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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로가 필요해
저자 : 가희 ㅣ 출판사 : 부크럼

2019.12.18 ㅣ 234p ㅣ ISBN-13 : 97911621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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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어도 대답은 있어요.”
해결책보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권하는 치유 에세이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의 가희가 실제로 수만 명의 독자와 주고받았던 고민들을 이 책에 담았다. 사랑부터 이별까지, 응원부터 위로까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법한 고민들로 이루어진 이 도서는 울고 싶을 땐 펑펑 울라고 말한다. 또한 타인이 고민을 해결해줄 수는 없어도 누군가를 위로할 수는 있으며, 힘든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대답이라고 한다. 작가와 같은 마음인 사람에게는 공감을, 다른 마음인 사람에게는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현재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작은 위로를 줄 수 있는 따듯한 책. 『오늘은 위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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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프롤로그: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004

1.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011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것 ·012
마음이 깊어질수록 ·015
예쁜 선인장 ·019
울컥하는 마음 ·023
사랑의 모양은 다양해서 ·025
미련 없이 사랑하는 방법 ·029
더 안타까운 사람 ·035
시옷과 리을 ·039
불안한 관계 ·043
마음이 끝날 때까지 ·047
또다시, 사랑 ·051
첫사랑의 기준 ·055
기다려주세요 ·057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061
마음의 거리 ·065
사랑보다는 아쉬움에 가까운 ·071
대화가 필요해 ·075

2.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081

안녕, 이제는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 ·082
이별하는 기간 ·087
사랑이 그리운 건 아닐까 ·091
마음도 정리할 수 있을 때 ·095
맞지 않았을 뿐 ·099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에요 ·103
옅어지는 감정 ·107
시간이 지나면 ·109
친구라는 이름으로 ·113
서로에게 솔직해질 시간 ·117
혼자 앓지 말아요 ·125
이게 사랑이 아니면 ·127
마지막 배려 ·131

3. 응원이 필요한 너에게 ·135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야 하는 게 아닐까 ·136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139
네가 제일 중요해 ·143
행복해질 준비 ·149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 ·151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153
동백꽃처럼 피어날 거예요 ·157
아주 작은 것부터 ·163
순간의 소중함 ·167
포장하지 않아도 돼요 ·169

4.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171

미움으로부터 도망치는 중입니다 ·172
우울을 달래주세요 ·175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181
조금씩 열어주세요 ·185
미워할 이유를 만드는 사람들 ·189
누군가에게는 이미 예쁜 사람 ·195
나를 사랑하는 방법 ·201
내가 먼저 다가가기 ·205
행복은 마카롱 같은 것 ·207
오해받지 않는 방법 ·211
내게 남은 것들 ·215
곁에 있어 주세요 ·219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225


에필로그: 감사한 마음으로 ·230

[본 문]

전에 했던 사랑이 아팠다고 해서 앞으로의 사랑까지 아플 거라고 단정 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의 모양은 너무 다양해서 언젠가는 나에게 꼭 맞는 모양을 만나게 되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부디 사랑을 미워하지 말아요.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27p)

사랑이라는 게 별 감정을 다 들게 한다. 행복, 슬픔 같은 감정 외에도 연민, 좌절, 치욕, 비굴, 오기. 셀 수 없이 많은 감정을 느끼게 했다. 대체로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많았다. 그럼에도 사랑이라서, 계속 했다. 나는 항상 머리보다 마음을 따랐다.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33p)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는 말, 저는 안 믿어요. 사랑하면서 좀 아플 수도 있고 울 수도 있지. 내 마음 다 해진다고 해도 계속 사랑하고 싶으면 마음이 끝날 때까지 해요.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48p)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라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직도 그 사람을 사랑할 때처럼 마음이 저릿하고 간절한가요? 어쩌면 그때의 사람이 아니라 그때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건 아닐까요.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93p)
이유를 모르는 이별은 자꾸만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만들거든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어떤 게 부족했던 걸까. 상대방을 잊는 시간 내내 그런 것들만 생각하게 돼요. 차라리 마음이 떠났다고 솔직하게 말해요. 함께 시작한 마음을 먼저 끝내게 돼서 미안하다고도 말해주세요. (이별이 어려운 너에게, 131p)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잘하지 않아도 되니, 일단 해요. 그거면 충분해요. (응원이 필요한 너에게, 140p)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돼요. 정말 사소한 것부터 인생에 영향을 끼칠만한 것까지 다양하게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이나 의견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삶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구축해나가기를 바라요. (응원이 필요한 너에게, 144p)

자신을 우선으로 하는 일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말 것.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타인을 사랑하느라 본인에게 소홀하지 않을 것.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입은 멀리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의 입을 가까이할 것. (응원이 필요한 너에게, 147p)
결코 남들보다 늦은 게 아니에요. 주변 사람의 개화 시기가 봄이라면, 우리의 개화 시기는 겨울인 거예요.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듯, 우리도 그런 것뿐이에요. (응원이 필요한 너에게, 158p)
져도 돼요. 울어도 돼요. 우울은 이기라고 있는 것도 버티라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억지로 웃고 눈물이 나도 참고 그럴 필요 없어요. 힘든 건 그냥 힘든 거예요. 내가 참는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어요. 눈물 억지로 참아가며 밤을 새우지 말고 차라리 펑펑 울고 지쳐서 잠들어요.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176p)
지인이 미워해서,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어서, 목소리가 싫어서, 취향이 안 맞아서, 스타일이 별로라서, 너무 얌전하거나 또는 너무 밝아서.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데 이렇게 많은 이유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이쯤 되면 미워하기로 마음먹은 누군가를 계속 ‘미워하기 위해’ 이유를 갖다 붙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191p)
혼자서도 버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참아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혼자 살아가기엔 벅찬 세상이다.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면서 살자. 서로의 아픔을 나란히 세워놓고 서로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면서 그렇게 살자. (에필로그, 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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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저자 가희가 전하는
직접적이고 솔직한 위로, 『오늘은 위로가 필요해』


저자 가희는 수년간 글을 쓰며 많은 사람의 고민 상담을 자처했다. 타인의 우울이 밀려드는 탓에 자주 지치기도 했지만, 잘난 것 하나 없는 자신이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기도 한다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끌어안고 산다. 꺼내기가 어려워서,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누구나 다사다난한 인생을 산다. 그래서 ‘평범한 인생’을 동경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살면서 겪는 무수한 사건사고를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누구에게든 털어놓고 싶어지는 거다. 특히 무겁고 아픈 얘기일수록 가까운 사람보다 가깝지 않은 사람의 귀를 빌리게 된다. 매일 마주하는 사람에게 민낯을 드러내는 일은 쉬운 게 아니니까. 이 책은 실제로 작가와 독자가 주고받은 대화를 담았다. 사랑부터 이별까지, 응원부터 위로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 부크럼 출판사 에디터 J

“혼자서도 버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참아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혼자 살아가기엔 벅찬 세상이다.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면서 살자. 서로의 아픔을 나란히 세워놓고 서로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면서 그렇게 살자.”

- 『오늘은 위로가 필요해』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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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요새는 미련하다거나 철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안심이 됩니다. 아직까지는 감정에 충실한 사람인가 봅니다. 펴낸 책으로는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w.ga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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