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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 인에이블러의 고백
저자 : 앤절린밀러 ㅣ 출판사 : 윌북 ㅣ 역자 : 이미애

2020.01.02 ㅣ 192p ㅣ ISBN-13 : 97911558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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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B6(188mm X 127mm, 사륙판)
제품구성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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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인문 > 심리학 > 심리학일반
1988년 출간 이래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심리 에세이
우석대 상담 심리학과 김태경 교수 추천!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인에이블러’ 엄마의 고백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가족, 부모, 자식, 친구…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쏟는 일은 고귀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런 사랑에도 분명,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잘못된 사랑은 되레 상대를 위험에 빠지게 한다.

한 엄마의 고통스런 고백이다. 초등학교 교사였고 상담 심리학을 전공한 그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가족을 망가뜨렸는지 담담히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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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추천의 글 누구에게나 삶을 살아가는 각자의 길이 있다
서문 나를 바꾼 나의 고백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인에이블러는 누구인가
의존자는 누구인가
‘의존’의 의미
내 아들의 이야기
전환점
나의 이야기
나는 나에게 정직한가
책임은 선택하는 자의 몫이다
조장하는 사람들
환상 속의 내가 지금의 나를 갉아먹는다
고인 연못에서 빠져나와 강으로
두려움을 마주하다
변화의 시작점
다르게 산다는 것
상호 의존적 사랑

실전 가이드 인에이블러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계별 훈련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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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출간 이래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심리 에세이
우석대 상담 심리학과 김태경 교수 추천!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인에이블러’ 엄마의 고백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가족, 부모, 자식, 친구…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쏟는 일은 고귀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런 사랑에도 분명,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잘못된 사랑은 되레 상대를 위험에 빠지게 한다.

한 엄마의 고통스런 고백이다. 초등학교 교사였고 상담 심리학을 전공한 그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가족을 망가뜨렸는지 담담히 고백한다.
세상 어떤 엄마보다 가족 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기쁨이 넘치는 이상적 가정을 꿈꾼다. 유능한 남편과 최고의 아이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나날을 보낼 거라 자신한다. 그래서 온 인생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건다. 늘 웃고, 친절하고, 관대하며, 문제가 생기면 척척 해결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은 도리어 가족을 망치고 만다. 습관성 우울 증세를 보이는 남편, 분열 정동 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 불안증과 우울증을 겪는 딸... 왜 그랬을까? 엄마가 ‘인에이블러’였기 때문이다.

인에이블러란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이란 뜻의 심리학 용어로, 다른 사람의 책임을 대신 떠맡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을 말한다. 부모라면 아이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대신 해결해주며 독립적 존재가 아닌 의존적 존재로 키우는 사람을 말하며, 연인 사이라면 불완전한 상대의 빈 곳을 채운다는 명목으로 결국은 자립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을 말한다. 책은 인에이블러 엄마의 쓰라린 고백과 가슴 아픈 성찰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진심에서 우러나온 담백한 글이 울림을 전한다. 더불어 심리적 관점에서 어떻게 인에이블러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경험에서 찾은 해결법을 다정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부모, 연인, 친구를 위한 책이다.

추천사

나는 오늘도 자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몇몇 부모를 만났다. 그들은 자신을 쏙 빼닮은 자녀가 혹여나 자신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노심초사한다. 곤란의 대물림을 막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자녀가 나아갈 길을 정해놓고 그 길로만 가라고 요구한다. 자녀가 요구에 따르지 않는 경우 아이를 책망하거나 협박하며, 교묘한 조종 행위를 통해 결국에는 아이를 부모가 정한 길로 갈 수밖에 없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자녀는 부모의 삶을 대신 살아주는 존재로 전락하며, 최종적으로 부모는 자신이 그토록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던 ‘곤란’을 기어이 자녀에게 듬뿍 전수하게 된다. 인에이블러-의존자의 관계는 비단 부모-자녀 간 관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망치는 존재, 인에이블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인정이다. 혹시 자신이 인에이블러라 생각한다면, 책 속의 저자가 안내하는 길로 따라가보길 바란다. 때론 깊은 슬픔이 찾아오겠지만, 그 길의 끝에는 분명, 희망이 있다.
- 김태경 (우석대학교 상담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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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린 밀러
초등학교 교사였고 가족관계학,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교육자이자 아들 셋, 딸 하나를 둔 엄마다. 교육에 대한 이론적 바탕에도 불구하고 평생의 꿈인 이상적인 엄마가 되는 데 실패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의 실패를 고통스럽게 인정하며 진심 어린 고백을 통해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 아프고도 희망적인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1988년 초판본 출간 이래로 3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는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심리 에세이로 널리 읽히고 있다.



옮긴이 이미애
현대 영미 소설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강사 및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조지프 콘래드, 제인 오스틴, 존 파울즈, 카리브 지역의 영어권 작가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역서로는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과 『등대로』, J. R. R. 톨킨의 『호빗』, 『반지의 제왕』(공역), 『위험천만 왕국 이야기』, 『톨킨의 그림들』, 제인 오스틴의 『설득』, 『엠마』, 조지 엘리엇의 『아담 비드』, 토머스 모어의 서한집 『영원과 하루』, 리처드 앨릭의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과 사상』, 폴 서루의 『세상의 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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