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도시를 이끄는 시장들이 들려주는 미래 비전과 도시 혁신 프로그램
국가는 지고 도시가 뜨고 있다. 기후변화, 테러, 빈곤, 마약, 총기, 그리고 민족문제 등 심각하고 위험한 이 시대의 도전에 국가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직면한 전 세계적 문제들은...
[작은 도시 큰 기업]은 스타벅스, 구글, 이케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적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의 근간을 각 나라와 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산·학·정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혁신 에코시스템에서 찾고 있다. 각 기업과 지자체들이 작지만 빠르고 유연하게 경제와 문화를 ...
대한민국이 고개를 숙였다. 그 처방은?
화려했던 압축 성장과 드라마틱한 민주화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 호황은 불황을 예비한다. 우리는 4저불황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무엇으로 어떻게 끊을 것인가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 그리고 창조적 고민을 통해 일본화의 위기를 슬기롭...
당신은 사르트르를 누구로 기억하는가? '존재와 무'의 실존철학자, '지식인을 위한 변명'의 진보 논객, 상상의 미학자('상상력' '상상계'), 소설 '구토'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됐으나 거부한 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의 연인…. 이 모두가 사르트르이지만, 그 어느 하나도...
맹자와 장자는 비슷한 시대를 살면서 당시 철학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마음 ‘심心’의 문제를 함께 씨름했습니다. 하지만 씨름한 결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맹자와 장자를 하나로 묶어서 비교해 볼 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두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