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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2.0-자본주의가 선택한 미래 생존 전략
저자 : 김용섭 ㅣ 출판사 : 퍼블리온

2022.07.01 ㅣ 428p ㅣ ISBN-13 : 979119158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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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양장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비즈니스 > 미래학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진화하고 위기가 심화된 세상,
NEXT ESG가 필요하고 NEXT Leadership이 필요하다!

어느덧 멋진 구호이자 유행어가 된 ESG는 사실 그렇게 만만하고, 장밋빛으로만 볼 게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 불어닥친 ESG 열풍 속에 숨겨진 다양한 위험 신호와 ESG의 실체, 기업과 정치, 사회가 ESG를 다룰 방향성 등 ESG를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ESG는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이다. ESG 경영에선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의 소극적 ESG 1.0을 지나, 이제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적극적 ESG 2.0가 필요한 시점이다. 투자로서의 ESG가 초반을 주도했다면, 이제 경영으로서의 ESG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초기 접근 수준과 구별이 필요해서 좀 더 진전된 ESG를 ESG 2.0으로 명명한다. 2000년대 이후 2021년까지를 ESG 1.0 시대로 보고, 2022~2025년을 ESG 2.0의 시대로 규정한다. 사실 특정 연도나 시기보다, 어떤 전략과 방향성을 가지느냐가 더 중요한 구분 기준이 된다. 한국 기업들은 ESG 경영의 후발주자다. 하루빨리 ESG 2.0으로 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ESG 회의론, 위기론, 한계론을 비롯해, ESG 필수론, ESG 대세론 등 논쟁적인 주제로 풀어가야 할 만큼 ESG는 아주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기업과 경영자, 노동자와 투자자, 정부와 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슈다. ESG에 대한 인식과 대응의 진화, 한국 기업들의 ESG 경영의 질적 진화를 모색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ESG는 추상적 구호도 마케팅 키워드도 아니다. ESG 워싱과 ESG 쇼잉, ESG 버블과 ESG 회의론을 뚫고 나가야만 ESG가 바꿀 경영의 미래, 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겐 방어적 ESG가 아니라 공격적 ESG가 필요하다. 착한 ESG가 아니라 합리적 ESG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ESG 2.0이다.
ESG는 잠시 부는 열풍도 트렌드도 아니다. 패러다임을 넘어 자본주의의 주요 코드로 자리 잡을 문화다. ESG는 자본주의가 선택한 미래 생존 전략이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루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는 한, ESG는 절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사회나 NGO가 말하는 ESG가 아니라, 정치가 말하는 ESG가 아니라, 학계나 법제도가 말하는 ESG가 아니라, 자본과 기업이 말하는 ESG를 이해해야 한다. 기회와 위기는 모두 거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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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ESG MAP
ESG 연대기

프롤로그_착한 ESG가 아니라 합리적 ESG가 필요하다
방어적 ESG가 아니라 공격적 ESG가 필요하다

Part 1 기업의 존재 가치, 기업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왜 BP는 250억 달러 손실을 감수하려 했을까?
왜 일론 머스크와 빅테크가 나섰을까?
기업은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해 존재하지는 않는다
전쟁에서 드러난 ESG 경영의 가치
노동조합 싫어하던 일론 머스크는 왜 마음이 바뀌었을까?
무노조 경영을 고수하던 기업들에서 왜 최근에 노조가 결성되는 걸까?
과연 일론 머스크가 ESG 경영을 하는 걸까?
애플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강제 노동은 정말 없었을까?
사람 일자리를 로봇, 자동화로 대체하면 ESG 경영에 어긋날까?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것도 ESG다

Part 2 투자자본의 존재 가치, 투자기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글로벌 투자자본은 왜 여성 이사를 요구하는가?
사내이사 2.7%, 사외이사는 43.3%가 의미하는 것은?
한국거래소도 코스피 상장사에 다양성 이사를 요구할 것인가?
왜 ESG 성과지표와 임원 보상을 연계하는 걸까?
CEO vs. 일반 직원, 임금 격차는 왜 계속 늘어났을까?
왜 글로벌 투자자들이 직원행동주의를 지지할까?
투명성을 비즈니스에서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투명성지수Transparency Index
한국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을까?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왜 ESG 투자 열풍을 이끌었는가?
왜 투자자본은 저탄소를 투자 기조로 삼을까?
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기후변화 관련 공시 의무화를 추진할까?
러시아 전쟁으로 돈을 버는 월스트리트는 사악한가?

Part 3 ESG, 견고하게 구축된 금융자본의 리스크 관리 체계
UN은 왜 ESG 어젠다를 주도했는가?
TCFD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금융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다
GRI와 SASB, 그리고 ISSB : 과연 글로벌 표준은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가?
ESG 보고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글로벌 금융위기와 ETF, 그리고 지수업계의 성장
CSR, 워라밸, ESG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자본주의는 왜 ESG를 미래로 선택했을까?
오염 엘리트 : 기후 위기에 대한 경제 선진국의 책임
만약 애덤 스미스가 ESG 열풍을 본다면?

Part 4 ESG 2.0 : 본격적 ESG 투자와 비즈니스 전환 단계
왜 ESG 2.0이 필요한가?
ESG 1.0과 ESG 2.0은 무엇이 다른가?
누가 ESG 2.0 화두를 제기하는가?
McKinsey, 넷제로 2050을 위해 275조 달러 필요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극대화한다
탄소국경세와 새로운 보호무역주의
탄소배출권 사업, 돈을 낼 것인가 돈을 벌 것인가?
SBTi, 넷제로 표준Net-Zero Standard
ESG 요소에서 환경을 넘어 사회적 책임 부각
ESG 2.0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긴밀한 관계

Part 5 글로벌 선두 기업의 초격차 전략이 되는 ESG 2.0
삼성전자는 애플의 경쟁사가 맞을까?
“매출 늘어 탄소 배출량 증가를 감안해야” 라는 변명
탄소 중립을 넘어 탄소 네거티브를 지향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테크 기업의 ESG 리스크, 결국 격차를 만든다
RE100 카르텔과 ESG 무역 장벽
왜 스트라이프, 알파벳(구글), 메타(페이스북), 쇼피파이가 탄소제거 기술에 투자할까?
건물이 넷제로를 지향해야 하는 시대, 누가 기회를 잡을까?
스타벅스 종이 빨대와 삼성전자 폐어망 재활용 부품의 공통점은?
삼성전자, 선제적으로 나설 것인가? 떠밀리듯 할 것인가?
무료 반품이 지구를 망친다? 편리함을 버려야 기업이 산다!
왜 거대기업이 보험 가입을 거절당했을까?
왜 MSCI의 CEO는 ESG보다 기후위기Climate가 훨씬 중요하다고 얘기했을까?
미국은 주도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Part 6 ESG 버블과 희의론, 그리고 ESG 워싱과 쇼잉
블랙록 래리 핑크의 두 얼굴 : 투자자본의 탐욕과 ESG 한계
ESG 투자 버블에 대한 경고가 나온다는 의미
왜 ESG, NFT, 메타버스를 3대 버블이라고 부를까?
RE100에 앞장선 빅테크는 왜 세금 문제에선 비겁했을까?
ESG 워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라
ESG 워싱의 최대 피해자는 기업 자신이다
ESG 워싱은 정부도 한다

Part 7 NEXT Leadership, ESG Leadership은 무엇일까?
미국 최고 기업 CEO들이 왜 주주우선원칙을 변경했을까?
ESG 리더십과 공정한 보상, 그리고 조직의 능력주의
ESG 2.0을 하려면 리더부터 바꿔라! ESG 2.0 전략이 없는 리더는 당장 사표 써라
왜 잘못 없는 마다가스카르가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아야 하는가?
심화되는 국가 간 갈등, 세계화의 종말이 ESG 리더십에 미칠 영향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은 ESG 리더십이 더욱 절실하다
ESG 2.0과 빅 웨이브,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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