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 목사, 수녀, 판사, 예술가, 행인들의 가슴시린 지구속 이야기brbr사실 구원을 받는 것은 재소자들이 아니라 바로 나이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그들이 좋아서 교도소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오히려 나를 가르쳐주기 때문에 간다. 삶이 무엇인지, 죽음이 ...
오늘 우리를 살려낼 소중한 가치, "상생"과 "공존", "조화"의 의미를 밝히는 책br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의 행복이 나에게도 행복임을 일깨워 주는 지혜로운 성찰들br안철수, 최재천, 이윤기부터 신명직, 김성동, 강만길, 서중석 등 동시대의 지성들과 함께 나누는 ...
첫걸음을 내딛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br우선 활발하고 힘찬 첫걸음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br활기찬 첫걸음이 나머지의 걸음을 좌우하기 때문이다.br다리를 끌며 기운 없이 걷는다면, 음울함, 주저함 같은 끝까지 따라올 것이다. 그러니 첫 시작을 가볍게 할 필요...
"느림의 미덕" 그것은 결코 가벼운 지혜가 아니다. 경제력에 따라 서열을 매기는 삶의 방식을 거부한다!br우리는 평범한 일들은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평범한 일들은 지속성을 지닌다. 영속적인 삶의 기반이 되는 그런 일들을 할 수...
출판사 서평brbr내 용br현대의 사람들은 컴퓨터와 매체의 급속한 발달로 풍요롭고 더 편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br많은 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누리지만 정신적으로는 메말라 가는 현실에 통감하면서 인간 관계에 목마름을 느끼며 점점 예전의 기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줄 ...
세상이 어려울 때, 우린 비로소 ‘사람’을 찾는다 br지난 1998년, 이른바 IMF 사태로 인한 구조 조정, 명예퇴직, 기업의 부도 등으로 우리 사회는 한때 큰 어려움을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들은 ‘아직도 세상은 따뜻한 곳’임을 알게 ...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없이 아픔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이 책의 저자를 나는 한번도 만난 일이 없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어느 길 모퉁이 먼발치에서도 그를 금방 알아볼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의 세상을 보는 따스한 마...
이 책 속에 담긴 수많은 아름다운 사연들의 주인공들은 핏줄이 아닌데도 가족으로 여기며 확대된 사랑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입니다. 혹여 이 책을 읽으면서 이것이 정말 우리 이웃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 의문을 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만큼 이 책 속에 등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