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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탈모-노 프라블럼(이까짓 시리즈5)
저자 : 대멀 ㅣ 출판사 : 봄름

2021.11.01 ㅣ 136p ㅣ ISBN-13 : 979119027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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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브루스 윌리스, 영국엔 제이슨 스타뎀, 한국엔 대멀."
대머리 중엔 제일 멋진 대머리여야 하지 않겠어?
최소 ‘희망 전도사’ 대멀의 유쾌한 탈모르파티(脫毛+amor fati)


콤플렉스 에세이 이까짓 시리즈의 다섯 번째 편은 『이까짓, 탈모』다. 미국엔 브루스 윌리스, 영국엔 제이슨 스타뎀이 있다면 한국엔 15년차 대머리 영화배우 대멀이 있다. 그는 탈모인 대나무숲 유튜브 채널 ‘대멀’의 주인장이기도 하다.

탈모인들에게 ‘희망 전도사’로 불리는 이 남자. 탈모인들에게 머리카락은 못 심어줘도 작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는 탈모 고충부터 웃픈 가발 경험담, 가발 쓰고 어디까지 해봤니 등의 콘텐츠로 탈모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그를 보고 있으면 ‘아모르파티’가 절로 떠오른다. 내 운명을 사랑하라! 이제는 ‘탈모르파티(脫毛+amor fati)’다.

물론 그도 단번에 탈모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스물한 살 꽃다운 나이부터 빠지기 시작한 머리는 빠르게 사라졌고 탈모 때문에 영화배우의 꿈도 접었다. “솟아나라 머리 머리”만 외치다 20대를 빼앗겼다. 탈모가 술을 부르던 나날, 이렇게 살 수 없다는 마음에 용기 내어 탈모를 마주했다.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고 주위 사람들에게 탈모를 고백했다. 그랬더니 모든 게 바뀌었다. 탈모 인생 15년차, 영화배우가 됐고 결혼도 했다. 그는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에 매달리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보다 하루라도 빨리 나만의 방법을 찾아 위로하자. 심고, 덮고, 밀고. 방법은 많다. 이까짓, 탈모? 노 프라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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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프롤로그 머리카락, 이까짓 거

[첫 이별] 87년생 대머리
[학교] 아크로바틱 탈모 라이프
[강의실] 한 여름밤의 꿈, 가밍아웃
[회사] 첫 출근이자 마지막 출근
[거짓부렁] 탈모 인생의 지렛대
[최강 적수] 술이 들어간다 쭉 쭉쭉쭉
[유튜브] 어두운 길 위의 랜턴
[외모] 내 머릿속의 신기루
[꿈] 내 운명을 사랑하라, 탈모르파티
[심고, 밀고, 덮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여자 친구] 나는 대머리만 아니면 돼
[가밍아웃] 장모님 보고 계신가요
[자기소개] 뭐든 처음이 어려울 뿐
[탈모 장점] 다 나쁘리란 법은 없다
[탈모 장점2] 탈모가 내게 준 것, 프로 가발러
[스타일] 대머리 중엔 제일 멋져야 되지 않겠어?
[육아] 탈모는 유전이라는데

에필로그 열 머리카락 부럽지 않은 멋진 대머리
부록 탈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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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빠지는데 머리통이 아니라 머릿속이 아프다
“내 소중한 머리카락”을 함께 울부짖어줄 해우소 에세이

콤플렉스 에세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제는 탈모다. 천만 탈모인 시대. 탈모는 더 이상 4050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2030도 울게 만드는, 청년과 중년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고민이라고 하기엔 심각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탈모.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바로 ‘자존감 하락’이다. 손길 한 번에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있노라면 성별불문, 나이불문 자존감이 무너진다. 그런데 여기, 천만 탈모인들에게 최소 ‘희망 전도사’로 통하는 사람이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천만 탈모인에게 희망을 줍니다.”
“제 인생을 바꾸셨어요.”
“미국엔 브루스 윌리스, 영국엔 제이슨 스타뎀, 한국엔 대멀.”
“우리의 영웅! 항상 응원합니다.”

유튜브에서 탈모인 대나무숲 채널 ‘대멀’을 운영하는 영화배우 대멀이다. 그는 가발 때문에 출근한 지 하루 만에 회사 관둔 사연, 대머리만 아니면 된다는 여자친구에게 ‘가밍아웃’하고 결혼에 성공한 사연 등 웃픈 실제 경험담부터 가발 수업, 가발 Q&A, 가발 쓰고 어디까지 해봤니 등 여러 주제로 탈모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물론 그도 단번에 탈모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스물한 살, 아름답게 빽빽하던 머리카락은 온데간데없어지고 민머리가 됐다. 외모가 중요한 영극영화과를 휴학하고 “솟아나라 머리 머리”만 외치며 칩거를 일삼았으니 탈모 때문에 20대를 온통 날려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그를 탈모에서 구제해준 건 맞춤 가발이었다. 대멀은 말한다. “내 인생은 탈모 전후가 아닌 맞춤 가발을 쓰기 전후로 나뉜다”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탈모 극복 방법서’ 혹은 ‘가발 지침서’는 아니다. 그의 표현대로 “내 소중한 머리카락을 함께 울부짖을 해우소”같은 책으로 보는 편이 조금 더 가까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이 탈모 성토의 장이라고 하기엔 사뭇 희망적이고 때로 실용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내려가는 자존감 지키는 법부터, 탈모인 중에서 제일 멋진 사람이 되는 법까지. 15년 탈모 인생의 노하우를 녹여냈다. 이 모든 것에 대한 그의 논리는 단순하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에 매달리면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보다 하루라도 빨리 나만의 방법을 위로하자. 심고, 덮고, 밀고. 방법은 많으니까!”

콤플렉스 때문에
콤플렉스 덕분에
이까짓,

나를 옭아매는 줄 알았는데, 사실 나를 어화둥둥 키우고 있는 것. 바로 콤플렉스다. 콤플렉스 없는 사람은 없다. 콤플렉스에게 멱살 잡힌 채 살아가느냐, 콤플렉스의 멱살을 잡고 헤쳐 나아가느냐의 차이만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불굴의 노력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승화시키는 기특한 민족 아닌가.

이까짓 시리즈는 ‘콤플렉스 대나무숲’이다. 없앨 수 없어서 숨기고, 숨길 수 없어서 고치고, 고칠 수 없어서 덤덤해지고, 덤덤해지니 털어놓을 수 있고, 털어놓으니 웃을 수 있고, 웃어보니 별것 아닌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부끄러움은 모두 자기 몫으로 돌린 필자들의 선창에 기꺼이 화답해 주면 좋겠다. 그들의 용기가 고스란히 나에게 스며들 것이다.

시리즈 제목인 ‘이까짓’은 ‘겨우 이만한 정도의’라는 뜻의 관형사다. 우리의 인생에서 콤플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딱 ‘이까짓’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붙인 제목이다. 이까짓, 콤플렉스가 되는 날까지 응원을 그득 담아 책을 펴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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