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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 김진명 장편소설
저자 : 김진명 ㅣ 출판사 : 이타북스

2023.09.20 ㅣ 408p ㅣ ISBN-13 : 979116776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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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집필 30주년 기념작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 출판계와 OTT 문의 쇄도!

인류에 가해진 최초의 핵 협박

권좌에서 추락하는 푸틴의 광기를 막아야 한다!
그가 패배 직전의 이 전쟁에서 핵을 쓰지 않을 거라는
당신의 확신은 과연 타당한가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 우크라이나 전쟁을 쓰다
장편소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출간

“나는 전 세계인이 힘을 합쳐
푸틴의 핵 협박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썼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쪽의 도시 부차. 미하일은 생일을 맞아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러시아군의 칼에 찔려 의식을 잃고, 아내와 딸을 잃는다. 슬픔을 못 이기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그조차 실패한 미하일은 어느 날 마을에서 자취를 감춰버린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이끄는 극비 오퍼레이션 ‘네버어게인’의 일원인 스토니. 그는 러시아인 여성 구호 활동가 구출 명령을 받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미 해군사관학교 시절 동기 케빈 한을 찾아간다. 에티오피아 산골 마을에서 주민들을 도우며 살고 있던 케빈 한은 기상천외한 계책으로 구출 작전을 도운 공을 인정받아 ‘네버어게인’에 영입된다.

부차에서 사라졌던 미하일은 바흐무트 공방전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싸워 전쟁영웅이 되지만, 세 발의 총상을 입고 통합병원으로 후송된다. 몸과 마음의 고통에 몸부림 치던 그에게 한 환자가 말을 걸어온다. 바로 케빈 한이다. 미하일과 우정을 쌓아가던 케빈 한은 그에게 친러 성향의 무기 암거래상이 갖고 있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러 가자고 제안한다. 그것을 판 돈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자는 계획이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인 범죄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서방 국가를 상대로 내건 그 어떤 휴전 조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뇌하기 시작한다. 이대로 물러나면 자신의 권력도 종말을 맞을 것이다. 그는 절치부심 끝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미국 잠수함사령부는 핵탄두 288개를 탑재한 전략핵잠수함 로드아일랜드를 흑해에 잠항시키는 작전을 실행한다. 그러나 로드아일랜드는 러시아 측의 추적을 받다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러시아의 핵공격에 대비한 오퍼레이션 네버어게인.
핵탄두 288개가 탑재된 전략핵잠수함은
지금 이 순간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이 전쟁이 끝나려면 단 한 사람만 죽으면 된다.”

타임지, 뉴스위크지, CIA 홈페이지가 소개한 시대의 작가 김진명
그의 상상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틴 처단 오퍼레이션


“전쟁이 쉽게 끝나지는 않겠지.
끝나도 저 푸틴이 있는 한 언젠가는 같은 일이 반복될 테고.
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그놈을 죽여야 하지만
아무도 푸틴을 건드리지 못하는 게 현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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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작가의 말

1. 포세이돈
2. 부차의 비극
3. 비극의 평행선
4. 에티오피아의 한국인
5. 오퍼레이션 네버어게인
6. 전쟁영웅
7. 절망에서 싹튼 우정
8. 보드카 군대
9. 오데사의 뒷골목
10. 블랙 러시안
11. 체게트의 고뇌
12. 핵미사일 사르맛
13. 마케의 다이아몬드
14. 춤추는 휴전 조건
15. 흑해의 비밀
16. 기상천외한 범죄
17. 잠수함의 행방
18. 광기의 푸틴
19. 표류하는 나토
20. 알링턴 국립묘지
21. 북극의 얼음 밑
22. 열려진 핵가방
23. 아, 우크라이나
24. 슬라브 행진곡
25. 광기의 종언
26. 스 노브임 고돔!


[본 문]

“자유를 지키려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와 애국심이 세계를 흔들었어. 게다가 러시아 꼴통들은 무자비한 학살과 고문으로 인간을 파괴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였지. 하여 우크라이나를 외면하는 건 자유를 포기하는 것, 아니 인류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은 양상이 되어버린 거야.” ― p. 72

전쟁 시작과 동시에 불과 3일이면 끝이 나리라던 군사 전문가들의 예상은 모조리 어긋났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는 통계와 과학과 분석이라는 청진기를 모조리 폐품으로 만들어버렸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이 세상 어느 나라 국민들보다 용감했다. ― p. 88

“바흐무트를 죽음으로 사수하라!”
완전히 달라진 러시아군 앞에 바흐무트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속속 죽음을 맞이할 뿐이었다.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애국심도 용기도 열정도 마치 노란 은행나무 잎이 바람에 떨어지듯 바흐무트 평원에 차곡차곡 쌓일 뿐이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참호를 향해 빗발치듯 총알을 쏟아 부었고 우크라이나군 참호 바로 앞까지 기어와서는 수류탄을 집어넣곤 했다. 이처럼 용기백배한 러시아군은 전황을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 p. 95

“전쟁이 쉽게 끝나지는 않겠지. 끝나도 저 푸틴이 있는 한 언젠가는 같은 일이 반복될 테고. 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그놈을 죽여야 하지만 아무도 푸틴을 건드리지 못하는 게 현실이잖아.” ― p. 112

“핵을 써야 하오. 러시아가 핵을 썼을 때 이 세상 어느 나라가 러시아를 응징하겠다 나설 수 있소? 미국이? 영국이? 감히 어느 나라가 러시아를 향해 ICBM을 쏘겠소? 아니면 전폭기를 보내겠소? 그럼 차르 봄바가 날아가고 사르맛이 날아가 미국이고 뭐고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마는데.”
푸틴은 블랙 러시안을 밀어두고 거푸 보드카를 들이켰다.
“핵을 쓰는 순간 비로소 러시아가 러시아다워지는 거요.” ― p. 155

“우리가 여기서 푸틴에게 양보하는 건 결국 인류사를 배신하는 부끄러운 짓이오. 가장 두려운 건 여기서 우리가 물러서면 앞으로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날 거라는 사실이오. 핵으로 협박하면 꼼짝 못 하는구나. 이런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전 세계는 핵 개발 광풍에 빠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지구 멸망의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될 거요.” ― p. 291

“15명에 달하는 숙련된 군인을 하나같이 단 한 발의 권총 사격으로 급소를 쏘아 죽이고, 그랬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HK416을 난사한 것인 양 위장하고, 그 시체를 또 부두 앞바다에 보란 듯 내어버린 범죄자들. 어마어마한 계획을 강심장으로 빈틈없이 실행하고도 정작 범죄 은닉에는 미숙한 범죄자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자꾸 합리적인 것인 양 대변하는 함장 말이오. 그들이 무얼 숨기고 있는지.”
샤프먼은 씨익 웃으며 지난번과 같이 꾸벅 목례를 하고 신문실을 나섰다. ― p. 304

“모르겠소? 모스크바 시민들 중 복수를 원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뿐이오. 제발 더 이상의 전쟁은 없었으면 하는 게 모두의 소박한 꿈이지. 모스크바 시민들은 오히려 몇십 배 큰 비극을 당한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소. 그게 러시아요. 그게 러시아 정신이란 말이야. 당신은 위대한 러시아라는 환상으로 국민을 마비시키고 자신의 더러운 탐욕만 채운 추악한 장사꾼이고.” ― p.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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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책 줄거리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쪽의 도시 부차. 미하일은 생일을 맞아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러시아군에 의해 칼에 찔려 의식을 잃고, 아내와 딸은 끔찍한 일을 당한 후 목숨을 잃는다. 미하일은 러시아군이 시체를 파묻어놓은 구덩이들을 돌아다니며 아내와 딸의 시신을 찾아 헤매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한다. 그마저도 실패하자 그는 어느 날 마을에서 자취를 감춰버린다.

러시아의 핵 공격에 대비해 만들어진 극비 오퍼레이션 ‘네버어게인’.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이 작전 팀의 일원인 스토니는 러시아인 여성 구호 활동가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푸틴과의 대결에 온 신경을 쏟고 있던 바이든은 러시아 여성을 미국이 구출한다는 것의 정치적 효과를 노려 구출 명령을 내린다. 스토니는 작전에 도움을 줄 사람을 한 명 떠올린다. 미국 해군사관학교 시절 동기 케빈 한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에티오피아 아둘랄라에서 주민들을 도우며 살고 있던 케빈 한은 기상천외한 계책으로 스토니를 돕고, 스토니의 보고를 받은 ‘네버어게인’은 케빈 한을 영입한다.

부차에서 사라졌던 미하일은 의외에 곳에서 다시 등장한다. 가족을 두고 혼자 살아남는 비극을 겪은 그는 한시바삐 죽어 가족들 곁으로 가고자 바흐무트 공방전에서 목숨을 내놓고 싸운다. 하지만 죽기는커녕 전쟁영웅이 되어버린 그는 연이은 전투 끝에 세 발의 총상을 입고 통합병원으로 강제 후송된다.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기지 못한 그는 병원에 숨겨져있는 치료용 마약을 훔치려 하나 번번이 실패한다. 그때 그의 눈앞에 한 환자가 나타나 마약 훔치는 것을 돕는다. 그는 바로 케빈 한이다. 두 사람은 그 뒤로도 대화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다. 케빈은 미하일에게 전쟁 통에 사리사욕을 챙기는 친러 무기 암거래상이 갖고 있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쳐 그 돈으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자고 제안한다. 그들은 작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인 범죄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는 전쟁 속에 서방 국가들을 상대로 내건 그 어떤 휴전 조건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뇌하기 시작한다. 이대로 물러나며 휴전을 한다면 성난 러시아 국민은 겁쟁이에게 완벽히 속았다고 생각할 테고, 자신의 권력도 종말을 맞을 것이다. 푸틴은 전쟁에 실패한 지도자들이 맞는 비참한 최후를 떠올리며 절치부심한다.
푸틴은 비밀리에 만난 시진핑이 휴전을 종용하던 겉모습과 달리 은밀히 핵을 쓰도록 부추기는 것을 듣고 마음이 동하기 시작한다. 실은 미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중국 입장에서는 러시아가 핵을 써 미국의 월등한 재래식 전력을 무력화시킬 방법이 필요하다 판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푸틴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어떤 수단이든 가리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한다.

미국 잠수함사령부에서는 다량의 핵탄두를 탑재한 전략핵잠수함 로드아일랜드를 흑해에 잠항시킨다. 이 작전의 핵심은 러시아 해군의 앞마당인 흑해에 침투한 로드아일랜드의 사진을 찍어 공개하는 것만으로 응징 효과를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로드아일랜드는 러시아 측으로부터 추적을 받던 중 암초와 충돌하고야 마는데…….


출판사 한마디

“지금 이 전쟁이 끝나려면 단 한 사람만 죽으면 된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집필 30주년 기념작
오직 김진명만이 내놓을 수 있는 소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김진명이 돌아왔다.
매일 전념을 다하여 고구려 집필에 매진하고 있던 그가, 돌연 새로 쓴 작품을 가지고 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룬 장편소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이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다룬 밀리언셀러 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충격적인 명성황후 시해의 실체를 그린 황태자비 납치사건, 한국인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힘을 그린 하늘이여 땅이여, 미천왕으로부터 광개토대왕에 이르는 뜨거운 역사를 다룬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 시리즈까지. 한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들을 발표해온 그가 집필 30주년 기념작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루며 인류를 향해 평화와 자유에 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러시아군에게 아내와 딸을 희생당한 우크라이나 군인 ‘미하일’. 미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중 미국의 극비 작전 팀 네버어게인에 영입된 한국계 미국인 ‘케빈 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던 두 사람이 단 하나의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히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인류의 현 상황에 대한 비유다. 푸틴의 핵 협박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과연 미하일과 케빈 한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시대를 쓰는 작가’ 김진명. 그는 대한민국 역사에 기반을 둔 소설로 우리 사회에 예리한 질문을 던져왔고, 그가 던진 질문들은 사회적 거대 담론으로 이어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죄 없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다. 김진명 작가는 그 광경을 생생히 보여주면서, 이번에는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전쟁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전쟁의 시간을 관통하며 우리 시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전쟁에서 우리가 절대로 굴복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무엇인가.

“전 세계인이 힘을 합쳐 푸틴의 핵 협박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썼다.”라고 말하는 김진명 작가. 그는 푸틴의 핵 협박이 승리로 귀결된다면 너도나도 핵을 거머쥐려는 악의 의지가 세계를 뒤덮고 자유민주주의 대신 전체주의와 독재가 인류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간 모든 힘을 핵 개발에 쏟아부어온 김정은 또한 자신이 옳았음을 확신하며 죽기 살기로 핵 능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크라이나만의 전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한 현실에서 그 누구도 실행하지 못한 작전을, 김진명 작가가 소설의 힘으로 실행시킨다.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은 김진명 작가가 집필 3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동시에 30년 동안 쉬지 않고 소설을 써온 한 사람으로서 인류에게 던지는 뚝심 있는 메시지이다.
그의 용기 있는 행보를 지켜봐온 독자들이 기다리던 그의 신작 푸틴을 죽이는 완벽한 방법 이 독자들에게 뜻깊은 소식으로 다가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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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진명은 소름 끼칠 정도의 예리한 통찰로 한(韓)민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독보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가 제시한 이슈는 예외 없이 사회적 거대 담론으로 이어졌고 그의 예측은 귀신처럼 적중해왔다.
현재 충청북도 제천에서 소설 고구려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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