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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저자 : 최윤 ㅣ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2005.06.24 ㅣ 280p ㅣ ISBN-13 : 978893201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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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절제된 문체의 다양한 변주를 보이고 있는 작품 세계로 문단의 높은 평가과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행복한’ 작가, 최윤이 1999년 이후 최근까지 계간지에 발표했거나 미발표한 여덟 편의 소설을 묶어 소설집 『첫 만남』(문학과지성사, 2005)을 선보인다. 이번 책은, 2003년 장편 『마네킹』 이후로 2년 만이고, 소설집으로는 『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문학과지성사, 1999) 이후 무려 6년 만에 독자와 만나는 것이다.

아름답고 절제된 문체의 다양한 변주를 보이고 있는 작품 세계로 문단의 높은 평가과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행복한’ 작가, 최윤이 1999년 이후 최근까지 계간지에 발표했거나 미발표한 여덟 편의 소설을 묶어 소설집 『첫 만남』(문학과지성사, 2005)을 선보인다. 이번 책은, 2003년 장편 『마네킹』 이후로 2년 만이고, 소설집으로는 『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문학과지성사, 1999) 이후 무려 6년 만에 독자와 만나는 것이다.

현재 서강대 프랑스문화과(불문과)에 재직 중인 최윤은 요즘 제9차 세계여성학대회(2005년 6월 20~24일)의 운영위원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작가 최윤의 활동 영역은 넓고 다양하다. 대학에서 국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한 그답게 한국 문학과 프랑스 문학을 기호학과 언어학, 그리고 비교문학 분야에서 연구한 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이고, 우리 문학을 프랑스어로 소개하여 한국 문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열정을 쏟는 이름난 번역가이다.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올 초까지 만 2년 동안 시인 김혜순과 함께 『파라21』의 기획과 편집을 맡아 진보적이고 때때로 도발적인 젊은 문예지를 만드는 데 열의를 보이기도 했던 그다. 그야말로 문학이란 이름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에 우선하는 최윤의 이름값은 단연 한국 소설의 문체 미학에 있어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소설가 최윤’이어야 할 것이다. 1988년에 소설가로 문단에 본격 데뷔한 이후 4년 만인 1992년에 단편 「회색 눈사람」(『저기 소리없이…』 수록)으로 ‘이상문학상’을, 이어 단편 「하나코는 없다」(『열세 가지…』 수록)로 ‘동인문학상’을 연거푸 수상한 그의 화려한 이력은 문단과 독자와의 소통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작가로서 보기드문 영예가 아닐 수 없다.

이렇듯 최윤의 문학에 집중되는 조명 중에는 단연 ‘역사의 실존화’와 ‘비극의 원죄화’라는 초기 작품에서 발견되는 굵직한 주제 의식, 고전적 소설 양식을 거부한 새로운 형식미, 그리고 지적이면서 감성이 짙게 배어 있는 독특한 문체에 대한 지적이 수위를 이룬다. “언어로써, 고통의 아름다움화를 통해 그 고통을 슬픈 아름다움으로 증폭시키는 비의의 언어만이 가능케 할 수 있는 문학”(김병익)을 하는 작가로서, “한국 소설사에서 조용하고도 의욕적으로 이어져온 소수 문학, 이를 테면 전통적 소설 양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형태를 모색하려는 간헐적인, 그러나 꾸준한 시도들의 연속이란 흐름에 맥이 닿아 있는 작가”(정과리)로서 최윤은 이미 자기 세계가 확고한 문단의 중진이다.

또한 최윤은 인물과 사건의 불투명성모호함나른함 등의 서사와 문체가 갖는 특징을 강력한 시적 효과로 승화시킬 줄 아는 몇 안 되는 작가이다.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꾀하는 독자들의 욕구와 취향을 이용하되, 그 심연에 도사린 공포를 겉으로 표출시키고, 반복에 의한 일상화의 결말을 파국 혹은 무기력한 편입으로 끝맺는, 그러나 그것이 결코 결말이 아닌 미완결성의 소설의 전범을 추구하는 최윤의 소설은 이번 소설집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르다면, 90년대 초 80년대 사회적 정황과 떼놓고 생각할 수 없었던 최윤의 소설이 9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사회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의 구분이 모호한, 두 차원이 서로에게 스며 훨씬 더 압축적인 세계의 지향이란 변화를 조용히 꾀해왔듯이, 이번 『첫 만남』에 묶인 여덟 편의 단편들 역시 거대 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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