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범생이의 사랑"으로 장안에 감동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터넷 만화. 짧고 엽기적인 만화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진부해 보일 수도 있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무덤덤하지만 잔잔한 여운이 남는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왕따를 소재로 한 ‘땅콩’, 첫사랑...
티티파스와 함께 추억 속으로br어린 시절의 기억은 누구에게나 가슴 깊이 아련하게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밑그림이 되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꿈도 많고, 사랑이 넘치고, 순수하기만 했던 어린 시절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씩 꺼내보는 일...
고백(告白)
그림이 나에게 주는 것은 그것을 작업하는 그 순간의 즐거움 뿐 아니라 그것이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해받는 순간들이다. 새벽이라는 혼자의 시간에 주로 그려진 이 그림들은 그래서 더욱 자기 고백적이고 감정적인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그림은 나에겐 말이나 글보...
꼬물꼬물 구름머리 소녀 오후와 꿈꾸는 고양이 내내가 전하는 해피통신!brbr비가 오는 날엔, 혹시 무지개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br무지개 끝이 닿으면br소중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br비가 오는 날이면 행복한 기다림으로 하루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br...
하루가 돌아왔다!
『하루일기』 1편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맞아, 나도 그래! 이건 내 이야기야.”라는 찬사를 얻으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하루일기’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세상의 온갖 걱정은 혼자 도맡아하고, 쉽게 토라지고, 잘 삐치던 20대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