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sp;두근두근, 콩당콩당. 여행은 참 묘하기도 하지. 얼굴은 새까맣게 타버리고 신 한 짝 벗을 힘조차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빠져버렸는데도,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른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곤 하니까. 여행은 사랑에 빠졌을 때의 딱 그런 설렘인 거 같...
백화점식으로 나열하는 애매모호한 정보가 아닌, 한 가지 정보라도 명확하게 전달해 서유럽을 처음 여행하는 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유럽의 5대 박물관, 미술간 내부에서 누구나 쉽게 작품을 찾을 수 있게끔 명확한 동선을 제시하고, 반드시 감상해...
짧은 시간 동안 도쿄에서 꼭 보아야 할 곳만 가볍고 알차게 소개한 도쿄 여행 가이드 북
배낭여행이 달라지고 있다. 일본이나 유럽을 여행할 때 이 도시, 저 도시 다 찍고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라진지 오래. 한 도시에서만 몇 일간 머무르며 그 도시를 맘껏 즐기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