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영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곽재구 시인이 스무 살 무렵 섬진강가를 따라 여행할 때 달빛 속에서 시를 읽고, 편지를 쓴 기억을 떠올리며 엮은 시모은집. ‘달빛을 벗삼아 읽은 시’가 가장 아름다운 시이고, 그 속에서 우주에서 날아온 시간의 향기를 느꼈던 시인은 ...
야구는 지구상에서 가장 예술적인 스포츠이지만, 그만큼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경기이기도 하다. 투구, 타격, 주루, 수비는 물론이고 이를 둘러싼 온갖 규칙들을 모두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갈피를 잡기 어렵고 때로는 모순처럼 보이기도 하는 복잡한 야...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유일하게 자신의 입을 열어 자기 삶의 모든 것을 밝힌 처음이자 마지막 기록이며, 그가 프레젠테이션 말미에 늘 입을 열어 사람들을 기대에 차게 했듯이 그의 생애 최후의 “And One More Thing”에 해당한다.
이 책에는 21세기를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