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해부한 책!brbr국화는 일본의 황실을 상징한다. 일본인들은 나라꽃인 벚꽃보다는 국화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꽃들이 피지 않는 차가운 가을에 홀로 피는 국화는 깨끗하고 청결하고 조용하고 ...
기획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brbr????? 아인슈타인은 더 이상 단순해질 수 없을 때까지 최대한 단순해지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라일리 역시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 최대한 간단하게 그리고 힘있게 하기를 원한다. 나 역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여기 소개된 사물들의 색인을 헤아리다 보니, 날뛰는 건지 아득한 건지 알 수 없는 쾌감이 밀려온다. 장수막걸리부터 마란츠 7까지, 전기장판부터 가민 내비게이션까지, 문명의 한 시절을 이루는 오브제들은 주관적 경험으로 재발견되어 그 장소와 추억의 황홀을 전한다.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