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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위기의시대 왜 사회주의인가?
저자 : 앨런마스 ㅣ 출판사 : 책갈피 ㅣ 역자 : 유정,이원웅

2012.07.23 ㅣ 208p ㅣ ISBN-13 : 97889796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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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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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인문 > 사회학 > 사회학일반
자본주의는 고장났다. 2008년에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경제 위기는 이 점을 밝히 보여 줬다.
가장 부유한 나라 미국에서조차 빈곤과 가난이 평범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빈곤선 이하 생활을 하는 미국인이 국민 7명 중 1명꼴인 3980만 명이나 되고, 뉴욕의 노숙자가 10만 명이나 된다.
2009년 여론조사에서 사회주의보다 자본주의가 나은 체제라고 답한 미국인이 절반을 겨우 넘었다. 30세 미만에서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선호하는 비율이 각각 절반이었다.
이것은 단지 미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자본주의와 자본주의의 뒤집힌 우선순위에 대한 불만이 월가 점거 운동(OWS)으로 분출했고, 이런 99퍼센트의 저항은 전 세계로 번져 나갔다.
세계 자본주의의 보루 미국에서 혁명적 사회주의자로 활동하고 있는 앨런 마스는 왜 자본주의 체제가 고장났고, 사회주의가 그 대안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회주의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후기 “유진 뎁스와 사회주의 사상”을 쓴 하워드 진은 소련이라는 가짜 사회주의가 제거된 덕분에 자본주의의 대안으로서 진정한 사회주의를 다시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났다고 강조한다.

21세기가 됐는데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삶은 더 절망적인 것이 됐고, 전쟁과 환경 재앙의 위협이 우리 모두에게 다가오고 있다.
해마다 영양실조나 관련 질병으로 죽는 5세 미만 어린이가 약 600만 명이나 된다. 제2차세계대전 때 나치에게 학살당한 유대인이 600만 명이었으니 굶주림 때문에 전 세계 어린이가 해마다 홀로코스트를 겪는 셈이다. 특히 2008년 세계경제 위기 이후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 생존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고역이 됐다. 제3세계의 가난한 나라는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 같은 선진국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경제 위기에 따른 긴축 재정으로 연금이 줄어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리스의 한 약사가 국회 앞에서 머리에 총을 쏴 자살하는 일도 있었다.
가장 부유한 나라 미국에서조차 빈곤과 가난이 평범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빈곤선 이하 생활을 하는 미국인이 국민 7명 중 1명꼴인 3980만 명이나 되고, 뉴욕의 노숙자가 10만 명이나 된다.
굶주림을 해결하는 데 인색하기만 한 각국 정부는 은행을 살리는 데는 수천 억 달러를 쏟아붓는다. 해마다 군사비로 소모하는 돈이 무려 1조 달러를 넘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2009년 여론조사에서 사회주의보다 자본주의가 나은 체제라고 답한 미국인이 절반을 겨우 넘었다. 30세 미만에서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선호하는 비율이 각각 절반이었다. 이렇듯 1930년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확고했던 생각, 즉 자본주의가 아무리 결함이 많더라도 실행 가능한 유일한 체제라는 생각이 산산조각 나면서 다른 대안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확산됐다. 세계 자본주의의 보루 미국에서 혁명적 사회주의자로 활동하고 있는 앨런 마스는 왜 자본주의 체제가 고장났고, 사회주의가 그 대안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회주의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후기 “유진 뎁스와 사회주의 사상”을 쓴 하워드 진은 소련이라는 가짜 사회주의가 제거된 덕분에 자본주의의 대안으로서 진정한 사회주의를 다시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났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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