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끌림의 두 번째 이야기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가 출간되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작가는 여전히 여러 번 짐을 쌌고, 여러 번 떠났으며, 어김없이 돌아왔다. 그의 여권에는 80여 개가 넘는 나라의 이미그레이션 확인도장이 찍혔다.
여행이라는 것이 그렇다. ...
사람들은 조금씩 인생을 배운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을 배운다
프로이트의 가슴 아픈 사랑에서 까르띠에 가家의 영원한 사랑, 어느 무명씨의 아름다운 작별까지, 진심어린 사랑으로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순간을 놓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우리의 사랑을 돌아보게 한다. 무라카미 ...
밤은 깊고 책은 나를 유혹한다!
어쩐지 보고 싶지 않은 것과 마주한 날, 어쩐지 떠올리고 싶지 않은 것이 생각난 날, 어쩐지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는 날이면 침대 밑의 책을 펴드는 책 탐닉자의 은밀한 책읽기 《침대 밑의 책》.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닥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