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좋은데 왜 학교에서는 힘들어할까?”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빨리 지적 능력을 드러낸다. 과거의 기준으로 보면 영재라는 소리를 들을 아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흔히 ‘머리 좋다’, ‘똑똑하다’라고 표현되는 아이들. 그러나 영리한 아이들은 과도한 기...
“우리가 보는 것은 세계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인간의 시각 너머에 다른 세계가 있다.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세계와 망원경으로 보는 바깥 세계. 그리고 현미경과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 2011년 제 52회 한국 출판문화상 교...
그간 다산에 대한 자료가 있는 곳이라면 그 어느 것도 마다하지 않고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소장자들을 설득해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고 그를 통해 다산의 삶과 학문적 업적 그리고 그 문화사적 의미를 다각도로 밝혀 온 정민 교수가 새로이 다산이 유배지에서 지은 한시 중 자기...
구상에서 완결까지 40년, 집필에만 27년(1934~1961년)이 걸린 토인비의 대표 저작.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인 1934년에 역사의 연구 제1권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인 1954년에 제10권이 출간되었다. 이 열 권이 역사의 연구 본문에 해당하며, 19...
우리 시대의 역사학자 이덕일, 잃어버린 근대, 100년을 날카롭게 해부하다!
우리는 대한제국 멸망 이후 근대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한다. 근대는 왠지 낯설고 불편하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고대와 중세보다도 더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
사람과 삶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는 인문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는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두 저자는 10년 전 만남에서 1년에 100권, 10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2012년 현재까지 인문학, 고전, 긍정심리, 성공학, 재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