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불량* 식품 정보의 홍수다. 식품은 어부에서 학자까지, 자취인부터 식품업계 종사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매일 접하고, 여러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다. 식품에 대한 정보가 우리 주변에 차고 넘치는 이유다. 자극적인 언론보...
이탈리아에서만 3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는 세풀베다의 네 번째 창작 동화로, 라틴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인 마푸체족 사람들이 기르던 개 아프마우의 이야기다. 마푸체족 사람들과 함께 자라면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아프마우는,...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는 진화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남녀에 관한 유해한 이분법을 비판한 책이다. 진화심리학자들은 꽤 진보했다고 여겨지는 이 시대에 철저하게 남성과 여성을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다고 믿는다. 게다가 그 믿음을 일반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공...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인 기시미 이치로가 이번에는 *나이 든 부모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돌아왔다. 실제 저자가 20대에 어머니를 뇌경색으로 잃고, 50대부터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깨달은 ...
*대통령의 복심*, *노무현의 필사* 등 권력의 핵심으로 불렸던 윤태영 청와대 전 대변인. 그가 8여년간 고통스럽게 간직한 노무현의 이야기를 마침내 세상에 꺼내놓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각별한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팩션이다. 부산*신촌*종...
《친애하는 히말라야 씨》는 스티븐 얼터가 히말라야의 세 봉우리, 반다르푼치와 난다 데비, 카일라스 산을 오르며 보고 듣고 읽고 경험한 모든 것을 담은 기록이다.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목표로 고봉을 오르기 시작한 그는 때로는 히말라야 지역에서 나고 자란 현지인...
우리나라 정치 *리더*들의 무능과 대립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무능과 대립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고, 치유책 역시 여러 가지일 것이다. 저자는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 프랑스와 한국의 정치*사회현상을 비교했다. 물론 프랑스와 우리나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 우선 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