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 사회의 문제점 진단과 그 해결 방안!
초일류 정치로 선진 사회를 이루는 답이 여기 있다!

문화와 예술과 경제는 일류를 향해 달려가는데, 정치만은 여전히 삼류의 미망 속을 헤매고 있다. 구태를 벗지 못하는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일류로 가기 위해 우리가 꼭 갖추어야 할 정치적·사회적 의식과 제도의 내일을 내다본다.
오늘의 한국 청년들은 절망 속에 서 있다. 주택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신기루가 되어간다. 기업은 의욕을 잃어가고, 취업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러나 묵묵히 일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유지된다. 유능한 회사원에서 중역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모든 지식은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은 지혜로운 스승의 훌륭한 교육이다. 과거가 없는 현재는 없듯이 현재가 없는 미래는 없다.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맡은 업무에 충실하며 직접 겪은 경험들을 들려준다. 우리 모두의 밝은 내일을 위하여….

[목 차]

1. 선진 정치를 위한 제도 개혁 방안

한국의 선진 정치 문화를 위하여
후진적 한국 정치의 근본 원인 네 가지
선진 정치를 위한 정치제도 개혁 네 가지
누구의 무엇을 위한 정책인가?
좌파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원인과 해결 방안
경제정책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일자리의 유지와 창출, 그리고 상속증여세
최저임금의 재조정과 차별화
전국 임도 개방으로 산을 관광자원화
직장인의 눈으로 바라본 자본주의·공산주의
강력한 우파 시민 조직의 필요성과 그 방법

2. 유능한 사원에서 중역까지 오르는 길

성공으로 가는 슬기로운 회사 생활
똑소리 나게 일 잘하는 방법
결단을 내릴 때는 시간을 끌지 마라
조직의 운영과 관리의 지혜
협상과 설득의 기술과 기교
인간의 사고와 행동 법칙을 파악하라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3. 경험보다 훌륭한 스승은 없다

서산 간척 사업 방조제 물막이 공사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님에 관한 몇 가지 에피소드
영광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증권사의 일임매매 문제 해결
아파트 고객서비스센터 창설 품의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 자리
사원 조합 아파트 부조합장의 호소
폭력 선임에게 제대 회식은 없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초일류를 달리고 있고 경제 또한 선진 대열에 올라서 있는데 유독 정치 현실만은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선거 때마다 불거지는 편 가르기식의 정쟁과 낯부끄러운 폭로전은 국민을 정치 혐오증에 빠트린다. 왜 우리는 유수한 민주국가들처럼 존경받는 정치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가? 저자 홍사성 씨는 이 책에서 한국 정치가 삼류의 미망 속을 헤매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며, 또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펴본다. 그리고 헌법과 법률 및 각종 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면서 초일류 정치로 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지금 우리는 민주적인 정치 경험을 70년 이상 쌓아왔고 국민소득이나 교육 수준과 성숙도가 이미 선진국 기준에 도달해 있다. 이제 한국의 국민 수준에 걸맞는 선진 정치제도를 도입하여 후진적인 삼류 정치와 정치인을 일류 정치와 정치인으로 탈바꿈시켜야 할 때가 되었다. 정치가 선진화되지 않고서는 국민은 결코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없으며 경제적으로도 풍요를 누릴 수 없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정치 부분만이 아니라 내일의 한국을 짊어지고 가야 할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도 함께 엮었다. 스스로 유능한 인력이 되는 방법, 인간과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와 원칙, 그리고 늘 창의적이고 열성적인 자세이고자 애썼던 저자의 실무 경험과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수행비서로 일하면서 겪었던 여러 일화도 꼭 읽어볼 만한 내용들이다.

저자 : 홍사성
서울사대부고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병장 만기 제대 후 1979년 현대건설 입사하여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수행비서로 3년간 일했다. 이후 현대건설 감사실장, 현대석유화학 관리이사, 현대건설 국내공사관리부·안전환경관리부·고객서비스센터 등 3개 부서 담당 중역, 현대건설 국내영업 담당 상무, 현대아산 개성공단 사업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역도연맹 총무이사, CPA어학원(COLLEGE PREP ACADEMY)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굿힐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 홍사덕 씨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