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배너
  2. 광고배너
/ 이전버튼 다음버튼
2
미리보기

락 에브리 도어 - 꿈꾸던 문 너머 충격적인 욕망을 마주하다
저자 : RILEY SAGER ㅣ 출판사 : 혜지원

2022.09.14 ㅣ 400p ㅣ ISBN-13 : 9791167640222

정가15,000
판매가13,500(10% 할인)
적립금 750원 (5%)
배송일정 05월 14일 출고 가능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배송안내
쿠폰 및 결제혜택 확인하기

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외국소설 > 북미소설
방문객 금지,
아파트 밖에서 밤을 보내는 것도 금지,
이곳의 주민들을 귀찮게 하는 것도 금지

바솔로뮤 아파트 시터의 규칙이다. 이 규칙만 지킨다면 나는 한 달에 사천 달러를 받게 된다. 충격적인 보수다. 석 달을 비어 있는 방에서 살아 줄 사람을 구하고 있다고 했으니, 계산해 보면 석 달 이 집에서 사는 보수로 만 이천 달러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가족도, 가진 것도, 직장도 없어 오갈 데 없는 나에게 어떻게 이런 행운이 생긴 것일까? 대체 누가 석 달 동안 살면서 아무런 대가도 없이 거금을 나에게 주는 걸까? 애초에 이 꿈만 같은 이야기를 믿어도 될까?

펼쳐보기
친구가 내 준 소파의 자리를 제외한 모든 것을 잃은 줄스 라슨. 그녀의 앞에 바솔로뮤로 들어가는 문이 보인다. 그녀는 말 그대로 뉴욕 맨해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그 유명한 건물, 바솔로뮤의 시터로 취직한다. 시터가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바솔로뮤에서 석 달만 살기. 너무나 간단한 일이지만, 보수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이다.

줄스는 곧바로 아파트 주민이자 시터의 일원이 된다. 그러나 쉬운 일에는 그만한 대가가 있는 법. 첫날에 우연히 친해지게 된 아래층 아파트 시터 인그리드가 이상한 말을 꺼낸다. 바솔로뮤는 무서운 곳이라고. 인그리드는 왜 이 건물이 무서운 것일까? 외벽의 가고일이 든든하게 지키는 이 건물을.

바솔로뮤에서의 첫날 밤, 줄스는 아랫집에서 나는 비명소리를 듣는다. 이건 인그리드의 집에서 나는 소리이다. 놀라 아래층으로 내려가 인그리드가 괜찮은지 확인하러 집 문을 똑똑 두들긴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다시 문을 두드리려 하던 찰나, 인그리드가 문을 열고 나타난다. 어딘가 이상하다. 하지만 괜찮다는 인그리드의 말에 줄스는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 다음날, 인그리드는 사라졌다. 관리자에게 인그리드가 어디로 갔냐고 물어봐도 급히 나갔다는 말뿐이다. 어딘가 이상하다. 줄스처럼 인그리드도 오갈 데 없는 사람인데 대체 어딜 갔다는 것인가. 석연치 않다.

인그리드가 사라진 사건 이후, 줄스는 바솔로뮤가 단순히 맨해튼의 부자들이 사는 곳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던 꿈만 같은 바솔로뮤는 이제 없다. 바솔로뮤의 비밀을 줄스와 함께 끝까지 따라가 보길 바란다.


추천사

“바솔로뮤는 끔찍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건물이다. 어두컴컴한 복도마다 깜짝 놀랄 반전과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들어차 있다. 문을 걸어 잠그기엔 이미 늦었다. 공포는 이미 시작되었다. 올해 읽은 스릴러 중 가장 좋았던 작품이다.”
-R.L.스타인, <구스범스> 저자.

“『락 에브리 도어(Lock Every Door)』는 라일리 세이거가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섬뜩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더없이 세련된 책이다. 첫 장부터 충격적 반전의 결말까지, 이 책에 내내 푹 빠져 있었다.”
-크리스티나 앨저, 베스트셀러 <은행가의 아내> 저자.

“『락 에브리 도어(Lock Every Door)』는 보물 같은 책이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명확한 문체가 돋보이며, 인물 묘사도 뛰어나다. 라일리 세이거의 작품 중 최고다.”
-케이트 모레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
펼쳐보기
라일리 세이거(Riley Sager)

『락 에브리 도어(Lock Every Door)』는 라일리 세이거의 세 번째 스릴러 작품이다. 라일리 세이거는 뉴저지 프린스톤에 살고 있는 작가의 필명이다. 라일리의 첫 소설
『파이널 걸스(Final Girls)』는 24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출판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이며, ITW 스릴러 어워드에서 베스트 하드커버 노벨상을 수상, 유니버셜 픽쳐스에 의해 장편 영화로 제작 중이다. 두 번째 소설인 『더 라스트 타임 아이 라이드(The Last Time I Lied)』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옮긴이 오세영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글의 힘을 믿으며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펼쳐보기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도서평점
내용
등록하기
0/2000자
교환/반품 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교환/반품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교환/반품 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교환/반품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
      맨위로가기

      영풍문고 로고

      • 회사명 : (주)영풍문고
      • 대표이사 : 김경환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우)03188
      • 사업자 등록번호 : 773-86-01800 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23-서울종로-0130 [ 사업자정보확인 ]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조순제 ㅣ customer@ypbooks.co.kr ㅣ 대량주문 : webmaster@ypbooks.co.kr
      COPYRIGHT © YOUNGPOONG BOOKSTORE INC. ALL RIGHTS RESERVED.
      영풍문고 네이버블로그 영풍문고 인스타그램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