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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읽는 아들러 - 내 인생을 살기 위한 심리 수업
저자 : 박예진 ㅣ 출판사 : 유노북스

2024.01.10 ㅣ 244p ㅣ ISBN-13 : 979117183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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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인문 > 심리학 > 심리학일반
세상 앞에 홀로 섰을 때 아들러를 만나야 한다
서툰 감정들을 성숙한 용기로 바꿔 주는 아들러의 말

★정통 국제아들러학파 한국 대표★
★대한민국 최고의 아들러 심리 전문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각국 아들러 협회 추천★

‘다른 사람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왜 나는 점점 뒤처질까.’
‘나는 왜 남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할까.’
‘나는 왜 특별히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없을까.’
‘나는 언제쯤 안정적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서른, 꽤 멋진 어른이 돼 있을 거란 어릴 적의 기대와 달리 마음먹은 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은 집도 사고 사랑도 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감정도, 인간관계도, 미래도 아직 불투명하다. 내 기대가 높은 탓인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자꾸만 비교하게 된다.
불안하고 조급한 어른아이 서른에게 아들러는 말한다.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뭔가를 이뤄 낸다. 성공은 열등감의 다른 결과다.”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용기의 메신저’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유대인이었다. 평생 열등감과 불안을 극복하며 살아온 그는 인생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선택론적 입장이다.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발전의 동기가 된다고 보고, 현재 자신의 모습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으로 전 세계에 용기를 전파했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고군분투하는 서른 무렵의 20대와 30대에게 비교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아들러의 격려와 자기 인생을 사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이자 심리 치료사 박예진이 아들러가 남긴 용기의 말과 함께 공감 가는 사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27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 낼 용기를 기를 수 있다. 세상 앞에 홀로 서 외롭고 막막할 때 아들러가 최고의 조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격려하고 응원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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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시작하며 /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

1장 왜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게 될까 / 아들러의 감정 설명서
01 열등감은 모든 목표와 노력의 출발점이다 | 열등감
불안이라는 심리적 성장통
사람은 환경에 영향받지만 그 환경은 사람이 바꿀 수 있다

02 드러난 목표 이면의 목표를 알아차려라 | 우월감
이상적인 목표가 이상적인 자아를 만든다
물질은 마음의 허기를 충족할 수 없다

03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더욱 치열해진다 | 인정 욕구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하는 사람들의 비밀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04 몸과 마음이 기억한다 | 스트레스
인정받고 싶은 강박이 주는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나를 분리하기

05 모든 감정은 목적이 있다 | 감정 다스리기
감정 뒤에 숨어 있는 나의 진짜 욕구
생각이 감정을 바꾸고 감정이 상황을 바꾼다

06 모든 감정은 상대적이다 | 감정 표현
감정을 성숙하게 표현하는 방법

2장 나의 불안은 언제 시작됐을까 / 아들러의 기억 저장소
07 우연한 기억은 없다 | 초기 기억
사실의 힘보다 해석의 힘이 더 강하다
나의 위치는 내가 정한 것이 아니었다

08 가족 구도는 성격에 영향을 준다 | 출생 순서
왜 첫째는 희생적이고 막내는 분위기 메이커가 될까
내 인생의 첫 번째 라이벌에 대해서

09 기억은 내 인생의 이야기다 | 기억의 해석
중요한 것은 기억이 현재에 주는 의미다
기억에는 삶의 자양분이 들어 있다

10 모두가 결함을 안고 살아간다 | 트라우마
왜 두려운 기억이 자꾸만 소환될까
마음을 회복하는 길

11 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 기억의 재구성
기억 자체는 좋고 나쁨이 없다
아픔을 넘어서 성장하는 법

12 누구에게나 자신의 입장이 있다 | 사적 논리
6세 이전에 인생관이 형성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13 그 사람의 감각이 그 사람의 세상이다 | 감각의 기억
감각이 감정이 되고 경험이 되고 내가 된다
기억과 기분을 바꾸는 감각 활용법

3장 어떻게 사랑받고 사랑할까 / 아들러의 관계 수업
14 그가 맺는 관계를 보면 그의 내면이 보인다 | 관계 패턴
인간이 관계에서 바라는 7가지 욕구
서로를 존중할 때 더 이상 외로워지지 않는다

15 사랑을 붙들기 위해 싸우지 마라 | 관계 중독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
내가 나를 안아 줄 때 변화가 시작된다

16 타인을 수용하는 사람이 사랑에서 성공한다 | 사랑
심리학자들이 말한 사랑의 다양한 모습
사랑의 표현과 강도에도 단계가 있다

17 새로운 관계에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 동거
구속 대신 소속이 필요한 지금
관계의 모습은 변해도 관계의 우선순위는 변하지 않는다

18 사랑은 두 사람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 결혼
내가 행복해지려면 상대도 행복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19 인간은 누구나 계속 존중받아야 한다 | 출산과 양육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뀐다는 두려움
떠안지 않고 떠넘기지 않을 때 책임을 다할 수 있다

20 누구나 대접받고 사랑받고 인정받아야 한다 | 차별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차별이라는 대물림을 막는 방법

4장 무엇이 나를 나답게 할까 / 아들러의 자존감 훈련
21 나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다 | 자존감
불충분함을 보상하려는 심리와 낮은 자존감
나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자

22 인간은 일부러 미완의 상태를 자처한다 | 자기 인정
나를 지키기 위한 장애물 두기
내가 나를 피하면 나 자신이 약점이 된다

23 어릴 적 만난 비바람은 평생에 영향을 끼친다 | 관계 분리
두려워하는 아이가 내 안에 남아 있다
이제는 내가 나의 좋은 부모가 돼 줄 수 있다

24 인간은 인정받을 때 자신의 가치를 느낀다 | 사회적 관심
축적된 경험은 인생의 태도를 결정짓는다
나와 너를 넘어 우리로 향하는 길

25 개인은 공동체를 위해 공동체는 개인을 위해 | 소속감
소속감은 가장 근원적인 욕구다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이자 동료다

26 모든 성공의 조건은 건강한 신체다 | 자기 컨트롤
몸은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

27 실패하려고 사는 인생은 없다 | 삶의 의미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넘어서라
진정한 인생을 시작하는 서른에게

[본 문]

100세, 120세까지 살아야 하는 30대는 직장이 여생을 책임져 주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합니다. 겨우 취업한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해도 임원 자리는 한정돼 있고, 운이 좋아 임원으로 퇴직한다고 쳐도 퇴직해야 할 나이는 50대죠. 너무 이릅니다.
그래서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이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일도 아닌 것 같아 새로운 일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가도 이 내 생각을 거두기를 반복하죠. 만약 새로운 선택을 하면 인생이 원점으로 돌아갈 것 같아서입니다.
-6쪽 ‘시작하며_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에서

아들러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 내고 있는 30대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이룬 것에 더 집중하면서 자신의 속도대로 사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또 내 것이 아닌 것은 포기하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100년 전에도 지금에도 불안한 존재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들러는 ‘지금 잘 살아 내고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줍니다.
-13쪽 ‘시작하며_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나에게 있다’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중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느끼며 끊임없이 더 나은 모습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왜 사람들은 늘 자신의 부족한 면에만 집중하는 걸까요? 아들러에 따르면 우리가 늘 타인과 비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타인과 비교했을 때 모든 부분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32쪽 ‘02 드러난 목표 이면의 목표를 알아차려라_우월감’에서

한 연구 조사 기관에서 20~3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에 의하면, 30대는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은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이 결과는 30대의 삶이 녹록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이었으며, 직장 생활도 많습니다. 이 밖에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 건강, 가족 관계, 개인 시간 부족, 환경 요인, 인간관계, 사회·정치 문제, 결혼, 취업, 출산 압박 등 사회적 기대가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은 100년 전 아들러가 지적한 ‘열등한 경제적 환경’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취약한 신체 기관’으로 인한 문제들과도 맥을 같이합니다.
-49쪽 ‘04 몸과 마음이 기억한다_스트레스’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설명합니다. 내가 만족하는지 아닌지 등 자기 상태를 알려 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세상의 모습이 자신이 ‘원래 그래야 한다’ 또는 ‘적어도 우리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과 같을 때 우리는 행복한 감정을 느낍니다. 감정은 우리가 옳다는 것을 입증해 줍니다.
감정이 일어날 때는 어떤 목적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당신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고 알려 주는 경고등입니다. 감정 때문에 움직이기도 하니까요. 감정의 목적을 잘 알아 차리고 반응하도록 합시다.
-65쪽 ‘06 모든 감정은 상대적이다_감정 표현’에서

실제 인간의 감정은 타인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기뻤던 순간이 언제냐고 물으면 자신이 노력했던 일의 결과물이 좋았을 때, 인정을 받았을 때, 친구와 같이 여행했을 때, 친구와 맛난 것을 먹었을 때 등 대답이 다양합니다. 모두 공통으로 ‘타인과의 관계가 긍정적일 때’입니다. 그래서 기쁜 순간이 대인 관계에서 온다면, 고통과 어려움 역시 대인 관계 에서 온다고들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나의 사적 논리와 타인의 사적 논리를 잘 조율해 좀 더 상호 보완적이 돼야 합니다.
-120쪽 ‘12 누구에게나 자신의 입장이 있다_사적 논리’에서

한 관계에서 서로의 모든 욕구를 전부 충족하는 것은 이상적이지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만 상대가 지닌 욕구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존중, 인정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이 높아집니다. 상대방의 욕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곧 상대방을 깊게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상대방도 나의 그런 태도에 이해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140쪽 ‘14 그가 맺는 관계를 보면 그의 내면이 보인다_관계 패턴’에서

“완벽한 어른도 완벽한 아이도 없다.”
아들러는 말했습니다.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든 완벽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다는 뜻이죠.
-177쪽 ‘19 인간은 누구나 계속 존중받아야 한다_출산과 양육’에서

성인이 된 30대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자신을 향한 격려입니다. 실시간 타인과의 비교가 자동화된 세상에서 어릴 때부터 무한 경쟁으로 지칠 대로 지친 자신에게 있는 그대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죠. 나에 의해 더 상처받는 나를 위해 지금부터 명품 격려를 시작해 보세요.
-199쪽 ‘21 나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다_자존감’에서

우리는 과거에 의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것들이 현재나 미래를 결정하진 않습니다. 나는 지금 여기에서 가장 나에게 이로운 것들을 이미 선택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익숙한 방법들로 잘되지 않았다면 이제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써 보세요. 나를 스스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성인기를 대비하기 위한 완전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모두가 편향돼 있으며 무지합니다. 완벽한 부모도, 완벽한 아이도, 완벽한 어른도 없습니다. 다만 자기 삶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생존하려고 할 뿐입니다. 인생에 실패도 실수도 올 수는 있습니다. 오지 않은 미래를 통제하려고 하면 서 늘 불안해지지 마세요.
-241쪽 ‘27 실패하려고 사는 인생은 없다_삶의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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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불안을 이겨 내야 하는
서른을 위한 심리 수업
서른. 사는 데 온 마음과 힘을 쏟아붓는 때. 동시에 가장 많이 넘어지고, 좌절하고, 걱정하고, 조급하고, 불안한 때이기도 하다. 30대가 어른 같아 보였던 나이에는 막연히 서른쯤이면 갖출 것은 갖춘 어른이 돼 있을 거로 생각한다. 그런데 막상 서른이 되면 겉모습만 어른이지 아직도 어리다고 느낀다. 이른 나이부터 성공을 대변하는 대학과 직장,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달려왔는데 어째서인지 인생이 계속 부족하기만 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갖고 있는 안정적인 커리어, 좋은 차, 편안한 집, 사랑하는 사람, 행복 중에서 나는 뭘 가졌는지 비교하며 뒤처진 느낌도 받는다.

많은 20대와 30대가 조급하고 불안해 한다. 현시대는 남과 비교하기 더욱 쉬운 만큼 자신의 못난 부분을 더욱 크게 느낀다. 이 열등감이 타인보다 더 우월하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욕구,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열등감은 무조건 느끼지 않는 것이 좋을까?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용기의 메신저’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봤다. 열등감을 발판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뭔가를 이뤄 낸다. 성공은 열등감의 다른 결과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여기에서 시작했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이자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치료사인 저자 박예진은 고군분투하는 서른을 위해서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현시대 20대와 30대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아들러의 실천적 위로를 만날 수 있다. 조급한 불안부터 이겨 내야 할 때인 서른에게 아들러 심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준다.

세상 앞에 홀로 섰을 때
아들러를 만나야 한다
아들러는 구루병을 앓았고, 겨우 5세 때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유년기부터 몸이 약해 동년배보다 키가 작았던 그는 자신과 정반대인 형과 자신을 비교했다. 의사가 된 이후에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에 의해 심리 상담소를 강제 폐쇄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그에게 삶은 열등감 극복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아들러는 불안한 인생에 좌절하지 않았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았고, 세계 최초의 아동 심리 상담소를 열었으며, 심리 치료를 교육 분야에 접목해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줬다.

그래서 아들러는 인생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선택론적 입장이다. 인간의 기본 욕구를 ‘성장’으로 보고,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는 노력 가운데 성장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가 남긴 말들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간은 어느 순간에도 우월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어떤 경험도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없다.”
“인간에게는 자기 삶의 방식을 선택할 능력이 있다.”
“자신의 불완전함과 미숙함을 받아들일 때 자유로운 삶이 시작된다.“

아들러는 인간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며, 개인의 의지와 능력으로 고난을 이기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전 세계에 전파했다.

서른,
자기 인생을 살아라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심리적 성장통을 겪는 20대와 30대를 위해 ‘감정, 기억, 관계, 자존감 관리법’을 아들러 심리와 그가 남긴 명언을 바탕으로 이야기했다. 왜 지꾸만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되는지부터 나의 불안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어떻게 자신을 지키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자존감을 지키며 나답게 사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이 내용은 본격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중한다. 심지어 목표를 이뤘을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남과 나를 비교하는 이유는 타인보다 우월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루는 방법으로 흔히 ‘1등’이나 ‘최고’를 좇게 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각자 자신만의 목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 중의 최고가 아니라 ‘이상적인 나의 모습’에 도달해야 한다. 이것을 찾아야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살 수 있다.

삶과 관계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도 살펴봐야 한다. 유년기의 기억이 평생의 성격과 목표를 결정하고 현재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기억은 객관적인 상황과 달라서 현재의 내가 기억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지가 중요하다. 아들러는 “과거는 현재에 다시 쓸 수 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기억을 바꾸고, 과거를 바꾸고, 현재의 나를 바꿀 수 있다. 그럼 감정과 관계도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고 자존감을 갖고 평생을 살 수 있다.

여러모로 완성되지 못한 채 세상에 홀로 서는 서른. 다른 사람들은 저만치 앞서가는데 자신은 점점 뒤처지는 것 같다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면,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미래가 두렵다면 아들러를 만나길 바란다. 성공적인 삶은 불완전한 나의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더는 불안해지지 않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 낼 용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삶의 진정한 가치와 목적을 찾을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힘들 때마다 아들러가 격려해 줄 것이다.

추천사
30대는 여러 면에서 전성기입니다. 직업적으로 열정과 생산성이 높고, 친구 관계를 더 신경 쓰며 배려하고, 가족의 구성과 다음 세대의 양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동시에 삶 앞에서의 연약함과 큰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는 때입니다. 여러분이 이에 대해 고민했다면 그 이유는 타인에 대한 공감과 친밀감에 대한 중요성이 더 대두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여러분을 위한 책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과거를 다시 성찰해 보며 감사하고, 현재를 잘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며,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에 좀 더 긍정적이 될 것입니다.
-마리나 블러브쉬터인(국제아들러학회장, 아들러시카고대학원 교수)

서른에 아들러 심리 철학의 본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풀어야 할 삶의 숙제, 열등감을 더 나은 쪽으로 움직이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 책은 나를 사랑하고 싶은 서른을 위해 아들러의 철학을 쉽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펼치며 여러분은 비로소 자신을 격려하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히로노리 나카지마(아들러 심리학자, 오카야마대학교 심리학 교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생겨나며 치열한 경쟁이 도처에서 벌어지는 오늘날,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시달리나요? 《서른에 읽는 아들러》에는 30대를 위한 아들러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열등감을 극복하고 성공하고 싶은 서른이라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싶은 서른이라면 이 책이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에게 용기를 선물합니다.
-앤절라 간저우(차이나아들러협회장)

마음을 터놓을 곳이 없어서 숨는 20대와 30대 청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의 현실은 불안하고 우울한데 SNS에서는 모두가 잘살고 행복해 보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낙담하게 되는 젊은이들에게 아들러의 말이 필요할 때입니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로 자신의 삶에 더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않고 살아가는 데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
-줄리아 양(타이완아들러협회 창립자, 거버너스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

서른은 이립(而立), 마음이 확고하게 설 때입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수없이 막막하고 흔들릴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른답게 산다는 것은 곧 나답게 살게 되는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불확실함을 견디며 매일 스스로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이 책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최영일(영풍문고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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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 현재 한국아들러협회 회장이자 ㈜아들러코리아 소장이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 존중에 대한 철학과 사상을 한국에 심리 상담, 심리 교육, 연구 및 출판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경영 대학원 초빙 교수이며,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치료사, 국제 공인 긍정 훈육 강사로서 국제 공인된 아들러 심리 상담 및 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09년 아들러코칭대학원의 전신인 알프레드 아들러 연구소를 방문하면서 아들러 심리학과 처음 만났다. 그 후 북미 아들러 학회의 국제 공인 아들러 심리 상담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7년에는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dividual Psychology(국제아들러협회)에 한국아들러협회가 정통 아들러 학파로 인증됐다.
고려대학교와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단국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 수료를 했다.
지은 책으로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스물 다섯, 새우 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어라》가 있으며, 역서 《긍정 훈육법》, 《긍정 훈육법 실천편》, 《초기 회상의 의미와 해석》, 《초기 회상》, 《아들러 정신병리와 심리치료》 및 편저 《어른으로 살아갈 용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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