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자신의 홈페이지와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내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고 추천하면서 43년 만에 다시 출간된 경영서의 고전. 《경영의 모험》은 시간이 오래 흘러도 변치 않는 기업의 본질과 기업의 생태계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을 깊이 들여다보...
『보다』 - 『말하다』 - 『읽다』 삼부작 중 두번째로 선보이는 산문집 『말하다』는 김영하 작가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해온 인터뷰와 강연, 대담을 완전히 해체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묶은 책이다. 일반적인 대담집 형식에서 벗어나 작가가 직접 인터뷰와 강연을 해체하고 주제별...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남해로 귀양 간 류의양 역시 유배객 한 명이다. 류의양은 여느 유배객들처럼 유배지 남해에서 보고 겪은 일을 《남해문견록》에 남겼다. 이 책 《바람과 이슬로 몸과 마음을 씻고》는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우연히 《남해문견록》을 손에 쥔 지은이 ...
KBS [역사저널 그날]을 시대 순으로 재구성한 책으로, 역사를 바꾼 이 결정적인 '그날'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속 진실과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날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는지, 그날을 둘러싼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으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
2013년 가을 첫 방영을 시작한 KBS 「역사저널 그날」은 딱딱했던 역사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역사 읽기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신선한 시도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루하고 일방적인 지식 역사가 아니라, 웃고 떠들고 눈물짓는 이야기 역사, 사람의 살 냄새 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