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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월드-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디자인
저자 : 앨리스로스손 출판사 : 안그라픽스(주) 역자 : 윤제원
2014.08.30 | 350p | ISBN-13 : 9788970597515
판매가 : 18,000 원 → 16,200 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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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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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예체능 > 디자인 > 디자인론/디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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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고 세심하게 잘 디자인된 기획과 프로그램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된다. 디자인은 행복한 세상으로 가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바로 이 책이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디자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나요? ”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대답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디자인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박원순(서울특별시장)

이 책 『헬로 월드』의 큰 매력은 디자인에 대한 편견, 예컨대 디자인을 상업적인 도구로만 한정하는 인식을 바로 잡는 한편, 디자이너의 역량이나 통찰력 부족도 정확히 꼬집어낸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지은이가 시종일관 디자인과 삶의 상호 작용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김상규(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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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프롤로그-헬로 월드
1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2 디자이너란 누구인가
3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4 좋은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
5 나쁜 디자인이 많은 이유
6 왜 모두 ‘애플처럼’ 되고 싶어 하는가
7 디자인이 미술이 아닌 (그리고 미술과 혼동하면 안 되는) 이유
8 상징의 의미
9 그림이 글보다 많은 내용을 전달할 때
10 친환경디자인의 어려움
11 더 이상 형태가 기능을 따르지 않는 이유
12 나를 드러내는 디자인
13 ‘소외된 90퍼센트 ’를 위한 디자인
에필로그-디자인을 다시 디자인하라
지은이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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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진시황제의 중국 통일부터 해적의 해골 깃발, 더 나은 의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 월드컵 공인구의 진화와 같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치인과 과학자, 농부, 해커, 시민운동가, 프로 디자이너 들이 복잡하면서도 규정하기 어려운 디자인 프로세스를 어떤 방식으로 이용해왔는지 이 책에는 치밀하면서도 읽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디자인은 우리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현명하게 사용하면 삶이 즐거워지고 선택지가 넓어지며 일상의 불편함을 덜 수 있다. 하지만 디자인의 힘을 남용한다면, 파괴적이고 혼란스럽고 굴욕적이며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한 결과물을 얻기도 한다. 인간은 의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디자인의 영향을 받는다. 디자인은 우리가 알아채지도 못하는 사이에 곳곳에서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결정한다. 현재 인류는 속도, 규모, 강도 면에서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과학과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환경의 위기와 심화 등이 그렇다. 『헬로 월드』는 이런 변화를 이해하고, 그 변화를 인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데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지은이 앨리스 로스손이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에 8년 동안 연재한 디자인 칼럼을 바탕으로 내용을 보충하고 심화한 책이다. 많은 디자인 독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진시황제의 무기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디자인에 대한 기존의 편협한 시각을 통렬히 뒤집는다. 디자인은 제품의 외양을 꾸미는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 무기와 도량형의 통일, 해적의 깃발부터 새로운 개념의 의족과 월드컵 공인구까지 쉽게 상상하지 못한 영역으로 디자인의 개념을 확장한다. 더 나아가 소외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노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육과 기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까지 이어진다. 저자는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친절하고 자세하게 묘사하며, 그것들이 지니는 사회적 의의와 파급력을 치밀하게 추적한다. 세계적인 디자인 영웅들을 찬사하기보다는 세상을 더 낫게 변화시키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을 이 시대의 디자이너로 인정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해박한 지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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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로스손 (Alice Rawsthorn)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평론가로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와 《프리즈매거진》의 칼럼니스트이다. 디자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오피니언 리더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을 비롯한 여러 중요 행사에서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치즌헤일 갤러리 이사회의 의장이자 화이트채플 갤러리와 마이클클락컴퍼니의 이사이기도 하다. 2014년에 디자인과 예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 4등급(OBE)에 서훈되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 1985년부터 2001년까지 《파이낸셜타임스》의 기자로 파리 특파원을 거쳐 신산업 분야 태스크포스팀을 이끈 베테랑 기자였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런던 디자인박물관의 이사로 있는 동안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의 디자인 평론가로 활동했다. 영국 예술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왕립예술대학의 명예선임연구원으로 위촉되었을 뿐 아니라 터너현대미술상, 스털링건축상, 베네치아건축비엔날레 영국의회상, 버크민스터풀러챌린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수상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에서 2013년까지 잉글랜드 문화예술위원회 이사로 있었고, ACE의 수석고문을 지냈다. 영국 의회의 디자인자문위원회 의장이었으며, 디자인위원회 위원이자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아젠다위원회 디자인분과 위원을 지냈다. 디자인과 현대 문화에 대한 많은 책과 논문을 남겼으며, 특히 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전기를 썼다.

윤제원
서울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미학을 전공하고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 시절 접한 공연예술과 미술, 영상 분야에 큰 관심을 두고 공연제, 영화제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랜 영상 번역 경험을 살려 자연스러운 번역을 추구하며 교육과 요리, 철학, 예술, 외국어 등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의 생각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일에 애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전진의 법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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