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7일 95세로 타계한 스테판 에셀이 모든 세대에게 전하는 유언!
레지스탕스의 일원이자 유엔 세계인권선언문 작성에 참여했고 외교관으로서 모든 사람들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스테판 에셀. 그리고 ‘분노한 사람들’(Indignados, 인디그...
우리는 모두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실존적 정체성에는 노동이라는 행위가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 노동과 불화를 겪는다. 노동은 더 이상 고귀한 의무도 아니고 자아실현도 아니며 즐거움도 아니고 그저 생존에 필요한 재화를 취득하기 위한 필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