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디자이너가 사고하는 방식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을까? '글리머'는 '저 멀리서 깜박거리는 빛' 또는 '희미한 가능성'을 의미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에 불을 밝히고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는 원동력의...
황금수 1.6180339887은 얼핏 보기에 별로 ‘경이로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모르시는 말씀이다. 이 수는 「모나리자」의 신비감, 파르테논 신전의 웅장함, 조개껍데기의 아름다움, 심지어 피라미드의 불가사의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전히...
어느 휴일, 누군가 등산과 낚시 중에 하고 싶은 것 한 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나는 쇼핑을 택한다. 춥거나 덥거나 물에 젖는 것처럼 크게 그르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거리를 걸으며 가게를 기웃거리고 흥미로운 가게에 들러서 이리저리 살펴보는 일은 항상 유쾌한 경험이다. 특...
CEO가 회사의 성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논리는 사실일까? 일상을 넘어선 기업 경영과 정부 정책 영역에 상식을 적용하는 일은 올바른가? '모나리자'는 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되었을까? 폭력과 평화의 차이는? 예측할 수 있는 예측과 예측할 수 없는 예측은 ...
모든 인간은 넘어진다
역사의 흐름을 좇아가보면 스캔들이 격발하는 시대와 조용한 시대가 있었다. 20세기의 마지막 20년간은 스캔들의 시대였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스캔들'에 관한 책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20세기는 민주주의가 발달하고 개인이 확립되며 프라이...
우리가 주목한 것은 언더그라운드라는 말에 내포된 비주류, 독자성, 비타협을 연상케하는 울림 바로 그것이었다. 여기에 슈퍼스타가 더해졌다. 대중의 환호와 호응, 동경을 받는 슈퍼스타. 대중에게 그것이 현실을 잊게 해 주는 환상이든, 부당한 일상에 대한 반항심이든, 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