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미학’을 ‘우리의 미학’으로 끌어올린 책 미학 오디세이 20주년 기념판.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은 말을 거는 듯한 특유의 문체로 ‘미’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 남다른 미적 감각을 제시한다. 미학의 기초 지식과 함께 철학사, 예술가의 작품이 입체적으로 ...
탈근대의 관점으로 미학을 읽는 진중권의 새로운 시선
지식인, 문화평론가, 논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작 스스로를 ‘공부하는 사람’이라 규정하면서 “미학자로서 좋은 책을 내는 것이 삶의 궁극적인 목표”라 말하는 진중권. 그의 미학 에세이 두 권이 복간됐다. ...
책을 읽던 학생들은 구글을 검색하고, 교양으로 자신을 형성하던 이들은 '셀카'로 정체성을 구축한다. 우리를 조종하는 작은 일상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미학자 진중권과 과학자 정재승이 한국 대중들의 일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다. 이 책은 '디지털...
개념은 세상을 읽는 아이콘이다!
아이콘이 복잡한 명령어의 시각적 압축이듯, 개념은 복잡하기 그지없는 철학적 사유의 시각적 은유라고 할 수 있다. 아이콘 덕분에 굳이 컴퓨터를 몰라도 그것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듯이, 철학적 개념들을 알아두면 굳이 철학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