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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도적질하다-한용운문학상 수상기념 서창원 제7시집(샘문시선1026호)
저자 : 서창원 ㅣ 출판사 : 샘문

2021.12.15 ㅣ 210p ㅣ ISBN-13 : 979119111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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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한용운문학상을 훔치다


『봄을 도적질하다』에서 「봄」과 「매화」는 서로 자기를 훔쳤다고 한다.
봄이 오면 꽃이 핀다. 매화꽃이 몰래 텃밭에서 봄을 타고 꽃을 피운다.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지 훔치는 행위가 아니다.

봄은 나를 훔쳤다고 스님에게 고한다.
그래 매화야 너는 어찌 봄을 훔쳤느냐
아뇨 봄이 나를 훔친거에요.
뭐라 봄이 너를 훔쳤다고,
봄아 너는 어찌 매화를 훔쳤느냐.
아뇨 봄이 나를 훔친거에요.

이러한 기술은 끝없이 이어진다. 영속의 의미를 보이며 인간의 내적 감성과 연결하여 영혼과 거래가 시작된다. 영혼을 흔드는 접속어로서 훔친다는 말은 의미심장하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무언가를 훔치려 든다. 자연에서 꽃냄새를 훔치고, 서로의 안락한 사랑을 훔치려 들고, 서로의 눈빛으로 친한 것을 훔치며, 에덴에서 평화라는 불가사의한 오만함도 훔치려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다른 사람과 혹은 애인이나 친구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만나는 사람이 여인이라면 그 어여쁜 모습에 반할 수도 있다. 여인이 반하게 하라고 하지 않은 것이나 저절로 보는 사람이 반해 버린 것이다. 이를 유혹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 유혹이란 상대의 아름다움을 훔친 행위와 같다. 그러나 훔치는 행위가 작심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이다. 훔친 죄는 있으나 죄는 자연이지 자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근자에 사람들 간에는 친한 친구 여자의 어깨에 손만 대도 미투라하여 성희롱의 대상으로 고발당한다. 이러한 법적 모순이 「도적질」과 내통하는 것이다. 법도 배고프다. 이런 조항을 만들어 먹고 사는게 법이다. 성희롱과 같이 봄과 꽃은 서로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스님에게 고한 것이다. 이를 어찌 한탄만 할 것인가.
우리는 이제 이 「어쩌지」에 갇혀 살게 되었다. 어쩌지를 살리는 길은 도적질밖에 없다.

언덕을 오르면 봄이 오는 길목에서 쑥을 만난다. 파릇한 얼굴을 내밀고 마른 잔디밭에서 봄을 열심히 열고 있는 쑥이 검불을 비집고 나와 눈을 맞춘다. 봄은 그렇게 낮은 언덕에서 동면을 끝내고 햇볕을 따라 전령처럼 우르르 몰려나온다. 햇볕을 살포시 받아 얼굴을 내민 쑥은 햇빛과 연애하듯 툭탁 이며 이 세상을 파릇파릇 연다. 쑥이 봄을 도적질하여 나온 것이다.

봄 처녀는 동산에 올라 쑥을 사정없이 목을 잘라 바구니에 넣는다. 비련의 쑥은 봄이 오기 전에 끓는 물에 들어가 인간의 보신제가 된다. 인간의 혹독한 잔인성은 쑥으로 하여 이 세상에 알려진다. 그 후 꽃들은 우르르 동산을 물들이며 피기 시작한다.

맨 먼저 나는 꽃으로 하여 처음으로 내색(內色)을 하기 시작한다. 나의 마음에 진하게 색을 전해준 것이 꽃이다. 그것이 내색이다. 이때부터 나는 색을 도적질한다.

두 번째는 내 눈으로 들어온 선명해지는 자연, 자연에서 피는 꽃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꽃은 색이며 그 채색의 화려함으로 유혹한다. 색과 만남이다. 흰 것과 검은 것으로부터 나는 다른 색의 세계로 들어간다. 자연의 황홀한 천국 풍경을 만난다.

세 번째는 색을 직접 내 마음에 물들인다. 마음속에서 사랑이 움트며 원초의 색과 접속한다. 미분화된 색이 내 마음에 담기며 다른 색을 찾기 시작한다. 나는 몸속에 색을 거느리며 좋은 색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내 마음속에 갇혀 있던 사랑의 색을 찾아 나선다.

네 번째는 색이 마음에서 서로 부딪치며 오욕의 색들과 뒤엉키면서 고뇌로 울렁거리며 혼돈의 세계에 빠진다. 혼돈의 색계(色界)에 숨이 막혀 에덴의 경계를 넘어 동물적인 야성의 세계로 뛰어나온다. 들판에 흐드러진 꽃과 만난다. 많은 꽃과 흥정을 한다. 꽃은 나와 독선적인 동행을 거부한다. 나는 아름다움으로부터 배신을 당한다.

다섯 번째는 카오스 세계에 들어간다. 지옥과 천국과 연옥이 분별 되지 않은 혼돈계에 빠진다. 새로운 색경의 진입이다. 이 색경은 나에게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는 인생의 운명을 결정한다. 운명적인 것에 매인다. 색은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마술사이다.

나는 시를 통해 꽃에 구원을 요청한다. 나는 꽃 앞에서 춤을 추며 간절하게 구원을 요청한다. 곡마단이 시골에 들어와 나팔을 불어대듯이 개천에서 산에서 언덕에서 담 아래서 기웃거리며 꽃 춤을 추어준다. 곡마단의 나팔 소리는 곡예를 보지 않아도 아이들은 신명이 난다. 이것이 내가 꽃과 춤추는 일이다.

꽃은 벌판의 쓸쓸함을 위해 색깔로 춤을 춘다. 나도 꽃을 따라 춤을 춘다. 꽃은 화려한 색깔로 춤을 춘다. 꽃은 향기를 피우며 춤을 춘다. 꽃 춤을 따라 흥이 난다. 절로 나도 흥이 난다. 꽃은 요염의 자궁으로 춤을 추며 춘화의 아리따움으로 찬란히 빛난다. 나는 꽃을 따라 살아간다. 꽃은 나의 삶에 디딤돌 같은 악보다. 꽃이여 나를 위해 영원히 춤추게 하라!

나는 이렇게 꽃을 도적질해서 본다. 꽃뿐 아니라 봄도 도적질해서 본다. 나는 도적놈인가 보다. 허가도 없이 꽃과 봄을 도적질한 것이다. 정말 미안한 것 같다. 봄이 오고 꽃이 피면 어쩐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꽃을 보면 황홀해지고 나 혼자 흥이 나고 행복해진다. 내가 꽃 옆에 다가간 것뿐인데 꽃에서 봄을 본 것 뿐인데 이를 어쩌나 그저 다가간 것뿐인데!

어느 날 한용운문학상 당선통보가 날아왔다.
봄이 이젠 한용운문학상까지 훔쳤다.
어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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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봄이 한용운문학상을 훔치다 4
한용운문학상 당선소감 : 만해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8
야수파의 도발적이고 강렬한 시적 감은 11


1부, 당신을 스릉흔드

봄을 도적질하다? 23
당신을 스릉흔드? 24
당초當初? 25
이를 어쩌나 26
사랑해요 27
그 새 29
씨·글·싹·종種 30
피로한 자유 33
사랑은 아름다워 35
치명적인 생각? ?36
친구야? 37
나도바람꽃 38
이별의 소속 40
햇빛처럼 41
진정되기까지는? 42
꽃을 보고 도망가는 아이 ?43
수직의 멋대가리? ?44
평화의 맛? 46
내 쪽? 48


2부, 꽃이 전하는 말

봄이 오는 소리 ?51
가끔 새가 이야기해줘 52
언덕의 저쪽? 53
희망을 위하여 54
햇빛 한 줌? 55
토요 새? 56
벌판? 57
고양이 ?59
꽃이 전하는 말 ? 60
그리움의 나무 61
들꽃? 62
마음의 향기? ?63
사랑은 어쩌면 64
첫사랑의 수채화 65
향기 66
꽃이 피면? ?67
달래야? 68
내 손? 69
수평의 침몰 70
꽃이 바람에 망했다? 71
섬진강 물빛? ?72
거짓말쟁이 뉴턴 73
학이 날아온 곳? ?74
얼 진달래꽃 ?75
저쪽 76
달맞이꽃 77
혈액검사 결과 78


3부, 속령屬領에 뜨는 해

당신의 속령屬領 81
풍경 소리 82
인형? 83
암호로만 안부를 묻네? 84
새의 춤? 85
내가 있음에 ?86
나비가 들판을 가로질러 가는 ?87
겨울이 가고? 89
물소리 90
똥? 91
벽 매화? 92
별을 줍다? 93
산길? 94
바람과 집? ?95
새 발자국? 96
모두 사랑인가 싶다?? 98
기다림의 서시? ?99
금세와 어느새? 100
색경色境 101
낮은 곳으로? 102
꽃 날 103
셀 수 없는 순간들 104
색이 열리다 105
접시꽃 106
섹스 끝 107
그리운 고향 108
억새 흔들리는 들판 110

4부, 시간의 말씀

순간에 마지막이 있다 113
강이 해를 먹고 있다 114
파노라마 시간 115
신이시여! 116
무경無竟 117
세한歲寒 118
페르소나 119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120
허공 121
막걸리 122
빛을 위해 123
요새 124
조금 125
꽃 점심 126
꽃길 127
시 좌판 128

5부, 초록시간

하늘이 나무구나! 131
초록 세월 132
슬픔이여 멀리 가지마렴 133
화병花甁 134
꽃 판 135
괜찮아 136
겨울 연가 137
꽃 맛 138
봄 연서戀書 139
빛 고기 141
산 비우기 142
참새의 앵두나무 143
풀의 벌판 144
풀잎 이슬 146
꿈의 궁전 148
꽃말 150

6부, 어느새 그새 벌써

초원 153
하늘 154
개울 물 155
광화문 열전 156
귓속 말 157
그냥 158
꽃과 바람 159
남 160
내 주변 161
달맞이꽃 행렬 162
새가 날아간 아침 163
자유의 자리 164
저만치 이만치 165
가을 이별 166

7부, 세상의 깊은 곳

내 곁에는 169
루주 바른 나비의 죽음 170
종이꽃 흔드는 평양 173
폼페이에 가다 176
내 알고리즘은 누구인가 178
달에 가다 181
바람의 목적지 183
어느새 184
만해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186

8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1 191
나는 누구인가 2 192
나는 누구인가 3 193
나는 누구인가 4 194
나는 누구인가 5 196
나는 누구인가 6 197
나는 누구인가 7 198
나는 누구인가 8 199
나는 누구인가 9 200
나는 누구인가 10 201
나는 누구인가 11 204
나는 누구인가 12 206
나는 누구인가 13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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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파의 도발적이고 강렬한 시적 감응

지은경(시인,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서창원 시인을 처음 만난 건 약 3년 전이다. 문학그룹 샘문 행사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가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그 후로도 몇 차례 만났지만 한 쪽에 조용히 말없이 앉아있으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한다. 글 쓰는 사람은 영민하다. 필자는 무심히 그를 지나치지만 한 단면을 다섯 조각 열 조각으로 읽으며 예사롭지 않게 보았다.

시인은 제1회 한용운문학상 계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감격에 몸부림한다. 한용운 선생이 어떤 분인가. 한용운 선생은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이며 승려이다.
서 시인의 시 쓰기와 글쓰기가 얼마나 지난하고 즐거운 고행길 이었는지 최우수상 수상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그의 마음을 밝히고 있다.

1만 편의 시를 쓰고, 일만 번의 생각을 하고, 일만 번의 고뇌를 하고, 일만 번의 일만 번으로 다가가며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나에게 큰 상을 주시니 그 은혜 하늘과 같아 두 손으로 받들어 모시리, 나를 이토록 아껴 주신 한용운님을 찾아 백담사로 가서 님을 뵈었습니다. 오세암 산정기를 타고 백담계곡 푸른 물줄기로 흐르는 산자락 찬연히 빛나는 거룩함의 빛 율동으로 빚어 올린 해 같은 한 줌의 얼을 눈부시어 보지 못하고 나 만져 보다. 만해님은 거룩함의 모든 것을 님의 침묵에 담아 두시고 말 아니하고 소리 아니하고 슬픔 아니하고 행복 아니하고 비통 아니하고 모든 것을 침묵으로 감싸다. 나무 열매로 열리고 침묵으로 서서 열매를 매달고 기립의 천 년을 한자리에 서서 백성의 나무가 되다.

- <수상소감> 중에서 수상 후 시인은 한용운 선생을 찾아 백담사로 간다. 한용운 선생은 백담사에 입산수도하여 깨달음을 얻은 곳으로 불교 개혁과 민족독립운동을 한 유적지이기도 하다. 시인도 백담사에서 거룩함을 발견하며 침묵으로 백성의 나무가 될 것을 각오한다. 비장한 당선 소감의 글이다. 매화꽃이 절 텃밭에서 봄을 도적질하고 있다 매화야 어찌 봄을 훔쳤느냐? 아니요 봄이 나를 훔쳤어요 뭐라! 봄이 매화 너를 훔쳤다고 괘씸한 도적질이구나 - 시 「봄을 도적질하다」 전문 ‘훔치다’는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남의 것을 몰래 가져가는 것이다. 도적질 또한 훔치거나 빼앗는 짓이다. 남의 것을 훔치거나 도적질을 하는 것을 결코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시에서는 레토릭의 하나인 수사법으로 쓰이고 있다. 마음을 훔친 것으로 그의 마음에 들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시 「봄을 도적질하다」는 서창원 시인의 대표시로 선문답禪問答 형식의 시이다. 선禪의 경지는 초 논리의 대화로 오고 가는데 어렵고 오묘하다. 불가의 수행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또는 의중을 떠보기 위해 말을 걸어보는 것을 말한다. 스승과 제자 사이의 주고받는 문답형식의 대화에서 禪理를 드러내고 지고至高의 깨달음에 이르는 듯 시인의 자세 또한 그러하다. 시를 쓰는 것은 나를 찾는 과정으로 화두가 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야수파는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일어난 회화의 한 형식이다. 굵은 선과 원색을 사용해서 강렬하고 대담하게 그리고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학에서도 야수파는 감정이 폭발적이고 격정적인 표현으로 독자에게 충격을 주고 감응시키는 것이다. 예술의 진수는 강렬함과 단순함을 극대화시켜 감동으로 이끈 이다. 화려한 원색은 도발적이다. 색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렬하게 칠한다. 시인은 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렬한 언어를 사용한다. 강렬함은 하나의 시적 표현방식이다. 시를 쓰는 행위는 무거운 바위를 깃털 하나로 들어 올린다는 말이 있다. 시는 시인의 손끝에서 무한 변주된다. 시인의 직관적이고 격정적인 감각이 시를 지배하며 독창성을 드러낸다. 해방의 사상과 해방의 심장이 완전히 결합된 시로 태어날 때 감동으로 이어진다. 시란 무엇인가. 어떻게 써야 하는가. 시에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참다운 시는 언어에 생명감이 있다. 그래서 시는 끊임없이 변주하고 재발견되어야 한다. 즉 언어의 단련, 사고의 단련, 감정의 단련으로 나만의 세계를 그려 공감을 얻어야 한다. 서창원 시인의 그 외의 시들은 ‘사랑’이 무한 변주되고 있다. 리비도나 에로스 사랑은 시대와 장소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이의 관심사다. 이런 시도 독자에게 즐거움을 준다. 불확실성 시대에 시인이 시를 쓰지 않고 견딜 수 있을까. 선은 악에 구축되는 운명을 타고났다. 이 부패하고 ?어 들어가는 슬픈 현실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시인의 운명이다. 시는 시인의 정신적 산물이다. 문인이 품위를 잃으면 문학의 가치는 추락한다. 악을 멀리하고 선을 드러내며 순리를 따를 때 삶은 아름답게 될 것이다. 시의 최고의 이상은 서정적 절규성이다. 혼의 울림이 없는 시를 시라고 할 수 없다. 비현실적인 시를 꿈꾸는 사람들은 시는 마약과 같아 현실로 돌아왔다가 다시 꿈의 세계로 되돌아가게 된다. 현대시의 비평은 자유로운 메타비평이다. 숭고미, 골계미, 비장미, 우아미 등이 생각을 키우는 시가 될 것이다. 한 나라의 문화는 시를 통해서 문화의 순도를 감정할 수 있다고 한다. 서창원 시인의 시에서 그런 기대를 해본다. 그는 시성이라 칭하는 계관시인이다. 이번 한용운문학상 계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인이고 작품들이기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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