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3

  • 김종철
  • 녹색평론사
  • 2022년 04월 11일
발언 3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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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상세정보

ISBN
9788990274908
쪽수
232
크기
B6(188mm X 127mm, 사륙판)
이 책은 근년에 작고한 김종철 전 《녹색평론》 발행인이 〈한겨레〉, 〈경향신문〉 그리고 〈민중의소리〉에 썼던 글들을 모아서 엮은 것이다. 역시 〈한겨레〉와 〈경향신문〉, 〈시사IN〉 등의 지면에 2008~2015년 사이에 칼럼 형식으로 발표했던 글들을 묶어서 펴내었던 것이 《발언Ⅰ·Ⅱ》인데, 이 책은 이후(2016년부터 2020년 봄까지) 발표된 원고들을 담은 그 후속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사회의 선구적 생태주의 인문지로 평가받는 《녹색평론》을 창간하여 이끌어온 저자는, 오늘날 전 인류사회가 공통으로 빠져 있는 나락의 정체를 명철한 눈으로 직시하고 그것에 대해 용기 있게 발언하면서, 그와 동시에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의 움직임을 소개하는 데 근 30년의 세월을 헌신했다. 출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총체적인 위기, 정치적, 경제적, 생태적 혼란 속에서 지표를 잃고 비틀거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적지 않은 위안과 돌파구를 제공해줄 것으로 확신한다.

엮은이의 말



Ⅰ. 기본소득이라는 출구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농민에 대한 존경심이 없는 사회

“투표라는 것 해야 합니까?”

영어 광풍 속의 한국문학

기본소득이라는 출구

브렉시트, 민주주의의 실패라고?

백합이 썩을 때

‘카오스의 여왕’ 힐러리



Ⅱ. 불의한 나라의 전문가들

몬스 사케르

자유시민―농민 백남기

불의한 나라의 전문가들

그들은 뭘 하고 있었나

‘들사람의 얼’이 필요하건만

시민의회를 생각한다

‘시민권력’으로 세상을 새롭게



Ⅲ. 시민권력과 시민의회

새로운 정치와 ‘경제성장’

트럼프의 등장과 민주주의

미국과 한국의 다른 선택

‘시민권력’을 어떻게 승화시킬 것인가

시민권력과 시민의회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민주정부’의 기분 좋은 출발

원전문제, 누가 결정해야 하나

시민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트럼프가 떠난 뒤



Ⅳ. 안보논리를 넘어서 평화체제로

‘소녀상’이 있어야 할 곳

‘불안의 정치’에 맞서려면

안보논리를 넘어서 평화체제로

철도여행의 꿈도 좋지만

히로시마, 평화, 기후 아마겟돈

‘한국인의 생각’을 밖에서도 듣게 하자

정치의 생명, 공평무사의 정신



Ⅴ. 도망갈 것인가, 싸울 것인가

‘민주정권’이 이런 식으로 간다면

제발 어른답게 행동하자

기후변화와 정치적 결단

도망갈 것인가, 싸울 것인가

툰베리의 결기

비무장 중립국이라는 큰 그림



Ⅵ. 코로나 환란, 기로에 선 문명

불타는 지구, 무책임한 정치

코로나 사태와 장기 비상상황

코로나 환란, 기로에 선 문명

코로나 사태, 활로는 무엇인가

김종철
1947년 경남 함양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 영남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지냈고, 1991년에 격월간 《녹색평론》을 창간하여 작고 당시까지 에콜로지 사상과 운동의 확대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였다.

저서에 《시와 역사적 상상력》(1978),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1999), 《간디의 물레》(1999),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초판 2008, 개정증보판 2022), 《땅의 옹호》(2008), 《발언 I, II》(2016), 《大地의 상상력》(2019),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2019) 등이 있고, 더글러스 러미스의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2002), 리 호이나키의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2007)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