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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시원해질 거야 - 청소년을 위한 기후 변화 이야기(사고뭉치 22)
저자 : 팀 슐체 ㅣ 출판사 : ㅣ 역자 : 박종대

2024.03.08 ㅣ 188p ㅣ ISBN-13 : 9788964965160

정가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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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청소년 > 청소년교양
지구와 자신을 사랑하는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절망의 이유가 아닌 희망의 근거와 기후 보호의 자신감을 찾는다!


기후 위기 문제는 단순하지 않다. 정치, 경제, 법, 사회 문화 같은 여러 분야에 걸친 문제이며, 국제 정세와 외교, 빈곤과 개발주의 등 온갖 이슈가 얽혀 있는 사안이다. 《지구는 시원해질 거야》는 복잡한 기후 문제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과학 정보와 사회적 주제로 나누어 설명해 주고, 우리의 생활 방식을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 보호 행동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기후 변화 대응에 더 적극적이고 앞서 있는 선진 사례를 소개하면서, 비록 기후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절망하기에는 이르다고 지구는 시원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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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들어가며
1부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기후가 이상해
지구의 온도는 어떻게 생겨?
생명은 끊임없이 순환하지
동물이 묻혀서 화석 연료로
편리한 삶이 부른 문제점
0.01% 차이를 무시하면 안 돼
소고기와 논농사가 무슨 상관이야?
빙하 코어가 말해 주는 기후의 과거
기후 시스템은 정말 복잡해
인간은 기후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코앞에 닥쳤어, 티핑 포인트!
기후 중립은 공포 시나리오를 막을 수 있지

2장 우리는 왜 행동하지 않았을까?
오락가락 기후 변화 역사
기후 보호를 위한 과학자의 임무
기후 보호를 위한 정치의 역할
시민의 생각이 바뀌면
기후 보호는 결국 경제를 살릴 거야
우리 나라만 예외로 해 달라고?
파리 협약에서 희망을 봤어
1.5℃를 지키기 위해

3장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
·소비·
이산화탄소 배낭이 무거워
우리는 시민이면서 소비자야
새 옷을 사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거야
동영상 시청보다는 공원에서 달리기
성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기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으로 살 수 있어
사고팔 수 있는 탄소 배출권
·식품·
음식은 기후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까?
다르게 먹어 보자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음식 쓰레기를 줄이자!

·주거·
긴팔을 입고 따뜻하게
기후 중립적 난방으로 따뜻하게
집에 옷을 입혀서 따뜻하게

·전기·
전기 생산도 기후 친화적으로
방사성 폐기물이 문제야
재생 에너지로 가는 길
에너지 효율성을 확인해 봐

·교통·
이동할 때마다 남는 온실가스 발자국
기후 친화적으로 이동하는 다양한 방법
희망적인 기후 친화적 기술 연구
항공 여행을 해야만 즐거운 휴가는 아니잖아
소비하는 여행일수록 커지는 탄소 발자국

·다르게 살기·
얼마나 가져야 행복할까?
편리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기후를 위해, 우리 삶을 위해

·기후 보호를 위한 실천적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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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식과 사례 분석을 통해 과거·현재·미래의 기후를 알아보고
기후 보호 행동을 익혀 지구와 우리의 삶을 지켜요!

사람들은 기후 변화를 걱정만 합니다. 이제 저자가 제안하는 기후 행동으로 온실가스와 헤어실 준비를 합시다. 그리고 소비를 줄이고 물건을 오래 사용합시다. 기후 문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캠페인을 하며 기후 제도를 바꿀 수 있도록 선거에 참여합시다. 기업은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며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영웅이 되어 봅시다. 1.5도를 넘기 전에 모두의 힘을 모아 단 하나뿐인 모두의 지구를 위해!
-신경준(환경교사모임 공동대표)

인류는 자연의 도움과 희생을 바탕으로 지구에 번성하고 풍요를 누렸다. 우리는 어디까지 성장하고 얼마나 더 편리해야 만족할 수 있을까? 《지구는 시원해질 거야》는 끝을 모르고 ‘발전’을 향해 질주하는 인간의 욕망이 우리 사회에 파멸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지금 우리의 변화를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주며, 미래 세대의 기후 대응을 응원하고 있다.
1부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에는 환경, 기후에 관한 과학 정보를 충실히 담았다.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는 기후 변화를 이해할 수 없다. 생명의 순환, 온실가스 등 생태적, 화학적 측면의 과학 지식을 설명하는 동시에 티핑 포인트, 기후 시스템 등 더 넓은 기후 변화 관련 정보를 해설해 주고 있다.
2부 ‘우리는 왜 행동하지 않았을까?’에서는 그동안 우리 사회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유를 짚어 본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사회·인문학적 문제들을 설명하고, 기후 연구 역사에 관해서 새롭게 접하는 흥미로운 정보들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는 건 꽤 오래전 과학자들이 발견했지만 그것을 지금과는 가르게 해석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당시에는 기온이 오르면 농작물 수확이 늘고,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리기 더 유용하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이런 해석에 세계 과학자들이 동의했던 시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과학 정보 축적의 중요성 또한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또한 기후 위기에 민첩한 대응을 하지 못하게 만든 사회적 걸림돌이었던 정치인들의 태도를 꼬집고 있다. 다음 선거를 노리는 인기성 행정으로 기후 보호를 위한 정책 확립은 뒷전이었다고 고발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는데, 특히 탄소 배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특정 산업계의 거짓된 환경 영향 평가와 같은 사례를 들어 시민들이 정치 권력과 기업의 탐욕에 감시의 눈길을 두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3부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에서는 기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꾸자고 설득한다. 구체적으로 소비, 음식, 주거, 에너지, 교통, 휴가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한다. 옷을 되도록 오래 입고, 큰 집과 큰 자동차를 선호할 필요가 없으며 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고려해 볼 것 등을 권하고 일상에서도 우리의 행동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지속 가능성의 기조를 제시하며, 결국 기후 행동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강조하고, 하나밖에 없는 우리 삶의 터전을 가꾸고 지키며 그곳에서 자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펼치는 것이 바로 기후 행동이라고 말한다. 독자들이 기후 보호를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기후 보호를 위한 실천적 조언’을 실어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기후 위기의 결과를 실제로 경험할 첫 세대이자 기후 위기를 제한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절망의 이유가 아닌 희망의 근거를 찾아 제시하는 환경 교과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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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슐체
엔지니어이자 물리학자이다. 오랫동안 기후 문제를 연구했다. 기후 변화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리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세 자녀와 함께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다.

그린이 바스티안 클람케
간호사이자 만화가이다. 여러 출판 매체에 만화를 그렸다.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다.

옮긴이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아버지의 상자』 『특성 없는 남자』 『1도가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 등 1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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