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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제국(샘문시선4001호)
저자 : 정완식 ㅣ 출판사 : 샘문

2022.02.22 ㅣ 308p ㅣ ISBN-13 : 97911911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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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운문학상 수상 소설집

이 소설은 본 작가가 중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며 보고 느꼈던 몇 가지 경험과 오랫동안 자동차산업 업계에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 라 자동차 회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할 때 어떤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지, 그 단면을 추리할 수 있고, 대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거나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을 좀 더 현실감있게 그려내고자 한 픽션 소설이며, 여기에 시詩라는 장르를 접목하여 ‘시詩가 있는 소설’로 독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시를 더 좋아하는 시인으로서 시가 시인들이나 특정 독자층에서만 소비 되는 것이 안타까워 시에 스토리를 입혀서, 또는 스토리에 시를 더해서 좀 더 흥미를 이끌어 내보자는 생각에 감히 ‘시詩가 있는 소설’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본 【바람의 제국】소설 일부에 적용하였고, 또한 시적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소설 형식에서 탈피하여 좀 더 읽기 쉽도록 간결하게 써보았는데, 시詩소 설에 대한 정확한 정의나 장르가 정착된 것이 아니어서 아직은 좀 낯설고 어색한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좀 더 재능있는 많은 시인이나 작가님들의 좋은 작품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면 이로 인해 시詩소설이라는 장르도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도 아울러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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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시詩가 있는 소설, [바람의 제국]을 출간하며 4
1부 바람이 멎다 9
예청 공항 11
호텔 가는 길 13
사내 이름은 장연수 17
중국시장 20
바람의 전조 24
빛 좋은 개살구 28
찬바람이 불면 32
위기의 중국 사업 35
삼각관계 9
견제와 균형의 일탈 43
비틀어진 JITJust In Time 47
교착상태 51
낭중지추 囊中之錐 55
터줏대감 59
브랜드 63
돈의 전쟁 66
야심 野心 70
청송관 ?松館 74
베일 Veil 78
비선 秘線 조직 82
무언 無言의 약속 86
인사 人事 89

2부 바람의 뿌리 93
남경 南京 판매본부 95
한길 총경리 98
모래성 102
과두제 寡頭制의 철칙 鐵則 106
약육강식 弱肉强食 110
굴욕 屈辱 114
나사못의 원리 118
수상한 동사회 122
맥빠진 긴급회의 126
태스크포스 130

3부 왝더독, 다시 바람이 불다 133
탁란 托卵 135
연말연시 年末年始 138
시스템 System 141
천수관 145
언베일드 리스트 Unveiled List 149
또 다른 바람 153
다시 출장길에서 157
리베이트 Rebate 161
재회 再會 165
이선 과장 170
첫 특감 174
저항 178
신경전 182
리베이트의 실체 186
또 다른 리베이트 190
산 넘어 산 194
태호 太湖의 잠 못 드는 밤 198
시나리오 203
성도 207
성도에서의 첫날 211
두보 초당 215
공회, 비즈니스 유니언 219
왕 王 고문 224
태왕 228
무후사 233
토사구팽 兎死狗烹 238
최악의 각본 243

4부 바람의 길 247
희생양 250
두 명의 실세 254
양동작전 258
반격의 실마리 263
황포강 267
회유 271
갈등 276
양심선언 280
필사의 저항 284
깜짝 만남 288
야망과 견제293
여론전 298
에필로그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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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있는 소설, [바람의 제국]을 출간하며…


지난해 3월, 시詩가 있는 소설, [바람의 제국]이란 타이틀로 인터넷신문 독자 여러분께 처음 인사를 드렸었는데, 근 8개월이 넘는 연재를 끝내고 마침내, 이번에 책을 발간하게 되면서 지면에서도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된다는 반가움에 무척 흥분되고 기쁘다는 말씀을 우선 올립니다.


본 소설의 주 무대는 중국인데, 기실 중국은 여러 지표에서 미미하여 선진국이 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구매력 기준 GDP는 미국을 능가하고 명목상의 GDP 역시도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경제 대국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경제 교류 면에 있어서 대중 무역 의존도가 20%에 이르러, 미국과 일본의 무역 의존도를 합 한 것보다도 오히려 더 큰 최대 시장인 반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우리나라나 여타의 자유 시장 국가하고는 많이 다른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리스크 또한 그만큼 큰 국가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 소설은 본 작가가 중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며 보고 느꼈던 몇 가지 경험과 오랫동안 자동차산업 업계에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 라 자동차 회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할 때 어떤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지, 그 단면을 추리할 수 있고, 대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거나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을 좀 더 현실감있게 그려내고자 한 픽션 소설이며, 여기에 시詩라는 장르를 접목하여 ‘시詩가 있는 소설’로 독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시를 더 좋아하는 시인으로서 시가 시인들이나 특정 독자층에서만 소비 되는 것이 안타까워 시에 스토리를 입혀서, 또는 스토리에 시를 더해서 좀 더 흥미를 이끌어 내보자는 생각에 감히 ‘시詩가 있는 소설’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본 【바람의 제국】소설 일부에 적용하였고, 또한 시적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소설 형식에서 탈피하여 좀 더 읽기 쉽도록 간결하게 써보았는데, 시詩소 설에 대한 정확한 정의나 장르가 정착된 것이 아니어서 아직은 좀 낯설고 어색한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좀 더 재능있는 많은 시인이나 작가님들의 좋은 작품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면 이로 인해 시詩소설이라는 장르도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도 아울러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지면을 빌어 이 책을 내기까지 항상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샘문 & 한용운문학 이정록 회장님과 신정문학 & 남명문학 박선해 회장님, 강원경제신문 & 토지문학 박현식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선배 작가님과 늘 응원으로 제게 힘을 실어주는 제 아내와 가족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정월

방아芳芽 정 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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