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의 “우리 고전 재미있게 읽기” 시리즈
우리 고전의 번역과 연구를 선도하여, 고전의 가치를 현재에 되살려내는 최고 번역 기관의 어린이를 위한 고전 도서 기획 발간했다. 필독서이지만, 원전의 난해함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우리 고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나는 ‘덜컥’ 생겼는데 십 년 만에 생긴 갓난쟁이 동생은 그 이름마저 ‘보배’여서 속을 뒤집는 「백일 떡」의 주인공 지민이는, 백일 날 동생이 아프자 자기가 미워해서 그렇다고 진짜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아픈 동생을 데리고 병원에 간 엄마 대신 동생의 백일 떡을 돌리...
흥행에 대성공한 뮤지컬 《팻백》에 출연 중인 무용수 한 명이 총을 맞고 얼어붙은 길 위에 쓰러진다. 범인은 잔인하게도 가슴에 한 방 그리고 얼굴에 두 방을 발사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그 총은 불과 며칠 전 삼류 마약 판매상을 죽인 총이었고, 며칠 후 조끼 ...
“이 책의 주인공 지렁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미약한 존재 중 하나지만, 나눔으로 친구를 만들었고, 친구들의 세상은 더 넓은 세상으로 확대됩니다. 어린이 친구들도 자신이 작고 힘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겠지만 따뜻한 마음과 밝은 미소는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
제2의 앤서니 브라운이라 평가될 만큼 섬세하고 아름다운 레비 핀폴드의 작품 세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블랙 독』은 정교하면서도 따뜻한 일러스트의 감동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일 뿐 아니라,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았던 레비 핀폴드의 작품을 처음 선보인다는 데에도...
2012년 볼로냐 라가치 상 우수상 수상작!
『비밀의 강』은 2012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퓰리처 상을 받은 미국의 유명 작가인 마저리 키넌 롤링스가 남긴 작품으로, 1955년에 유작으로 출간되어 1956년에는 뉴베리 명예상을 받기도...
이 시대 가장 흔하고 보편적인 무기, 총!
우리나라에서 총(銃, Gun)은 가깝고도 먼 대상이다. 한 해에 수십만 젊은이들이 병역 의무를 수행하며 총을 사용하고,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러 종류의 총이 국내에 소개되었다. 그렇지만 총에 대한 관...
정의롭고 민주적인 여행을 위한 길잡이
발리나 스리랑카, 몰디브를 여행하는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채 따뜻한 햇살 아래 일광욕을 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식당에서 현지인의 시중을 받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앞에서 액세서리나 엽서 따위를 파는 노점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