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중에서>>
나약한 사람 패배자만이 시를 쓴다고
누군가 말하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나는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하여
시를 쓰고 있는 것일까
거칠고 사나운 숨소리를 뱉으며
맞서며 살아온 젊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냄새나는 삶의 찌꺼기가
쌓이고 쌓여 어느새 현실을 부정하고
현실이 싫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목 차]

사랑했던 그대에게 / 8
사랑은 내게 어울리지 않아 / 9
왜 그런지 자꾸만 눈물이 나요 / 10
너라고 부르던 그대 / 11
바람 같은 인생 / 12
함께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하여 / 13
취중 / 14
그리움 / 15
이별할 시간 / 16
봄날 숲속 / 17
봄의 소리 / 18
끈질긴 그리움 / 19
상처 / 20
너 때문에 울고 싶지 않아 / 22
되 만남 / 23
그리운 사람아 / 24
상처 / 25
창문 / 26
몸부림 / 27
숲 / 28
나 죽거든 / 29
미소 / 30
목련 / 31
동굴 / 32
갈림길 앞에서 / 33
종이배 / 34
이별(1) / 35
자목련 / 36
그대 그리워 / 37
호수 하늘을 품다 / 38
어머니 눈물 천만 분 일이요 / 39
오월의 그녀 / 40
삶 / 41
번뇌 / 42
짝사랑 그녀 / 43
풍매화 / 44
평생 한이로다 / 45
목백일홍 / 46
자아도취 / 47
존재의 의미 / 48
빛바랜 장미 / 49
꽃 / 50
꽃이 아름다울 때 / 51
숲속 목탁 소리 / 52
선 / 53
기다려도 나는 괜찮아 / 54
최선을 다하는 거야 / 55
가랑비 / 56
비 오던 날 / 57
비애 / 58
가끔은 나도 쉬고 싶어 / 59
창밖에 비가 내려요 / 60
빗소리 / 61
제발 그냥 두세요 / 62
천둥소리 / 63
능소화 / 64
내가 보는 그곳에 / 65
독설 / 66
나의 주문 / 67
바람과의 대화 / 68
아침부터 / 69
백신 / 70
어머님의 손 / 71
절제된 사랑 / 72
땅개의 후손 / 73
손 전화기 / 74
설악산 / 75
삶 / 76
진부령(陳富嶺) / 77
고향의 품 / 78
눈물이 무색인 이유 / 79
야생화 / 80
인생 참 거식하네 / 81
해방 / 82
나의 詩 / 83
추야 (秋夜) / 84
꿈꾸는 태양 / 85
秋 月 / 86
인생 / 87
가을에 보이는 것들 / 88
영상통화 / 89
상사화 / 90
그대 나를 아세요? / 91
꽃과 나비 / 92
手指 / 93
추억은 낙엽처럼 / 94
가을을 품에 안고 / 95
그대는 아파 말아요 / 96
꽃 / 97
내 눈 속의 그대 / 98
월미도 / 99
아들에게 / 100
나의 사랑 딸에게 / 101
낙엽 / 102
정말 이것이 꿈이라면 / 103
홍시 / 104
다시 시작합시다 / 105
작은 바다 / 106
사랑은 슬픈 거야 / 107
잊을 수 없다면 함께 가자 / 108
앞으로 가자 / 109
강원의 전경 / 110
무정한 세월 / 111
고드름 / 112
영과 육 / 113
마음의 그릇 / 114
그대 그림자 / 115
추억 속 당신 / 116
그리운 아버지 / 117
남자의 일생 / 118
번민 / 119
새 희망 / 120
사랑의 그림자 / 121
가난한 죄 / 122
벽과 삶을 논하다 / 123
사랑이 뭐길래 / 124
봄날의 사랑 / 125
人生 旅路 / 126
가을 닮아가는 당신께 / 127

김연식
강원도 영월 출생
인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