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문학 최고의 안티히어로, 찰스 부코스키의 장편소설. 우체국은 부코스키가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쓴 첫 장편으로, 하급 노동자로 이런저런 직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취직한 우체국에서 10년간 근무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이 소설에 처음 등장하는 ...
미국 문학 최고의 안티히어로, 찰스 부코스키의 장편소설. 부코스키가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쓴 첫 장편으로, 하급 노동자로 이런저런 직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취직한 우체국에서 10년간 근무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이 소설에 처음 등장하는 헨리 치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하루아침에 '여자'에서 '엄마'로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일이다. 과연 모성은 여자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당연한 감정인 것일까? 하지만 엄마들음 마음과 다르게 아이와 마주하는 일이 힘들기만 하고 하루에도 수없이 쏟...
리버보이 작가 팀 보울러의 지독하게 아름답고 위험한 성장소설.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한 소년의 투쟁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두웠던 과거를 묻고 스스로 숨어버린 소년 '블레이드'가, 다시금 과거의 사건을 마주 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1인칭 시점의 독...
두부 일곱 모에 담긴 할머니 마음
깊은 산골, 꼬부랑 할머니네 집 부뚜막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정성껏 쑤어 만든 두부 일곱 모. 할머니는 일곱 손주에게 그 두부를 나눠 주기 위해 고개를 넘습니다. 하지만 산속에서 만난 길 잃은 아기 노루에게 한 모, 먹이...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 시리즈 1권. 간송미술관 상임 연구위원 백인산이 화훼영모화와 사군자화를 통해 우리 그림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화훼영모화 22점과 사군자화 30점을 엄선하여 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냄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지던 한국화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화가의 눈》은 인간과 예술과 자연을 아우른 아름다운 책이다. 저자 플로리안 하이네는 별난 사람 같다. 새로운 장르나 기법을 탄생시킨 미술 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전작 《거꾸로 그린 그림》에 이어, 이 책에서도 역시 그의 분방한 시선이 돋보인다. 중세 종교화부터 현대 디...
워싱턴 특파원 시절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저자는 취재현장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기민하게 방송기사를 잘 쓰는 타고난 방송기자다. 이 책에는 30년 가까이 방송현장을 누빈 저자의 방송 취재와 기사쓰기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최근 방송기자 입사시험에 방송기사 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