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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래시의 가능성
저자 : 조맥널리 ㅣ 출판사 : 에이콘출판 ㅣ 역자 : 이영준

2020.10.30 ㅣ 444p ㅣ ISBN-13 : 979116175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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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예체능 > 사진 > 사진촬영기술/기법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린 포토저널리스트 조 맥널리의 세 번째 번역서로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빛으로 사진을 그리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현업 상업 작가의 특성대로 사족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실제 촬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있다. 선배 작가로서 후배들에게 전하는 유쾌하고 생생한 경험담도 빼놓을 수 없다. 읽다 보면 당장 플래시와 카메라를 들고 무엇이든 찍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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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__가볍게 시작해 보는 플래시와 조명 액세서리
__더 많은 조명 액세서리의 등장!
ㆍ 겪고 나니 알게 된: “No”라고 말하기
__극지방의 빛과 플래시 한 대
__하지만 플래시 한 대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__창문 하나와 조명 하나로 한 곳에서 촬영한다면
__간유리와 더러운 창문에 대하여
__세 종류의 조명으로 나누어 촬영하기
__빛으로 만든 벽
__허들을 넘는 빛과 V 플랫
__대형 플래시, 소형 플래시, 거리가 문제
ㆍ 겪고 나니 알게 된: 뉴스와 플래시
__치마 위로 비치는 햇빛
__조명을 위한 테이블 차리기
__스피드라이트 두 대를 사용한 인상 사진
__오래된 공방의 불빛
__얼굴을 찾아서
ㆍ 겪고 나니 알게 된: LIFE에서 해고당하기
__소형 플래시와 대형 광원
__플래시 고속 동조의 미학
__직광으로 벽에 던지기
ㆍ 겪고 나니 알게 된: 조명이 왜 안 들어올까
__무선 TTL
__빛에도 모양이 있다
__두 가지 조명법을 사용한 인물 사진 이야기
ㆍ 겪고 나니 알게 된: 조심스러운 유명인 촬영
__필름 시대의 교훈
__벼랑 끝에 몰려 촬영한 사진
__가끔은 주 조명을 뒤에 놓아도 된다
ㆍ 겪고 나니 알게 된: 사진가를 방해하는 법
__디드레와 함께 작업하기
__느낌표 같은 조명
__하나의 조명, 하나의 그림자
__보이는 것보다 어렵지 않은 사진
ㆍ 겪고 나니 알게 된: 광란의 플래시
__두 명의 조가 함께 한 작업
__네안데르탈인, 빛, 약간의 행운
__바람을 사진에 담는 법
__다시 만난 윌마
__보이는 것보다 어려운 사진
__신제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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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조 맥널리는 사진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35년 동안 그가 전한 드라마틱하고, 섬세하고, 에너지 넘치고, 즐겁고, 때로는 가슴 저리고, 신비로운 사진들은 그 숫자만큼 다양한 방식의 조명과 빛으로 촬영됐다. 저자는 독자들을 카메라 렌즈 뒤로 데려가 어떤 방식의 조명과 빛을 구상했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수십 장의 예제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공개한다. 하지만 저자가 진정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바는 플래시의 광량이나 노출값 등의 수치가 아니라 사진가가 설계한 빛이 어떤 식으로 사진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것이다.

조명의 기본적인 테크닉과 빛을 다듬는 액세서리에 대한 소개, 플래시 한 대로 촬영하는 법을 시작으로 소형 플래시나 대형 조명을 모두 아우르는 예시 사진을 통해 고속 동조나 무선 TTL 트리거 장치 등을 포함한 플래시 기술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조명 스타일과 접근법으로 논의를 확장한다. 각 촬영에서 최종본으로 선택된 한 장의 사진을 만들기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온 사진들을 소개하고 촬영 현장을 보여주는 사진과 조명의 배치를 그린 스케치를 통해 구체적인 조명의 위치, 광량 세팅, 조리개 수치, 셔터 스피드 등을 모두 공개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들로 사진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저자인 맥널리는 수치의 나열인 메타데이터를 넘어 이미지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사진별로 촬영에 사용한 조명 테크닉은 물론이고, 이야기의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왜 그런 접근법을 선택했는지, 기술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찾았는지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편안한 태도로 설명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통찰력과 유용한 정보로 가득 차 있다. 특히 베테랑 사진작가인 저자가 오랜 기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힘들게 얻은 귀한 교훈을 열정적으로 그리고 세심하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 옮긴이의 말 ★

누구나 카메라를 휴대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몇 초 안에 찰칵 소리를 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SNS에서 사진으로 소통하는 일은 일상이 됐고, 스마트폰의 자동 이미지 보정은 그 수준이 대단한 경지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인류는 점점 더 친근하게 사진을 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우리는 전문가의 사진이 우리의 사진과 뭔가 다르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피사체가 되는 모델의 차이일 수도 있고, 카메라 CCD의 크기 차이일 수도 있고, 후보정의 실력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빛을 사용하는 방법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자인 조 맥널리는 수십 년 동안 치열한 포토저널리즘의 현장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저자는 끔찍한 제약 아래에서 작업했던 필름 시대 때부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이 책을 통해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광원의 크기와 거리가 달라지면 어떤 효과가 생기는지, 촬영 공간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가장 간단한 조명부터 거대한 구조물을 비추는 수십 개의 조명은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조명의 원리에 집착하지 않고 여러 현장에서 저자가 실제 사용했던 방법을 중심으로 보여줍니다.

이는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이 책에 실린 많은 사진은 의뢰를 받아 촬영된 결과물입니다. 한정된 시간과 예산 안에서 진행되는 촬영 과정을 지켜보며 흥미를 느끼는 동안 우리가 조명을 사용할 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또한 유명 매체에 실리는 사진이 어떤 과정을 통해 기획되고, 그 결과물에 어느 정도의 수준이 요구되는지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솔직하고 담백한 경험담도 볼거리입니다. 풋내기 사진가 시절에 겪은 난처했던 사연부터 의도한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상황에서 극적으로 기사회생할 수 있는 컷을 운 좋게 건졌던 이야기까지…. 마치 친근한 선배 사진가가 얼굴에 웃음기를 가득 머금고 전하는 무용담을 듣는 것 같습니다. 저자가 실제로 후배들에게 같은 이야기를 해주고 어깨를 두드리며 ‘열심히 해봐’라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최근 기술 발전 덕분에 각종 카메라나 조명 기기의 상향 평준화가 어느 정도 이뤄진 듯합니다. 저가형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로도 수준급 사진을 촬영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고, 핫슈에 얹는 저렴한 소형 플래시도 상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신뢰성 면에서도 딱히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사진 역사상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사진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불러온 혁명적인 변화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이 찍어보고, 더 많이 경험해보는 것이 아닐까요?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잠들어있는 카메라와 플래시의 배터리를 충전기에 꽂아두기를 권합니다. 책을 읽는 도중에 갑자기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밖으로 나가 무엇이든 빛을 비추며 카메라 CCD에 어떻게 맺히는지 알고 싶어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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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맥널리
Joe McNally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미국의 사진가이며 오랫동안 포토저널리즘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잡지에 게재됐고 다수의 매체에서 상을 받았으며 여러 권의 베스트 셀러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Faces of Ground Zero』(Little, Brown and Company, 2002), 『사진, 순간 포착의 비밀』(에이콘, 2009), 『사진, 플래시의 마법』(에이콘, 2010), 『LIFE Guide to Digital Photography』(Life, 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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