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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맘은 어떻게 시골에서 영재를 키웠나-시골 유학으로 영재원에 합격한 릴리의 학습 비법
저자 : 한혜진(릴리맘),김지우(릴리) ㅣ 출판사 : 봄름

2022.12.02 ㅣ 192p ㅣ ISBN-13 : 97911926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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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학군 밖에서 탄생한다”
시골 유학으로 수학·과학 영재원과 사립중학교에 합격한 릴리의 학습 비법


도시의 많은 엄마들이 시골의 릴리맘을 찾고 있다. 시골 유학으로 괄목할 만한 아웃풋을 낸 릴리의 공부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도시맘은 어떻게 시골에서 영재를 키웠나》는 도시와의 학습 격차 때문에 시골 유학을 망설이거나, 도시의 주요 학군 밖에서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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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프롤로그 - 저도 했으니 걱정 말고 떠나세요

1장 시골 유학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외국 학교가 더 재미있는 이유는 뭘까? - 자연 속 탈주입식 교육
도시 학교보다 부족하지 않을까? - 시골 학교의 특장점
나는 왜 시골 유학을 가려고 할까? - 시골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
아파트와 주택, 어디에서 살까? - 시골에서 집 구하기
엄마와 단둘이 살아도 될까? - 아빠와 따로 또 같이
어느 시골로 가야 할까? - 지역 선택 시 고려사항

2장 어서 와, 시골 학교는 처음이지?
어떤 학교가 좋을까? - 시골 학교 고르는 기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까? - 시골 학교의 교육법
아이의 세상이 너무 좁아지지 않을까? - 온 동네가 함께하는 운동회
아이들끼리만 놀아도 괜찮을까? - 자기주도적인 토요 모임
경쟁 사회에서 멀어져도 괜찮을까? - 품앗이 교육으로 쌓는 자기효능감
예체능도 잘 배울 수 있을까? - 사교육비 부담 없는 예체능 수업
학부모 참관 수업은 어떻게 이뤄질까? -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
영어는 포기할 수 없는데 괜찮을까? -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캠프
소수만 누리는 혜택은 아닐까? -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
지금 잠깐만 도움 되지 않을까? - 힘들 때 찾아올 마음의 고향

3장 도시에서도 써먹는 시골 유학 공부법
학원에 안 보내도 괜찮을까? - 엄마표 학습으로 영재원과 사립중학교에 합격한 노하우
도시와 학습 격차가 나지 않을까? - 온택트 학습 콘텐츠 고르는 법
엄마만 더 고생하는 거 아닐까? -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온택트 공부법
초등학교 고학년도 가능할까? -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공부법
도시에서 시골 학교처럼 가르칠 수 있을까? - 지역을 뛰어넘는 공부법의 근본
도시에서 시골처럼 여유로울 수 있을까? - 아침형 가족 습관 만들기
자연에 살면 정말 창의력이 생길까? - 도시형 아이의 자연 활용법

에필로그 - 시골 유학을 시작하는 친구들아

부록 Ⅰ - 다른 엄마들의 시골 유학 후기
부록 Ⅱ - 시골 유학 준비 체크리스트

[본 문]

릴리의 교육 현실을 돌아봤다. 도시 학교는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고 한 반에 학생은 32명이다. 자연과 함께하기도 쉽지 않고, 일일이 선생님의 손이 닿기에도 많은 학생 수였다. 단순하게 생각했다. 아파트가 아닌 자연에 둘러싸인 학교, 선생님이 손길이 모두에게 닿을 수 있는 학생 수의 학교라면 외국 학교 답사 때 봤던 아이들의 표정을 릴리에게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길지 않은 고민 끝에 시골 학교가 생각났다. 당연히 도시보다는 시골이 자연과 함께하기 쉽고, 학생 수도 적을 테니까.
- 「외국 학교가 더 재미있는 이유는 뭘까?」 중에서(37쪽)

아빠가 없는 집이 무섭지 않느냐고 묻는 엄마도 있었다. “집에 도둑이 들면 어떡하죠?” “도둑이 들면 아빠가 있어도 무섭죠.” 내 대답에 다 같이 한바탕 웃었다. 이럴 때면 나의 경험을 들려주며 걱정을 덜어준다. “다 사람 사는 곳입니다.” 줌 강의를 마치고 나면 이 한마디에 마음이 편해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한가 보다.
- 「엄마와 단둘이 살아도 될까?」 중에서(56쪽)

시골 학교의 적은 학생 수 또한 많은 장점이 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일일이 살필 수가 있기에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아이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해도 해결이 빠르고, 선생님과의 심리적 거리가 가깝다 보니 아이들이 선생님께 직접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았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어려운 존재가 아니었다. 릴리에게 학교 선생님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 “집에는 엄마가 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엄마다”라고 답하는 릴리를 보니 참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듯했다.
-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까?」 중에서(80-81쪽)

토요 모임은 ‘토요일에도 만나서 놀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로 출발했다. 아이들 스스로 모임을 결성하고, 매주 활동 주제를 기획하고 실천해갔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의를 했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찾았다. 설령 그 결과가 바다에서 놀고 싶다는 나의 의견이 아닌 운동장에서 놀고 싶다는 친구의 의견으로 결정되더라도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내 의견이 선택되려면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운 것들은 책으로 배운 것보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 더 도움 될 것이다.
- 「아이들끼리만 놀아도 괜찮을까?」 중에서(92쪽)

아이들은 도움을 받고 나면 자신도 도움을 주고 싶어 ‘나는 뭘 잘하지?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게 뭐가 있지?’ 골몰히 생각한다. 공부 잘하는 친구를 보며 왜 나는 공부를 못해서 알려줄 게 없을까 좌절하지 않는다. 공부라는 하나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고, 자신의 사소한 관심사마저 장점과 재능으로 바라보며 자신을 긍정한다. ‘이 친구가 국어를 못하니 내가 국어 시험을 더 잘 보겠다’ 같은 경쟁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시골 학교 아이들이 너무 기특했다.
- 「경쟁 사회에서 멀어져도 괜찮을까?」 중에서(95쪽)

시골 학교의 영어 교육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시골에서 도시로 전학 간 릴리 반 친구의 엄마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다른 건 몰라도 영어 교육만은 시골 학교가 훨씬 좋아요. 영어를 생각하신다면 절대 도시로 전학 가지 마세요.” 도시 학교와 시골 학교를 모두 경험해본 내 생각도 같다. 릴리의 시골 학교뿐만 아니라 특성화를 위해 많은 시골 학교들이 영어 교육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 「영어는 포기할 수 없는데 괜찮을까?」 중에서(113쪽)

나의 인생은 시골로 내려온 전과 후로 나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내릴 때 ‘나의 행복’을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로는 그 순위가 가족이나 특히 아이에게 밀리기도 하지만 나의 행복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 「2장. 릴리맘 혜진의 이야기」 중에서(128쪽)

나는 릴리가 문제를 풀면 꼭 직접 채점을 해준다. 서술형 문제를 틀리면 왜 이렇게 생각했냐고 메모를 단다. 그럼 아이는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곰곰 생각하다가 자신의 오류를 발견한다. 잘한 부분은 반드시 칭찬을 써준다. 아이는 한 번 부모의 칭찬을 들으면 더 잘하려 스스로 노력한다. 릴리가 서술형 답변을 잘 쓰면 내가 good이라고 써준다. 이 단어 하나가 뭐라고, 자기 생각에 잘 쓴 답에 내가 good을 써주지 않으면 따진다. “엄마, 이거 내가 good 받으려고 열심히 썼는데 왜 동그라미만 있어?”
- 「도시와 학습 격차가 나지 않을까?」 중에서(142쪽)

성적이 최우선인 부모에게는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 있지 않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오늘 하고 끝나는 공부가 아니다. 길게 봐야 한다. 결론은 체력 싸움이라는 것이다. 특히 중·고등학생이 되어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정신력은 체력에서 나온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그 기초를 쌓는 시간이라 생각하자.
- 「도시에서 시골처럼 여유로울 수 있을까?」 중에서(158-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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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학군 밖에서 탄생한다”
시골 유학으로 수학·과학 영재원과 사립중학교에 합격한 릴리의 학습 비법

초등학교 2학년 때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릴리는 시골 유학 4년 동안 수학·과학 영재원에 입학하고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게다가 시골에서 값비싼 과외나 입시반 수업은 단 한 번도 듣지 않고 사립중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하여 지금은 우수한 성적을 뽐내며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 결과, 릴리의 공부법을 배우기 위해 도시의 많은 엄마들이 릴리맘을 찾고 있다.
《도시맘은 어떻게 시골에서 영재를 키웠나》는 도시와의 학습 격차 때문에 시골 유학을 망설이거나, 도시의 주요 학군 밖에서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줄 책이다. 이 책에서 릴리맘은 릴리의 학습 비법으로 3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성적과 성장 모두 잡은 ‘시골 학교의 교육법’

시골 학교의 수업 방식은 도시 학교와 사뭇 다르다. 한 예로, 국어 시간에 설명문에 대해 배우는데 그 내용이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이면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문을 따라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식이다. 또한 원어민 교사가 늘 상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공도 차고 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영어가 일상으로 다가온다.
수업 방식만 남다른 것이 아니다. 승마, 수영 등 체험 활동, 1인 1악기 특색 활동, 원어민 교사의 영어 수업은 기본이다. 이외에도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멘토가 되어 자아탐색을 도와주는 ‘비전캠프’, 책을 쓴 작가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하는 ‘작가와의 만남’ 같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예체능, 영어, 과학 교실 등 ‘주말 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선착순 경쟁 없이 대부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녹색의 자연 속에서 누리니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조절에 효과적이다. 이렇게 즐기면서 배우는 시골 학교의 교육 과정 덕분에 릴리는 성적과 성장, 지성과 감성, 자존감과 체력, 창의력 모두 잡으며 영재로 거듭났다.
많은 부모들이 시골 유학의 장점은 잘 알면서도 망설이는 이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이의 교육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릴리맘은 다른 가족들의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책의 1, 2장에 걸쳐 시골 유학 가이드를 제시한다. 우리 아이 성향에 따라 시골 학교를 고르는 기준을 알려주고, 릴리의 실제 학교생활을 통해 시골 학교의 교육법을 생생히 보여준다. 학부모 입장에서 가장 궁금해할 부분이므로 최대한 넓고 깊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 장을 읽으며 시골 학교가 우리 아이에게 잘 맞을지 그려보길 바란다.
추가로 시골 유학을 결정하기 전에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들도 자세히 담았다. 시골 유학은 단순한 전학이나 이사가 아니다. 당장 집부터 구해야 하는, 삶의 모든 환경이 바뀌는 일이기 때문에 준비할 게 많다. 릴리맘의 시골 유학 준비 과정을 들여다보며 우리 가족 상황에 맞는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지치지 않는 ‘엄마표 학습’

릴리는 시골에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와 집에서만 공부했다. 이것만 보면 ‘부모가 계속 옆에서 아이의 공부를 봐줘야 한다’는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릴리맘의 엄마표 학습은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지치지 않기’가 핵심이다.
릴리맘은 ‘하루에 공부를 얼마나 했는가(공부량)’보다 ‘공부에 얼마나 몰입했는가(공부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이때 부모의 간섭과 역할을 줄이면서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쌓는 방향으로 공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책상을 거실로 옮기기, 하브루타 자습법, 스토리텔링식 역사 공부법 등이 그 예다. 책의 3장에서 자세히 소개되는 릴리맘의 엄마표 학습은 시골이라는 자연 환경을 근간으로 하지만, 도시에서도 얼마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초등학생 자녀의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싶은 부모라면 일독을 권한다.

셋째, 자기주도력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온택트 학습’

릴리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 대신 온택트 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치동 일타 강사를 방구석으로 불러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온택트 학습 콘텐츠가 급속도로 늘어났고, 퀄리티 역시 좋아졌다. 릴리는 이 책에서 “온택트 학습을 했기에 코로나 속에서도 학습에 구멍이 없었다. 중학교에 입학을 해보니 이 학교를 오기 위한 입시반 수업을 거의 다 들었다. 나는 참 대단하다.^^ 온택트 학습을 하면 학원 차량 타고 오가는 시간도 없고, 엄마들이 좋아하는 감시도 직접 하니 더 좋을 텐데, 학원에서 친구들을 구제해주고 싶다”라며 온택트 학습의 장점을 설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온택트 학습을 선호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대면 수업보다 아이들이 금세 산만해지고, 숙제를 쉽게 미루기 때문이다. 릴리맘도 같은 이유로 고민했지만, 시행착오 끝에 온택트 학습을 릴리의 자기주도 학습으로 완성시켰다. 그 노하우를 정리해 책의 3장에 담았다. 내 아이에게 맞는 온택트 학습 콘텐츠 고르는 법, 온택트 학습 프로그램의 전문 튜터 활용법, 자기주도력을 기르는 온택트 공부법을 공개한다. 어디에 살든, 어느 학교에 다니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온택트 학습! 부모들도 이 책과 함께 발맞춰 나가기를 바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써내려간 행복한 성장 일기
책의 장마다 릴리맘과 릴리의 에세이를 한 편씩 수록했다. 시골 유학 정보 외에도 부모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시골 유학을 통해 릴리는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고, 앞으로 스스로 공부하며 살아갈 힘을 길렀다. 릴리 옆에서 릴리맘도 달라졌다. 자신의 행복을 고민하는 데 기꺼이 시간과 마음을 들이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릴리네 가족에게만 일어난 일이 아니다. 릴리맘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시골 유학을 온 다른 가족들 역시 모두 만족스러워한다. 다른 가족들의 다양한 시골 유학 모습도 책에 실었으니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선택을 내리는 데 도움 된다.

추천사
고성에서 만난 릴리는 내가 시골 학교에서 가르쳤던 밝고 심성이 바른 아이들을 떠올리게 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공부 습관이 잘 잡혀 있다는 것! 여행지에서도 해야 할 공부를 스스로 하는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저자의 온택트 공부법을 읽으면 시골 유학을 망설이는 독자도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엄마가 되면서 잃어버린 자아를 시골 유학으로 되찾았다는 작가의 말에 마음이 설렌다. 치열한 유치원 추첨, 방과 후 수업 광클릭, 대책 없이 늘어난 사교육비에 지친 학부모라면 당신도 이 책이 필요하다.
- 장진철|초등교사, 《초3,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저자

우리 속담에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고 하는데, 오히려 아이를 데리고 거꾸로 시골에 간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속가능한 삶의 해답은 자연 속에 있다. 그러므로 시골 유학은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위대한 유산 중 하나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학원숲에 둘러싸여 싹을 틔우기도 전에 지쳐버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 책은 행복의 물꼬를 터주는 아주 건강한 교육 길잡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희망과 기대가 샘솟았다.
- 김명철|제천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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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릴리맘)
외국에서 몇 차례 한 달 살기를 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한 후 시골 유학을 선택했다. 아이는 2017년 11월 강원도 고성에서 시골 유학을 시작한 이후, 시골 공교육과 온택트 학습만으로 영재원 수학·과학 과정에 합격했고, 삼육중학교에 입학했다. 아이의 행복한 교육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시골에서 엄마도 같이 성장했다. 지금은 ‘릴리맘’이라는 이름으로 시골 유학과 온택트 학습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 그 정보를 공유한다.
https://blog.naver.com/citron10

김지우(릴리)
BTS와 투바투(tomorrow x together)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주치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중학교 친구들은 내가 시골 유학 이야기를 해주면 신기해하고 부러워한다. 우리만 알기 아까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 많은 친구들이 읽을 수 있다니 신기하다. 내가 쓴 릴리의 이야기를 읽고 활발한 나를 좋아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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