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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곰곰문고7)
저자 : 금정연,모호연,송지현,신예희,윤덕원,이랑,임진아,정용준,홍상지 ㅣ 출판사 : 곰곰

2021.06.07 ㅣ 164p ㅣ ISBN-13 : 9791160806557

정가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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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청소년 > 청소년교양
문해력, 수리력, 암기력, 추리력⋯ 다 좋은데요, 삶의 기본은?
나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대접하는 힘, 살림력!
- 요리, 청소, 빨래, 만들고 수리하기 ‘가장 오래 쓰일 나를 돌보는 기술’
- 인생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더 가뿐하게 회복 탄력성을 얻는 힘


○○○이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집 밖으로 외출이 어려워져도, 세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해도 나만의 기준으로 쾌적하고 안락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 혼자 살아도 함께 살아도 조금은 더 풍성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인생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더 쉽게 회복 탄력성을 얻을 수도 있다. 아니,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능력이라니?! 당장 갖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란 무엇인가?
요리, 청소, 빨래, 만들고 수리하기, 동식물과 함께 살아가기… ‘가장 오래도록 쓰일 나와 우리를 돌보는 기술’, 바로 살림력이다. ‘살림력? 자율주행차와 드론 배달이 이미 현실이 된 시대인데, 앞으로 살림은 로봇이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일리 있는 지적이다. 하지만 첨단 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 코로나 사태가 우리를 덮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세계는 팬데믹의 대혼란을 막을 수 없었다.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대비해야 한다.
SNS에서 #집콕 #재택 #살림템 #일상루틴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수십, 수백만 건의 게시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삶을 안락하게 가꾸는 자기만의 기술이 중요해진다. ‘로봇에게 시켜도 될 살림을 인간이 직접 하다니!’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 내는 따뜻한 집밥이, 바삭하게 말려 정갈하게 접어놓은 침대 위의 파자마가, 소수의 인간만 보유한 기술이자 최고의 선물이 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살림의 영역이 더 많이 기계화 된다고 해도 기계를 이용해 섬세한 일상의 선을 그리는 건 결국, 우리의 몫이다. ‘삶의 윤택함’에는 분명 돈이 필요하지만,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하는 나만의 취향과 루틴도 그 윤택함에 포함된다. 살림력이야 말로 윤택한 일상을 위한 필수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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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두부_정용준 11
tip 마음이 답답하고 어두울 때 식욕이 생기고 힘이 나게 하는 영화 두 편

나의 일상을 구석구석 돌보는 일, 청소_홍상지 27
tip 만능 청소 도구, EM을 아시나요?

제 세탁 인생에 대해 말씀드리자면_금정연 43
tip 기본에 충실하세요, Don’t bang bang bang

사서 쓰기와 내가 만들기 사이의 균형잡기_모호연 59
tip 물건의 용도 바꾸기

작은 ㄷ자 안에서 예술 회사 꾸려 나가기_이랑 77
tip 최적의 책상 컨디션을 돕는 살림살이

정신을 차려 보니 식물러가 되어 있었다_신예희 95
tip 도전! 분갈이!

작은 사람과 함께 넓어진 나의 세상_윤덕원 109
tip 어린이의 의사를 존중하며 경청하기

고양이의 집사라면 무릇_송지현 125
tip 집사들에게 전합니다

집과 함께 숨 쉬기 위해 버려야 할 것과 남길 것_임진아 141
tip 수집은 나의 여러 모습을 모으는 일



[본 문]

나도 중학생 때까지는 호메로스나 다름없었다. 내 손으로 빨래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돌돌 말린 양말을 아무렇게나 벗어 놓고 땀에 젖은 교복 셔츠를 빨래 바구니에 처박아두기 일쑤였다. 빨래하는 엄마를 보면서 힘들거나 피곤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내가 관심 있던 유일한 세탁기는 미국의 록밴드 소닉 유스의 9번째 앨범 《Washing Machine》뿐, 그렇다고 시를 쓰지는 않았지만…….
가끔가다 세탁기를 돌리기는 했을 것이다. 다 된 빨래를 널고 마른 빨래를 걷기도 했겠지. 엄마가 시켜서, 마지못해, 선심 쓰듯이, 억지로 하는 티를 팍팍 내면서, 누구의 옷도 아니고 내 옷인데도!

- 금정연, <제 세탁 인생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중에서(46쪽)


이를 위해 ‘만들기’를 중요한 습관으로 삼았습니다. 일상의 만들기는 취미보다는 살림에 가깝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거나, 망가진 것을 직접 수리하면서 내가 느끼는 일상의 불편을 하나씩 줄여 가는 것입니다. 일상의 만들기는 적극적으로 ‘나’를 편안하게 해 주려는 다정한 노력이지요. 내 물건, 내 자리, 내 방, 내 집이 괜찮은지를 수시로 살피면서 ‘불편하지 않은가?’를 묻고, 조금이나마 개선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 모호연, <사서 쓰기와 내가 만들기 사이의 균형잡기> 중에서(60쪽)


모호한 존재들을 사랑하는 사람. 함께 사는 물건들에게 지극히 다정
식물은 내가 바쁘든 말든, 우울하고 외롭든 말든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햇볕과 물과 바람을 요구한다. 만약 식물이 말을 할 줄 안다면 엄청나게 시끄러울 것이다. “야, 물 줘!”
다행히 말없는 그들을 위해 실내 온도를 신경 써서 조절하고, 흙이 말랐는지 축축한지 체크하고, 누렇게 마른 잎을 정리하는 사이 마음이 살금살금 연해진다. 머릿속을 온통 사로잡았던 온갖 골치 아픈 생각에서 잠시 벗어나게 된다. 식물은 그렇게 나에게 쉼표가 되어 주었다.

- 신예희, <정신을 차려 보니 식물러가 되어 있었다> 중에서(96쪽)


잘 먹고 잘 쉬는 일이 삶의 메인이다 보니, 배달 음식만으로는 그다지 유쾌하지가 않다. 게다가 배달로 받은 일회용기를 씻고 버리는 것도 일이다. 한 끼만 주문한 것뿐인데 플라스틱 쓰레기가 몇 개나 생기는 걸 보면 추가 달린 것처럼 마음이 무거워진다. 한 번뿐인 쓰임으로, 내가 모르는 곳에서 언제까지든, 어쩌면 내 삶보다 길게 나뒹굴 얇은 그릇들. 이런 걸 생각하면 진짜 좀 미칠 것 같다. 바쁜 날에는 어쩔 수 없이 배달 음식이지만, 이런 밥이 지속되면 죄책감이 상당해서 똥 싸는 일조차도 죄스러워진다.

- 임진아, <집과 함께 숨 쉬기 위해 버려야 할 것과 남길 것> 중에서(1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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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수리력, 암기력, 추리력⋯ 다 좋은데요, 삶의 기본은?
나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대접하는 힘, 살림력!
- 요리, 청소, 빨래, 만들고 수리하기 ‘가장 오래 쓰일 나를 돌보는 기술’
- 인생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더 가뿐하게 회복 탄력성을 얻는 힘

○○○이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집 밖으로 외출이 어려워져도, 세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해도 나만의 기준으로 쾌적하고 안락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 혼자 살아도 함께 살아도 조금은 더 풍성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인생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더 쉽게 회복 탄력성을 얻을 수도 있다. 아니,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능력이라니?! 당장 갖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란 무엇인가?
요리, 청소, 빨래, 만들고 수리하기, 동식물과 함께 살아가기… ‘가장 오래도록 쓰일 나와 우리를 돌보는 기술’, 바로 살림력이다. ‘살림력? 자율주행차와 드론 배달이 이미 현실이 된 시대인데, 앞으로 살림은 로봇이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일리 있는 지적이다. 하지만 첨단 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 코로나 사태가 우리를 덮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세계는 팬데믹의 대혼란을 막을 수 없었다.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대비해야 한다.
SNS에서 #집콕 #재택 #살림템 #일상루틴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수십, 수백만 건의 게시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삶을 안락하게 가꾸는 자기만의 기술이 중요해진다. ‘로봇에게 시켜도 될 살림을 인간이 직접 하다니!’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 내는 따뜻한 집밥이, 바삭하게 말려 정갈하게 접어놓은 침대 위의 파자마가, 소수의 인간만 보유한 기술이자 최고의 선물이 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살림의 영역이 더 많이 기계화 된다고 해도 기계를 이용해 섬세한 일상의 선을 그리는 건 결국, 우리의 몫이다. ‘삶의 윤택함’에는 분명 돈이 필요하지만,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하는 나만의 취향과 루틴도 그 윤택함에 포함된다. 살림력이야 말로 윤택한 일상을 위한 필수 요소다.


‘사람’, ‘사람+사람’, ‘사람+식물’, ‘사람+동물’
나이도 성별도 가구 구성도 다양한 살림러 9인이 공개하는
작고 소중한 살림 꿀팁!
- 어른이 되기 전에도, 어른이 된 다음에도 일상을 윤택하게 하는
살림력의 비밀을 찾아보세요

《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의 저자들은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가구 구성도 다양하다. 소설가, 뮤지션, 기자, 에세이스트, 서평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일하며 저마다 다른 방식과 취향으로 삶을 꾸려가는 아홉 명의 저자들은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두부를 굽고, 마음의 평화를 위해 식물을 돌본다. 최적의 책상 컨디션을 위한 분류와 정리법을 고민하기도 하고, 함께 사는 물건의 쓰임이 다하면 새로운 용도를 고민하는 지극히 다정한 반려자이기도 하다. 어린이와 함께 생활한 후로 더 나은 일상과 세계를 만드는 법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어른도, 고양이로부터 사랑의 아주 작은 방식부터 삶의 에너지를 배우는 집사도 있다.
이들은 어떻게 살림력을 갖추게 되었을까? 날 때부터 살림 천재였나? 아니면 어디서 살림 특훈이라도 받고 온 걸까? 그렇지 않다. 세탁기에 방치한 티셔츠에서 곰팡이를 마주하고 기절할 뻔한 적도, 방 안 전신 거울 뒤에 숨은 머리카락 뭉텅이와 수없이 많은 날을 동거해 왔음을 이사할 때가 되어서야 깨달은 적도 있다. 어떻게 해 먹을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구입한 식재료와 결말이 슬픈 동화처럼 안녕을 맞이한 적도, 혼자 힘으로 수리해 보겠다며 핸드폰 액정을 열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통해 알고 싶지 않았던 배움을 얻은 적도 있다.
그렇다면 살림력을 키울 수 있었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걸까? 바로 셀 수 없는 시도와 경험에 있다. 세상의 다른 스킬, 능력치, 비법이 그러하듯 시간과 노력, 애정과 관심이 쌓이면 살림력도 자라난다. 그렇기에 새로운 실패와 시도를 반복하면서 환경에 무리가 덜 가는 청소 방법을 선택하고, 사서 쓰기와 내가 만들기 사이의 균형을 잡아 나간다. 나의 식생활과 냉장고의 하루가 보기 좋게 순환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며, 일상에서 보고, 듣고, 마주치는 것을 통해 오늘도 삶의 깨달음을 수집해 가는 이들의 작고 소중한 살림 꿀팁이 더욱 빛난다.


“오늘도 살림력이 한 뼘 자라났습니다”
혼자 살아도 함께 살아도 조금 더 풍성한 삶을 위해
- 초보 살림러도, 어지름 요정도, 천하제일 똥손도, 우당탕탕 파괴왕도
“일단 살림해 보세요!”

사실 한국 사회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혹은 보낸 사람이라면 살림력을 갖추는 게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왜?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 바로 살림력이라고 귀띔해 주는 어른을 만나기란 쉽지 않으니까. 치열한 학력 경쟁 사회에서 입시 공부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도 세상 설득력 있게 만드는 치트키가 되고, 그 외 생활 속 많은 부분은 어른이 된 이후에 해결해도 될 것으로 유예된다. 자연스럽게 많은 청소년이 ‘살림이 내 일’이라고 미처 생각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채 성장기를 보낸다. 그렇게 돌봄의 인수인계를 제때 받지 못한 어른이 되어 막상 자기 살림을 꾸렸을 때 낯설고 당황스러운 현실을 마주한다. 살림력은 어느 날 갑자기 ‘휘리릭 짠!’ 하고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마시라. 이 책의 솔직하고 다정하고 개성 넘치는 작가들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갈 테니까. 금정연, 모호연, 송지현, 신예희, 윤덕원, 이랑, 임진아, 정용준, 홍상지 작가의 유머러스하고 진지한, 기발하면서 소소한 생활 속 무늬를 읽어 나가는 동안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사는 재미와 살림 재미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공개한 아홉 가지 살림 꿀팁 역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사람이고 싶은 초보 살림러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은 살림력을 키울 시간입니다》는 어른이 아니어도, 어른이어도 살림을 처음 배우고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도 좋을 책이다. ‘홀로 서다’의 자립이 아닌, ‘나와 우리를 살리고 돌보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는 점 또한 이 책의 특별함이자 미덕이다. 당신이 어지름 요정이어도, 천하제일 똥손이어도, 우당탕탕 파괴왕이어도 괜찮다. 이제, 당신의 살림력을 키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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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연
서평을 쓰지 않는 서평가. 이런저런 책을 혼자 쓰거나 함께 썼다. 그중에는 《일상기술 연구소》라는 책도 있지만, 여전히 일상을 꾸리는 데는 서툴기만 하다. 아기와 함께 생활한 후로 더 나은 일상과 세계를 만드는 법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모호연
어딘가 애매하고 모호한 존재들을 사랑하는 사람. 함께 사는 물건들에게 지극히 다정한 반려자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다(2da)와 함께 일상적인 예술 창작을 위한 ‘소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 물건》을 썼다.

송지현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 《동해 생활》 등을 썼다. 봄이 오면 마음이 달떠 새로운 취미에 도전한다. 올해의 목표는 악기 배우기. 아직 어떤 악기를 배울지 정하지는 않았다. 매해 새로운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며 지낸다. 실패도 새로우면 좋다는 생각이다.

신예희
혼자 살고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을 썼다. 만화를 그리고 글을 쓰며 강연과 방송을 한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오늘도 식물을 돌보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줍는다.

윤덕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에서 음악을 만들고 있다. 가족과 살림살이를 시작한 지 이제 만 10년이 지났다.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바람과 이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하는 안간힘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랑
멀티 아티스트. 음악과 영화, 책 만드는 일을 전부 직업으로 삼고 있다. 《좋아서 하는 일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등을 썼다. 마음이 복잡할 때는 책상을 정리하고 엑셀로 정리한 가계부와 스케줄표를 들여다본다. 문구점 쇼핑을 좋아한다. 이랑은 본명이다.

임진아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사물에게 배웁니다》 등을 썼다. 누군가의 어느 날과 닮아 있는 순간을 그리거나 쓴다. 좋아하는 것이 있기에 스스로 감동받는 삶을 살고 있다.

정용준
소설가. 《내가 말하고 있잖아》 등을 썼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손과 발을 움직여서 하는 일들을 좋아한다. 잘하고 싶은 것은 살림. 계속하고 싶은 것은 읽기와 쓰기다.

홍상지
2011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그 뒤로 쭉 기자 일을 해 왔다. 2019년부터는 시사교양 팟캐스트·유튜브 채널 ‘듣똑라’(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를 만들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보고, 듣고, 마주치는 것들을 통해 배우는 작은 깨달음들을 수집한다. 그렇게 어제보다는 오늘의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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