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언제까지나 아빠하고 같이 살면 안 돼요?"brbr옛날 옛날 먼 옛날, 넓디넓은 들판에서 아기 초식공룡 혼자 외롭게 타달타달 걷고 있었어요.br그 때 무시무시하게 생긴 육식공룡이 나타났어요.br"헤헤헤, 고 녀석 맛있겠다."br아기 공룡은 커다란 육식공룡에게 꼭 ...
어머니는 아기를 품에 안고 가만히 노래를 불러줍니다. brbr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br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br내가 살아 있는 한br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brbr이 책은 간결하고 시적인 문장과 빛나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 가슴에 일생동안 간직될 한결같은 어...
부모들은 자녀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어른과 아이가 서로오해 없이 즐겁게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이번에 비룡소에서 출간하는 고릴라는 이런 난처한 상황에 대해 어른과 아이가 같이 얘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한나는 늘상 바쁘기만 한 아빠와 함께...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지 보여 주는 이야기!
개구리가 쌀 한 말을 얻으러 형네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길을 가던 도중에, 개구리는 봇도랑에서 발을 다친 소시랑게, 길 잃은 방아깨비, 땅 구멍에 빠진 쇠똥구리, 풀대에 걸린 하늘소, 물에 ...
더운 여름, 엄마 아빠는 논밭으로 일하러 가고 돌이만 혼자 남아 집을 본다. 심심한 돌이가 가축들을 풀어 주자 가축들은 좋아라 하면서 이리 저리 흩어진다.염소는 호박밭으로, 돼지는 감자밭으로, 닭들은 고추밭으로, 송아지는 오이밭으로..... 채소밭은 엉망이 되고 울다 ...
내 짝궁 최영대의 주인공은 '나'가 아니다. '영대'와 '우리'다. 시골에서 전학온 '영대'는 말도 잘 못하고, 낡은 옷을 입고 다닌다. 그런 영대를 '우리'는 굼벵이라고 놀리고, 냄새가 난다고 짝도 하지 않는다. 매일 화장실 청소를 시키고,뭔가 없어지면 가장 먼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