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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 2
저자 : 고사리박사 ㅣ 출판사 : 문학동네

2021.01.20 ㅣ 268p ㅣ ISBN-13 : 9788954676397

정가12,000
판매가10,800(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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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만화 > 웹툰/카툰
소설가 정세랑 강력 추천!
“힘있는 서사에 먼저 끌렸고 이어, 올해 만나지 못했던
아끼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여운이 길었다.” _정세랑(소설가)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극락왕생을 위해 다시 살아난 자언과 그를 돕는 지옥의 호법신 도명.
혼란스럽기만 한 두 번째 삶은 둘 사이를 자꾸만 어긋나게 한다.
그런 그들 앞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사연을 품고 사는 이들이 나타난다.
너무나 살고 싶었던 존재들과의 조우.
사라지고 잊혀야만 나아갈 수 있는 삶의 굴레 속에서
자언과 도명은 서로의 손길을, 간절한 손길들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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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제5화 용의 아이들 005
제6화 비와 당신 073
제7화 꿈벌레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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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
당신과 나, 우리를 한 시절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그 두번째 이야기.

극락왕생을 위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를 다시 살게 된 자언과 그를 돕는 지옥의 호법신 도명. 나는 왜 다시 태어났으며, 왜 죽었던 걸까. 자언은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준 보살들의 의중을 알 수 없어 혼란스럽고, 기억나지 않는 과거에 불안과 외로움을 느낀다. 자언을 구도의 길로 이끄는 법을 모르는 도명 또한 초조한 마음에 두 사람의 관계는 자꾸만 어긋난다.

“아직 모르는가요? 삶에서 무엇을 기억하는지가 당신이 누구인지를 정합니다.”

“관음보살님 말씀대로 삶에서 무엇을 기억하는지가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한다면
어쩌면 나는 나를 조금 잃어버린 게 아닐까?” _제5화 「용의 아이들」 중에서

그런 그들 앞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사연을 품고 사는 이들이 나타난다. 자신이 누구의 자손인지 모른 채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하게 살고 있는 ‘김선주’씨.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간직한 채 떠돌고 있는 ‘쑥대머리 귀신’. 하지만 삶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잊었다고 해도 삶을 향한 애타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자신이 어딘가 특별하다는 것을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잖아?
세상에 이렇게 답을 구할 수 없는 문제가 많은데도 그래도…
난 계속 살아가야 해.” _제6화 「비와 당신」 중에서

사라지는 기억과 사라지지 않는 마음. 이를 간직한 채 살고 있는 존재들에게 삶은 아름답고 슬픈 날들의 공명이다. 그렇게 자언과 도명은 너무나 살고 싶었던 존재들을 조우하며 서로의 손길을, 간절한 손길들을 붙잡기 시작한다.

출간 즉시 중쇄, 소설가 정세랑 강력 추천!
“힘있는 서사, 아끼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만화.”

지난 10월 출간된 『극락왕생』 1권은 예약 판매 첫날 중쇄에 돌입했다. 그간 웹에서 연재되던 『극락왕생』을 단행본으로 기다리고 있던 독자들은 구매는 물론 SNS를 통해 장문의 추천의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이러한 흥행과 새로운 독자들에 힘입어 재쇄가 이어졌다. 『시선으로부터,』로 2020년 올해의 소설가로 선정된 정세랑 작가 또한 ‘힘있는 서사에 먼저 끌렸고 이어, 올해 만나지 못했던 아끼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여운이 길었다’며 『극락왕생』을 추천했다.

『극락왕생』 2권은 평범한 인물과 삶 속에서 찾아낸 보편의 가치로, 더욱 깊어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극락왕생』의 독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에피소드이자, 저자 고사리박사 또한 『극락왕생』의 감동과 메시지를 가장 깊게 내포하고 있다고 자신하는 6화 「비와 당신」이 수록되었다. 독특한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첫발을 내딘 1권에 이어, 극락왕생에 이르기 위한 자언과 도명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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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박사
2018년부터 독립연재 플랫폼 <딜리헙>에서 『극락왕생』을 연재하고 있다. 『극락왕생』으로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0년 1부를 완결, 총 3부작을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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