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처세.윤리.리더.성공에 대한 공자의 가르침
세계적인 여성 지도자들은 《논어》에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성공한 여성 리더로서 세상을 이끌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논어》를 펼쳐라!

성공한 여성 지도자를 위한 지침서!
세상을 이끌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논어》를 펼쳐라!

예로부터 《논어》는 남성의 전유물이나 다름없었다. 고대 남성들은 과거에 합격해서 관직이나 명예를 얻으려면 반드시 《논어》를 읽어야 했고, 근현대 남성들 역시 유식해 보이거나 고상해 보이려면 《논어》 몇 구절쯤은 읊을 수 있어야 했다. 그들은 마음을 수양하고 품성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논어》를 읽었고, 이를 통해 많은 깨우침을 얻었다.
그렇다면 현대 여성들에게 《논어》는 어떤 의미이며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유교의 경전《예기》에는 ‘남유분 여유귀’ 즉 “남자는 일자리가 있고, 여자는 시집갈 곳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허나 이 말은 곧이곧대로 현대 사회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젊은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취업’일 정도로 구직난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렇게 구직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다. 현대 여성들은 더 이상 ‘시집갈 곳’만 찾지 않으며 남성처럼 ‘직장’에 목을 맨다.
여성들이 이 두 무대에서 모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 여성의 경우 힘들게 얻은 직장에서 자리 잡고 최고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남성보다 몇 배로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 너무 일에만 치우치다보면 결혼에 투자할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설령 결혼생활에 있어 문제가 없다 해도 일과 가정을 모두 잘 해내기란 사실상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 여성들에게 《논어》를 추천한다.
이 책은 옛 성현들의 글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고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처세술을 배워 훌륭한 리더로서 뿐만 아니라 훌륭한 한 개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여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3가지의 자세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첫째로 정서적으로 인덕을 갖추고, 두 번째 가정적인 면에서의 생활 균형을 유지하며 마지막으로 능력적인 면에서는 리더로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이룸으로써 진짜 성공한 인생의 길로 향하게끔 인도해주어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훌륭한 삶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
《논어》를 통해 지적인 매력과 우아함을 얻고, 공자의 가르침에서 처세술을 바탕으로 성공전략을 세워 리더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또한, 가정에서는 자녀교육에서도 지혜를 발휘하여 아이의 공부와 수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명한 여성은 《논어》에서 삶의 지혜를 찾는다.
지금, 사회적으로 성공을 꿈꾸고 결혼해서도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등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면 지금 당장 《논어》를 펼쳐라.
그 안에 모든 문제의 답이 있을 것이다.

[목 차]

chapter 1 지적인 여성
chapter 2 현명한 여성
chapter 3 행복한 여성
chapter 4 효도하는 여성
chapter 5 사교적인 여성
chapter 6 성공하는 여성
chapter 7 직장생활 잘하는 여성
chapter 8 리더십 있는 여성
chapter 9 가정적인 여성

세상을 리드하는 통치와 관리의 기술은 어디에서 배울 것인가?
리더를 위한 인생수업, 공자의 가르침에서 해답을 찾아라!

과거 권력지향적인 지도자에서 현대에는 수평적이고 감성적이며 관계지향적인 지도자의 역량이 부각되면서 강하고 수직적인 남성적 리더십에서 더 나아가 포용, 배려, 감성
등의 여성성이 요구되어 실제 국제적으로 여성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여성 이미지의 틀을 깨고 진취적이고 협력적이며 따뜻한 리더로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진출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현재 한국에서는 사상 첫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였고, 국제적으로는 미국에서 국무부 장관으로 힐러리클린턴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 방송인으로는 오프라윈프리를 꼽을 수 있다.
이 세 분의 여성 지도자들의 공통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꾸준히 독서를 했다’는 것이다. 많은 철학서적과 고전 등 책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를 깨닫고,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내면의 수양을 한 끝에 지금 여성 리더의 자리에 서 있다.
‘여성이 그 자리에 가면 뭐가 달라지나? 달라진다면 오래 지속될까?’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 과거 여성들이 갖고 있던 편견을 깨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 여성들이 스스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렇게 세상을 이끌고 변화시키는 데 공자는 많은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논어》는 2천여 년 넘게 일보다 사람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다운 사람,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되기를 설파한 공자의 생각들을 어록으로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논어》를 주제로 한 인문학, 자기계발 서적들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딱딱해서 잘 읽히지 않는 게 단점이다.
이 책은 인문고전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좀 더 접근하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쉽게 풀어놓았다. 《논어로 리드하라》는 총 9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매 장마다 그 챕터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줌으로써 독자들의 보다 더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다채로운 색감과 각 장의 중요 포인트의 이미지를 삽입하여 책 속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 채워 시각과 생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더욱 더 많은 여성이《논어》를 쉽게 접근하고 가까이 하여 앞으로는 더 많은 여성리더가 배출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저우광위(周廣宇)
필명은 쉬민(徐敏), 허탕샤오인(荷塘小隱)이다. 허난(河南)에서 태어나 이미 불혹을 넘겼으며 현재는 베이징(北京)에 살고 있다. 방송업계에서 일한 적 있으나 지금은 자연에 파묻혀 조용히 책을 읽거나 삶의 지혜와 유교의 도를 생각하는 것을 즐긴다. 시간이 나면 벗과 함께 여행을 떠나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한다. 이렇게 보고 듣고 깊이 생각한 것을 글로 쓰며 살아왔다. 자연스러우면서 거침없고, 질박하면서도 심오하며 다양한 해석을 담은 글을 쓰고자 한다. 저서 십여 권이 모두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옮긴이 송은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상하이 복단대학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수학했다. 책임질 수 있는 번역을 위해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한다. 현재 중국어 통역가, 강사로 일하는 동시에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