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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없는 한밤에(밀리언셀러클럽 142)
저자 : 스티븐킹 출판사 : 황금가지 역자 : 장성주

2015.09.04 | 604p | ISBN-13 : 97889601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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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의 『사계』 이후 근 30년 만에 선보인 스티븐 킹의 세 번째 중편소설집 『별도 없는 한밤에』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별도 없는 한밤에』는 네 편의 중편 소설로 구성되었으며, 스티븐 킹 스스로도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독하다"라고 할 만큼 '응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섬뜩하고도 강렬하게 담아냈다. 2010년 출간되어 그해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브람 스토커 상 베스트 작품집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영국 판타지 상 베스트 작품상과 수록된 단편 「1922」가 베스트 소설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수록작 「행복한 결혼 생활」은 영화 「굿 메리지」, 「빅 드라이버」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3억 독자를 두고 있는 스티븐 킹은 올 여름 출간된 첫 추리소설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2015 에드거 상 수상과 함께 국내 서점가에서도 단기간에 2만 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별도 없는 한밤에』는 21세기 들어 선보인 첫 중편 소설집으로서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탠 바이 미」, 「안개(미스트)」 등 중편소설이야말로 스티븐 킹표 소설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스티븐 킹식 소설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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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922
빅 드라이버
공정한 거래
행복한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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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의 『사계』 이후 근 30년 만에 선보인 스티븐 킹의 세 번째 중편소설집 『별도 없는 한밤에』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별도 없는 한밤에』는 네 편의 중편 소설로 구성되었으며, 스티븐 킹 스스로도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독하다"라고 할 만큼 '응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섬뜩하고도 강렬하게 담아냈다. 2010년 출간되어 그해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브람 스토커 상 베스트 작품집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영국 판타지 상 베스트 작품상과 수록된 단편 「1922」가 베스트 소설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수록작 「행복한 결혼 생활」은 영화 「굿 메리지」, 「빅 드라이버」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3억 독자를 두고 있는 스티븐 킹은 올 여름 출간된 첫 추리소설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2015 에드거 상 수상과 함께 국내 서점가에서도 단기간에 2만 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별도 없는 한밤에』는 21세기 들어 선보인 첫 중편 소설집으로서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탠 바이 미」, 「안개(미스트)」 등 중편소설이야말로 스티븐 킹표 소설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스티븐 킹식 소설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이제 킹의 기나긴 경력에서 저녁에 해당하는 지금, 그의 마지막 중편집이 될 『별도 없는 한밤에』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닐 게이먼(소설가)

"『별도 없는 한밤에』를 쓰면서 나는 어떤 절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저지를지도 모르는 일, 또 그들이 선택할지도 모르는 행동 방식을 기록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등장인물들은 희망을 아예 잃어버린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의 가장 간절한 희망조차도(그리고 우리가 동료 시민들에게, 또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하여 품고 있는 가장 간절한 소망조차도) 때로는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다." -스티븐 킹 저자 후기 중

과거와 현대,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스티븐 킹표 소설들

첫 이야기 「1922」는 어린 아들과 함께 아내를 살해한 한 남성의 처절한 몰락을 다룬다. 마이클 레시의 논픽션 책 『죽음의 위스콘신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걸로 알려진 이 작품은, 실체가 있는 유령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지만, 주인공이 광기로 서서히 파멸해 가는 과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묘사한다.

「1922」 줄거리: 1922년, 농부인 '나'는 아내가 장인 어른에게 물려받은 땅을 처분하고 도시로 떠나려 하자, 아들과 공모하여 그녀를 무참히 살해한다. 집 앞 우물에 몰래 묻어버리고 사건을 은폐하려 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쥐들이 가축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불행의 기운이 집안을 감싼다. 급기야 영민하던 아들마저 가출하며 '나'는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두 번째 이야기인 「빅 드라이버」는 여성 소설가를 주인공으로 스티븐 킹 자신의 작품 『미저리』를 연상시키는 도입부로 시작하여 중반에 이르러 충격적인 복수극에 이른다. 의문의 남자로 인해 죽음의 문턱에 까지 이른 주인공의 모습과 살아 남기 위해 오감을 열어둔 심리 상태를 스티븐 킹 특유의 꼼꼼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필치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듣는다.

「빅 드라이버」 줄거리: 작가 테스는 강연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강연 초대자의 조언에 따라 지름길로 가다가 그만 외딴 산 속에서 차가 펑크가 나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통화권 이탈 지역이라 연락도 안 되던 중에 트럭 한 대가 도움을 주기 위해 정차하지만, 테스에겐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온다.

세 번째 작품은 고전적인 '악마와의 거래'를 모티브로 한 「공정한 거래」다. 삶의 끝자락에 와 있던 주인공이 시기와 질투의 대상으로 삼은 오랜 친구를 파멸로 몰아가는 이야기로서,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전개를 선보인다.

「공정한 거래」 줄거리: 말기암으로 죽음을 눈 앞에 둔 스트리터. 그의 앞에 생명을 연장해 준다며 거래를 제시한다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거래 조건은 제물로 바쳐질 상대. 스트리터는 망설임 속에 자신의 오랜 친구를 선택하는데...

마지막 수록작은 우연한 기회에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한 여성의 갈등과 두려움을 담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다. "결혼 생활은 행복했다. 길게 보면 둘 중 하나인 결혼 생활 가운데 행복한 쪽에 속했다. 다아시는 길을 걸을 때 중력이 자신을 땅에 붙들어 줄 거라 믿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행복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다. 그날 밤 차고에 들어갈 때까지는." 스티븐 킹은 일상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불행을 상세한 서술과 꼼꼼한 묘사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줄거리: 27년간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던 다아시는 우연한 기회에 남편의 과거를 알고 경악한다.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남편이 사실은 연쇄살인마였던 것이다. 과연 다아시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인가?

"이 책에 담긴 이야기 네 편은 응징과 공모에 관한 것들이다. 또한 피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범죄에 관한 이야기이자, 우리가 스스로에게 세상을 합리화하는 방식과 세상에 대해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힘 있는 이야기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처절한 독을 품고 있다." -닐 게이먼(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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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샤이닝』『미저리』『쇼생크 탈출』『돌로레스 클레이본』『스탠 바이 미』『그린 마일』『미스트』 등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이 모든 작품을 집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형 데이빗과 함께 어머니에 의해 길러졌다. 소년 시절 스티븐 킹의 어머니는 꼬마 스티븐이 소설 한 편을 완성시킬 때마다 25센트 동전을 주었는데, 이는 그가 미국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던 소년이었던 스티븐 킹은 HUGH LOFTING의 'DR.DOOLITTLE'을 읽은 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RICHARD MATHESON의 'I AM LEGEND'는 그런 그에게 호러 소설을 쓰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십대 초반에 썼던 첫 소설이 앨라배마 지방의 작은 공포잡지에 실린 것에 고무되어 소년 스티븐은 꾸준히 여러 잡지사와 출판사에 자신의 소설을 투고했다. 출판사들로부터 날아오는 거절 쪽지들을 꽂아놓는 전용 못을 더 크고 튼튼한 것으로 바꿔야 할만큼 숱한 거절을 당하고서도 그는 글쓰기를 버리지 못했다.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으면서 경제적으로 궁핍한 가운데서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스티븐 킹은 첫 장편 『캐리』의 성공으로 성공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스티븐 킹의 신작 소설이 나오면 미국의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에는 2,3주 동안 1위에 오른 후 곧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져버린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 2,3주 내에 밀리언셀러가 되어 그후에는 더이상 사볼 사람이 없게 되는 때문이라고 하니, 그의 인기를 짐작할 만하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근에는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킹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조이랜드』 등이 명작으로 꼽히며 『셀』과 『다크 타워』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다.

옮긴이 장성주
출판 편집자를 거쳐 전업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언더 더 돔》, 《워킹 데드》, 《아돌프에게 고한다》, 《쿡스투어》, 《버트런드 러셀의 자유로 가는 길》, 《인기 없는 에세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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