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배너
  2. 광고배너
/ 이전버튼 다음버튼
2
미리보기

어른 없는 세계(탐 청소년 문학 30)
저자 : 알바로 콜로메르 ㅣ 출판사 : ㅣ 역자 : 김유경

2023.01.11 ㅣ 176p ㅣ ISBN-13 : 9788964964873

정가13,000
판매가11,700(10% 할인)
적립금 650원 (5%)
배송일정 05월 16일 출고 가능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배송안내
쿠폰 및 결제혜택 확인하기

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청소년 > 청소년소설
스물두 살이 넘은 어른은 모두 죽어 버리고
살아남은 아이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스페인 문학상, Premio literario Jaen de novela의 청소년 소설 부문 수상작!

어느 날,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어른들이 모두 죽어 버렸다.
혼란의 시대, 우연히 만난 세 친구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길을 떠난다.
때로는 견디기 버거운 고통이, 때로는 인류를 생각하는 뜨거운 사랑이,
때로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이들을 덮친다.
과연 세 친구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날 수 있을까?

“우리는 그저 무법자들이 없는 세상을 원할 뿐이야. 우린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어.”
-여전사 부대

“모두 똑같고, 모두 자유롭다.”
-어린이 부대
펼쳐보기
갑자기 어른들이 모두 사라진 세상이라는 설정에서 비롯한 이 소설은 혼란의 시대에서 선과 악이 무엇인지, 선과 악이 어떻게 대립하고 투쟁하는지 보여 준다.
내일이 없다는 절망을 무기 삼아 악행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무법자 무리와 그에 맞서 저마다의 이상을 찾는 여러 무리,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찾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들이 경쟁하고 투쟁하고 화합하며 마침내 꿈을 품을 수 있는 세상을 그리는 이야기를 전한다.
《어른 없는 세계》 속 주인공들은 ‘떠난다.’ ‘떠남’은 청소년소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장치이다. ‘떠남’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새로운 관계로 뻗어가며 역경을 딛고 성장한다. 《어른 없는 세계》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 역시 떠난 길 위에서 자신을 찾는다. 강한 의지와 인류애를 가진 아스트레아, 지식이 높지만 그것이 틀이 되어 그 안에서 안정을 추구하는 네스토르, 자유분방하고 반항적인 기질을 가진 레온 이 세 주인공은 우연히 보호하게 된 아기를 위해 떠난 여정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고, 서로가 누구인지 발견한다.
무법자 무리, 어린이로만 구성된 지하 군대, 여성들의 군대, 예언자 등 각기 다른 뜻을 세우고, 다르게 사는 집단들을 만나, 때로는 위험에 처하고 고통을 견디며 가슴 아픈 이별을 겪는다. 그 과정을 통해 주인공들은 연대와 우정, 사랑 그리고 인류애를 배워 나간다.
이 소설 속에 어떤 사회를 건설해야 할지, 어떤 무리가 옳은지, 어디에 속해야 하는지 정답은 없지만 소설 속 여러 집단을 보면서 우리는 사회가 무엇인지,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얻을 수 있다.
이 소설은 자연과 전쟁에 대한 이기적인 인간을 고발하고,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질문한다. 그리고 우리가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준다. 예상치 못한 혼돈에 맞닥뜨린다 하더라도 선과 정의를 추구하고 인간의 이기심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의 연대와 나눔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전염병, 사회적 약자, 대안적 가족과 집단 등 시의성을 담은 소재와 이야기로 우리에게 지금 여기를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펼쳐보기
알바로 콜로메르
스페인의 기자이자 작가이다. 도시에 관한 3부작 《자살의 거리》 《죽은 도시의 무언극》 《웁살라의 숲들》을 비롯한 여러 소설을 썼다. 논픽션 《기억의 수호자》로 2007년 국제 저널리즘 우수상을 받았다. 여러 언론 매체에 다양한 글을 쓰며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김유경
멕시코 ITESM 대학과 스페인 카밀로호세셀라대학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다.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사람을 얻는 지혜》 《우리는 셀크남》 《에미 뇌터, 그녀의 좌표》, 《스토아적 삶의 권유》 《그래도 널 좋아해》 《우리는 모두 상처받은 아이였다》 《가난포비아》 등이 있다.
펼쳐보기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도서평점
내용
등록하기
0/2000자
교환/반품 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교환/반품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교환/반품 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교환/반품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
      맨위로가기

      영풍문고 로고

      • 회사명 : (주)영풍문고
      • 대표이사 : 김경환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우)03188
      • 사업자 등록번호 : 773-86-01800 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23-서울종로-0130 [ 사업자정보확인 ]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조순제 ㅣ customer@ypbooks.co.kr ㅣ 대량주문 : webmaster@ypbooks.co.kr
      COPYRIGHT © YOUNGPOONG BOOKSTORE INC. ALL RIGHTS RESERVED.
      영풍문고 네이버블로그 영풍문고 인스타그램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