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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저자 : 달밑 ㅣ 출판사 : 부크럼

2021.11.16 ㅣ 232p ㅣ ISBN-13 : 979116214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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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B6(188mm X 127mm, 사륙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수필 > 국내수필
오랫동안 기다려 온 작가, 달밑의 첫 에세이 출간.

“남에게는 나쁘지 않은 사람 정도면 충분해
우선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자“

“애써 곱고 좋은 감정만 나누려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당신은 이전보다 더 아름다워요.”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어쩜 제 심정을 그대로 적어 올리는 것 같아요.”, “늘 따스한 마음을 예쁘게 표현해 주세요.”, “저에게도, 제 옆 사람에게도 꼭 전하고 싶은 말이에요.” 10만 독자의 사랑과 공감을 사며 탄탄한 팬층을 이룬 작가, 달밑. 오랜 연재 끝에 첫 에세이를 출간한다.

때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포용하기 위해 애쓴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생각, 내가 좋아할 수 없는 사람, 내가 닮고 싶지 않은 행동과 감정 등, 외부의 부정적인 것들을 향해 ‘싫다’고 표현하는 것을 꺼려하고, 때로는 내 안에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있음에 힘겨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것을 손쉽게 포용하고 좋은 감정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늘 제자리일 것이다. 또한 모두를 이해하려는 태도는 실행도 불가능하며, 걸음을 무겁게 한다. 결국은 아무 것도 해낼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작가 달밑은 말한다.

“포기하고 손 놓았다면 돌아설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을 의심하지 말아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그 감정을 의심하지 말라고. 마음에 확신을 갖고 믿으라고 말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늘 잊지 않을 것”이라는 달밑의 말처럼, 모두를 포용하기보다 내가 정말 마음을 다할 수 있는 것들에 진심을 쏟는 사람이 되길.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필수불가결한 이별에 너무 죄책감 갖지 않길.

“사람 때문에 아플 때 스스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이고, 당신을 떠날 사람은 떠날 테니까 말이다.

무거운 당신의 마음을 한 발짝 움직이게 할 달밑의 첫 에세이.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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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Prologue 그래도 당신은 여전히 사려 깊은 사람

part 1 나를 아끼는 일을 양보하지 말아요
거절의 마법 · 그대로 흘려보내도 되는 말이 많습니다 · 다 껴안지 않으려 할 때 더 아름다워요 · 우선 자신을 믿을 것 · 마음이 가벼워지는 방법 · 정말 잘 알고 있다면 변해야 합니다 · 힘든 관계를 정리하면 분명 얻는 게 있어요 · 힘듦을 버티고 도망가지 않았다면 · 혼자서도 잘해요 · 다짐 · 마음 확장 공사 · 너를 이해해서 미워하지 않는 게 아니라 · 좋은 사람은 더 많은 이에게 매력적이니까 · 미움을 안고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 ·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 다 같이 잘 지내지 않아도 돼 · 인과응보 · 타인에게 내 행복의 책임을 지우지 않기를 · 예쁘게 말하도록 해요 · 부탁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 · 편안함과 불편함의 경계 · 상대적 아픔을 이해할 수 있다면 · 너는 무너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났단다 · 오늘 나는 그날의 내가 아니라서

part 2 오늘의 우리는 그때의 우리가 아니라서
행복의 출발선 · 나이만 먹고 성숙은 더딘 날들 · 어디에 더 마음을 쏟아야 할까 · 과거에 우리를 맡겨 둘게요 · 담담하게 손 놓았던 이유 · 지금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사랑의 깊이는 함께한 시간으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 부지런히 이별하기를 · 당신을 가장 당신답게 해 주는 사람과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다시 사랑하게 되거든 · 홀로 간직하는 그리움 · 상실이 내는 소리 · 부재의 존재감 · 믿는 도끼에 마음을 찍힌다 · 한 사람을 부지런히 기억한다는 건 · 미련을 정리하세요 · 이별 모습 · 동행 · 우리는 평행선을 걷기로 해요 · 너는 기회를 잡은 거고 그 사람은 기회를 잃은 거야 · 사랑이 아니어도 꼭 당신이어야 하는 일이 세상에 참 많아요

part 3 관계라는 날씨
잘 때려 만든 밀가루 반죽 같은 사이 · 추억의 액자 · 보석 같은 사람 · 내 편인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 · 곰과 강아지 같은 사람 · 과거에 무엇을 두고 왔나요 ·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 · 잘해 주고서 자주 서운해 한다면 · 모두 마음 크기의 문제 · 시간을 만들어서 내게 연락하는 사람 · ‘원래’ 그랬던 게 아니라 ‘무례함’일 뿐이라고 · 편치 않은 관계의 맛 · ‘당연한 배려’라는 건 없어요 · 내 성공과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이들과 함께 할 것 · 외롭게 홀로 나는 새, 어머니 · 세상이라는 서점에서 나를 읽고 택한 사람들 · 반드시 다시, 오래 볼 사이 · 좋은 사람 = 기본에 충실한 사람 · 우연처럼 순수하게 가까워진 우리 · 힘들어도 덕분에 내가 살아간단다

part 4 사랑이니까 사랑 안에서
미래의 기준이 되는 인연 · 숫자로부터 자유롭기를 · 마음을 담은 선물 · 화해의 손을 내밀어 주세요 · 그 사람을 감당할 수 있나요 · 함부로 이별을 말하지 않기 · 지금 혼자인 게 나은 사람 · 애매한 사람을 곁에 두면 내 마음도 애매해집니다 · 애정이 아니라면 내게 다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 다음 사람을 위해 문을 잘 닫아 주세요 · 이별의 사유를 확실히 하기를 · 효율적으로 살지 않는 즐거움 · 기다림의 의미를 아는 사람과 사랑하기를 · 우리가 엉뚱해진다면 · 사랑은 닮아가는 것 · 즐거운 침범

Epilogue 과거의 나에게, 오늘의 나에게
그리고 힘든 날들을 함께해 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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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진심을 배려의 언어로 전하는 작가, 달밑
10만 독자가 기다려 온 에세이 출간

“적당히 놓아 주고 적당히 흘려보내면 지금보다 더 웃을 수 있어요.”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두터운 팬층을 이룬 작가, 달밑이 오랜 연재 끝에 첫 에세이를 출간했다. 사회에서 ‘모두’라는 단어에 우리는 쉽게 매몰된다. 모두와 잘 지내는 사람, 모두를 잘 해 내는 사람은 근사해 보이니까. 모두의 마음에 들기 위해 조금 수그린 경험, 내 역량 이상의 것 까지 무리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모두’를 주어로 놓고 살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근사함은 우리 개인을 충만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이다. 작가 달밑은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애쓰는 사이,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한다.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시간을, 모두가 아닌 나만을 생각해 주는 소중한 사람을, 어쩌면 나라는 존재를 우리는 잊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오늘 내게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은 밀어내도 되는지 진실하게 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없이 움켜쥐어도 흘러내리는 모래는 우리를 공허하게 만든다. 이제는 무수한 모래알 틈에서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찾아야 할 때이다. 나를 충만하게 하는, 사소할지언정 나에게만큼은 중요한 무언가를. "삶은 내가 주체여야 한다. 스스로 쌓는 행복이 주가 되고 주변 사람이 주는 것들은 부수적으로 주변을 장식하는 존재여야 한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마음을 혹사하지 말자고. 불편한 이해를 떠맡아 맞지 않는 인연에 애쓰지 말자고. 진짜 나의 것을 찾기 위한 첫 걸음. 달밑 작가의 신작,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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