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배너
  2. 광고배너
/ 이전버튼 다음버튼
2
미리보기

무릎 통증은 뜸을 뜨면 사라진다
저자 : 가스야다이치 ㅣ 출판사 : 청홍 ㅣ 역자 : 이주관,이진원

2020.04.13 ㅣ 123p ㅣ ISBN-13 : 9788990116048

정가13,300
판매가11,970(10% 할인)
적립금 665원 (5%)
배송일정 나우드림 가능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배송안내
쿠폰 및 결제혜택 확인하기

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취미/실용 > 건강 > 건강일반
따뜻한 열감이 기분 좋다.
‘자가뜸’이므로 누구나 지속할 수 있다.


뜸을 뜨면 그 열기가 아픈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점점 통증을 가라앉게 해 준다. 무릎 주변의 혈자리에 뜸을 뜬 사람들은 대부분 이와 비슷한 느낌을 털어놓는다. 밤에 뜸을 뜨면 잠들 때까지 온기가 지속되어 숙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날 아침에도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기분이 좋으므로 자연히 무리하지 않고도 ‘자가뜸[自宅灸]’을 계속할 수 있다. 뜸이 습관화되면 굳었던 무릎관절이 부드러워지고 움직이기도 편하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무릎은 가벼워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따뜻하게 하여 움직이게 한다’라는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자가뜸의 습관이야말로 오래 세월에 걸쳐 시달려온 무릎 통증과 이별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뜸의 힘을 여러분은 모른다!
뜸이라고 하면 아직까지도 뜨겁고 무서운 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최근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뜸 제품은 대부분 다루기가 쉽고 매우 안전하게 만들어졌다. 게다가 뜸은 무릎 통증에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효능을 발휘한다. 혈자리에 뜸을 놓으면, 땅을 디딜 때의 고통, 일어설 때의 욱신거림, 뒷무릎이 저리거나 잘 구부러지지 않는 등의 위화감 등 통증으로 굳은 무릎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뜸의 열감은 뇌로 전달, 통증을 마비시키는 도파민 등의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어느 샌가 끈질기게 따라다니던 아픔이 가라앉게 된다.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쑥뜸’을 활용해, 여러분도 오늘부터 당장 이 책과 함께 ‘자가뜸’으로 무릎 통증을 치유해 나가자.

펼쳐보기
60세 이상에서 2명 중 1명은 무릎 통증을 앓고 있다!
처음 무릎 부위에 위화감을 느끼고도 아무 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하면 서서히 통증이 강해지고 마침내 계단을 내려가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등의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게 된다. 이것이 ‘변형성무릎관절증’ 증상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무릎관절은 3개의 뼈, 즉 넙다리뼈(대퇴골), 정강뼈(경골), 무릎뼈(슬개골)로 이루어져 있다. 뼈와 뼈 사이에는 연골과 반월판이 있어 무릎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서고, 걷고, 앉는 등 일상적인 수많은 행동에서 무릎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랜 세월 혹사당하고 결국에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그것이 무릎을 자극해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약 8년 전,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를 했는데, 변형성무릎관절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2530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그 수가 더욱 증가하여 60세 이상 인구에서 2명 중 1명은 무릎 통증을 앓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인 것이다. 나아가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 환자의 수가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통증을 호소하는 남성의 수가 약 860만 명인데, 비해 여성은 약 1670만 명으로 거의 2배에 달했다. 또한 40세 이상의 여성 중 약 60%가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왜 여성이 더 많은 것일까? 남성과 비교해 무릎을 지탱하는 근육의 양이 적은 점, 여성 호르몬과의 관련성 등 이미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되고, 그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어떤 이유든 여성에게 무릎 통증은 언젠가 자신의 몸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인생의 중요 과제인 것이다.

무릎 통증이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나?
비만인 사람은 변형성무릎관절증에 걸리기 쉬운 전형적인 유형이다. 몸무게가 무릎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체내 비만세포에서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나와 근육과 인대에 달라붙어 가벼운 염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것이 무릎의 통증이 오래 가는 요인과도 관련이 있다. 운동이 부족한 사람은 인대와 근육이 경직되어 무릎 주변의 혈액 순환도 악화시킨다. 근력 자체도 저하되어 무릎이 더욱 부담을 받게 된다. 또한 동양인은 약 90%가 O다리여서 무릎관절의 안쪽이 부담을 받기 쉽다. 중장년의 여성은 원래 근력이 약할 뿐 아니라 노화로 인한 여성 호르몬 감소와 같은 영향으로 무릎의 연골이 쉽게 닳기 때문에 평소부터 무릎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유전과 과거의 경험이 무릎 통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가족 중에 변형성무릎관절증인 사람이 있으면 체질이 유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일상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다루는 사람의 경우, 허리뿐 아니라 무릎에도 압력이 가해진다. 가능한 한 좌우 고르게 힘이 분배될 수 있게 의식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과거에 운동으로 인해 반월판이나 인대에 손상을 입은 사람도 나이가 들면서 무릎관절이 쉽게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때때로 신발 바닥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신발의 바깥쪽이 닳는다면 보행 중 발의 다섯 번째 발가락 쪽에 몸무게가 실린다는 증거다. 이 경우, O다리가 되기 쉽고 무릎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로 전환한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무릎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근력이 떨어지고 관절도 쉽게 변형된다. 그런데 진통제와 같은 대증요법만으로는 무릎 통증의 악화를 멈추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자가뜸을 중심으로 스스로 무릎을 치유하는 생활을 제안하는데, 그 일환으로 반드시 주변의 환경을 재검토하도록 한다. 전통적으로 오랜 동안 입식 중심으로 생활해왔다. 밤에는 이불을 펴고 잠을 자고 아침이면 이불을 개 넣어둔다. 낮은 밥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재래식 화
장실을 사용했다. 바닥에 쭈그리고 앉는 동작이 많아 자연스럽게 무릎관절을 혹사하는 생활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것이다. 생활을 바꾸면 무릎이 편해진다.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은 가능한 한 무릎관절이 받게 되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으므로 적극적으로 생활 스타일을 바꾼다. 자주 사용하는 화장실은 가능한 한 빨리 서양식으로 개조한다. 이불과 요가 아닌 침대에서 잠을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편하게 일어설 수 있다. 좌탁과 이불이 아닌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하면 서거나 앉는 행동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소파는 엉덩이가 파묻히는 쿠션감이 강한 타입이 아니라 앉으면 허리가 직각이 되는 제품이 이상적이다. 가구의 교체는 꽤 번거로워 망설여지겠지만 가능한 한 빨리 무릎에 좋은 생활로의 전환을 권장한다. 무릎 통증이 가벼운 사람, 무릎 통증 예비군에 속하는 사람도 지금부터 생활을 서양식으로 바꾸면 무릎관절을 지킬 수 있다.
*
무릎 통증은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려는 수동적 자세가 아니라, 자가뜸을 뜨면서 운동요법으로 무릎이 잘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긴 안목으로 보면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다.
펼쳐보기
가스야 다이치
동경(東京)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재활치료부 침구부문 주임. 쓰쿠바(筑波)대학 물리요법과 교원양성시설임상연수생 수료, 인문종합과학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심신건강과학 박사, 일본심신건강과학회 이사, 전(全)일본침구학회 학술·연구부 부장. 다카라즈카 의료대학 객원교수.
1987년 동경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내과물리요법학교실(물리요법내과)에 근무. 그 뒤 알레르기, 류머티즘내과를 거쳐 재활치료부로 특히 류머티즘과 관련해서는 많은 연구 성과와 논문을 발표했다. 침뜸 보급 활동을 위해 NHK <동양의학의 진짜 힘>에 출연. 신문, 잡지 등에서도 활동 중.
주 요 저서로는 《관절 류머티즘 침뜸임상최신과학》, 《최강의 바디 메인터넌스》 등이 있다.
후진 지도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카라즈카의료대학 객원교수, 동경아리아케의료대학, 쓰쿠바대학 물리요법과 교원양성, 동경의료전문학교 교원양성, 국제 침뜸전문학교 비상근 교수로 교편을 잡고 있다.

옮긴이 이주관
부산 주관한의원 원장으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대한한방성장학회 전 회장, 인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외래교수 역임했으며, 한의사모임 Zero Pain 맥진내경학회 회장, 한의자연요법 지부회장이다.
《약에 의존하지 않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얼굴을 보면 숨은 병이 보인다》,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근골격계 질환과 테이핑요법의 임상 실제》, 《침구진수》, 《그림으로 보는 수진》, 《향기치료: 아로마테라피와 첨단의료》 등의 번역서와 《당뇨병이 좋아진다》, 《고려의학 침뜸치료의 묘미》, 《맨손요법의 진가》,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를 감수했다. 또한 MBC·KBS·KNN 등 건강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http://www.주관한의원.com •휴대전화: 010-9315-6633 •e-mail: jook1090@hanmail.net

펼쳐보기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도서평점
내용
등록하기
0/2000자
교환/반품 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교환/반품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교환/반품 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교환/반품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
      맨위로가기

      영풍문고 로고

      • 회사명 : (주)영풍문고
      • 대표이사 : 김경환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우)03188
      • 사업자 등록번호 : 773-86-01800 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23-서울종로-0130 [ 사업자정보확인 ]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조순제 ㅣ customer@ypbooks.co.kr ㅣ 대량주문 : webmaster@ypbooks.co.kr
      COPYRIGHT © YOUNGPOONG BOOKSTORE INC. ALL RIGHTS RESERVED.
      영풍문고 네이버블로그 영풍문고 인스타그램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