서는 “헌정 질서를 농락한 충격적 행위”, “가장 노골적인 정치 개입”, “명백한 국기문란 행위”와 같은 비판이 이어졌다. 뉴스타파가 추적한 이 엄중한 사건의 깊은 진실을 2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시리즈에 담았다.
사건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진실을 모두 드러내려는 세력이 대립하는 가운데, 경찰의 축소 수사 정황이 포착된 경찰 cctv 장면,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폭로한 ‘국정원장 지시 강조 말씀’ 문건, 아이디 추적에 중요한 단초를 준 네티즌 수사대의 활약 등 웬만한 스릴러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실제 국정원 직원이 연루됐다는 단서를 트위터에서 찾아내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준 뉴스타파 취재진의 끈질긴 노력과 활약이 돋보인다. 2부 말미에 실은 담당 취재기자의 특별 후기를 통해 당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산감시기획 ‘내 세금 어떻게 쓰이나’

3부 ‘내 세금 어떻게 쓰이나’ 시리즈는 뉴스타파가 이명박근혜 정부의 예산 입안과 집행을 검증해본 것이다. 국가 재정과 예산은 기본적으로 숫자놀음이어서 간단히 조작하거나 정치적 의도가 쉽게 개입될 수 있기 때문에 정치인들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우리는 뉴스타파의 다양한 취재를 통해 대한민국 예산 집행의 ‘웃픈’ 현실을 수없이 목격하게 된다. 김윤옥 여사의 1,000억 원짜리 한식 세계화 사업을 비롯해, 2조 넘게 든 초라한 아라뱃길, 경제성도 안전성도 의문인 섬 공항 사업, 보여주기식 독도 예산, 대기업만 배불리는 농안기금, 세금 먹는 하마인 민자도로 건설 사업, 국제중학교를 위한 부당한 혈세 지원, 남는 방위비 분담금으로 이자 놀이하는 뻔뻔한 주한 미군, 그리고 고액 연봉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꼼수와 매년 반복되는 청와대의 이상한 지출 등 수많은 사례들이 등장한다. 그중 관변단체에 흘러 들어간 ‘묻지마’ 보조금에 관한 내용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시군구 등 일선 지자체는 물론 동단위까지 망라한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 내역을 조사 보도한 것은 뉴스타파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일부 관변단체는 최근 선거운동에 동원된 사실이 포착돼 앞으로도 예산, 즉 세금과 관련해 이 문제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우리 원전은 안전한가? ‘원전 묵시록’

2011년에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핵의 공포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대사건이었다. 이를 기점으로 유럽 국가들도 하나둘 탈핵 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마지막 4부 ‘원전 묵시록’ 시리즈는 우리 역시 우리의 핵에너지에 대한 성찰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과연 우리 원전은 얼마나 안전할까? 먼저 고리 원전 1호기의 정전 사고 은폐와 허술한 방재 대책 등을 살피는 등 한국 원전의 안전을 긴급 진단해보고, 원전에서 일하고 있는 힘없는 하청 노동자, 용역 직원들의 위험천만한 노동 현장과 처우를 고발한다. 이와 함께 말로는 최고 보안시설이라는 핵발전소에서 용역 직원들과 비밀번호를 공유해 대신 업무일지를 쓰게 한 한수원 직원들의 수상한 업무 실태와 사장부터 말단까지 뇌물 왕국이 되어버린 한수원 조직의 행태를 폭로한다. 더 나아가 핵발전소를 둘러싸고 정부 당국과 원전업계, 정계와 학계 등의 뿌리 깊은 유착 실태를 집중 조명한다. 이권으로 뭉친 이른바 ‘핵피아’ 카르텔이 우리 원전의 안전과 정책 변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추천사

이 책은 대한민국의 적폐를 날것 그대로 드러낸다. 진실을 ‘덮어쓰기’ 해온 권력과 한판 붙는 그들의 결기가 놀랍다. 대한민국은 다시 전진해야 한다. 지난 권력이 숨긴 실체적 진실이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이 전하는 ‘덮어쓰기’ 당한 진실을 다시 주목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문재인(정치인)

적폐 청산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 물론 주권자에게서 위임받은 권한을 마구잡이 권력으로 착각한 이들의 책임이 크다. 나쁜 대통령, 이상한 정보기관, 교활한 ‘핵피아’는 권력 감시라는 본연의 책임을 놓지 않고 진실을 찾아 싸우는 진짜배기 언론인들의 헌신 앞에 영원히 숨을 수 없었다. 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기록에 박수를 보낸다. 염치없게도 더 큰 분투를 촉구하면서.
★ 최강욱(변호사)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 있는 어둠의 카르텔들! 주권자인 시민들 몰래 행해지는 온갖 권력 남용과 부패들! 그 진상을 햇빛 아래에 드러내기 위해 분투해온 독립언론 뉴스타파야말로 이 시대의 양심이다. 그들의 기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 하승수(시민운동가, 변호사)

기자는 ‘지금 우리의 중요한 사실’을 드러내는 순간 비로소 정치인, 법조인, 과학인, 예술인보다 특별하다. ‘주장’이 난무하는 아수라장 가운데 고된 일상을 인내하며 묵묵히 ‘사실’을 추적하는 사람들이 뉴스타파에 모여 있다. 뉴스를 가장한 주장을 타파하고 촘촘한 사실로 채워진 진실의 뉴스는 얼마나 아름답고 귀하여 마침내 기적적인 것인지!
★ 안수찬(한겨레21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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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우리는 광고, 협찬을 받지 않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2년 kbs, mbc, ytn 등의 해직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사무실 한편에서 중고 가정용 비디오카메라와 편집용 노트북으로 방송을 제작해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주요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뉴스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2012년 1월 27일 첫 방송으로 내보낸 ‘10.26 재보궐선거 투표소 변경 의혹’ 보도는 유튜브 조회 수만 100만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2013년부터 기획해온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프로젝트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의 한국인 명단을 차례로 공개하며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 원자력발전소 이슈,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등을 보도하며 주류 언론과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국정원에 의한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은 〈자백〉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직접 제작해 2016년 10월에 상영했고, 이 영화는 개봉 14일 만에 누적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정치시사 다큐 최고 흥행을 경신했다. 해방 70주년을 맞아 친일파 후손들을 추적, 보도한 ‘친일과 망각’ 시리즈는 동명의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죽어가는 저널리즘의 복원을 선언하고, 제도 언론이 말하지 않는 진실들을 사회 이슈로 이끌어내기 위해 ‘성역 없는 탐사보도’를 표방한다. 비영리, 비당파 독립 언론기관으로서 자본과 권력의 외압에서 자유롭기 위해 기업의 광고, 정부나 이익단체의 지원을 일체 배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2년 7월 첫 모집 후 한 달여 만에 3,300명이 넘는 후원자가 몰렸고, 2012년 12월 대선 이후 2만 5,000여 명으로 늘어나 현재 4만여 명이 후원 중이다. 고(故) 신영복 교수가 제호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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