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초대를 받으려는 악마숭배주의자들의 위협 속에서도 신비주의에 가려진 고서의 비밀을 아홉 개의 삽화를 통해 하나씩 풀어가는 책 사냥꾼, 고서의 베일이 벗겨질수록 드러나는 엄청난 사실들... 중세 유럽의 비밀을 담고 있는 고서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란한 지적 ...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무덤을 파헤치다!brbrBC 332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과 페르시아 왕이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한 '트라이어아크'가 자신의 저택에서 참혹하게 살해된다. 곧바로 과거에 살인을 저지른 뒤 추방당한 '필레몬'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아테네 법정...
모든것은 외인부대 출산 아르텐티 대령으로부터 시작된다. 대령은 어느날 밀라노에 있는 가라몬드 출판사 편집자들에게 원자 폭탄 이상의 가공할 위력을 지닌 유서깊은 성당 기사단 음모에 관한 암호 메시지를 발견했노라고 통보한다.brbr재기 넘치는 편집자들 (엉터리 시인, 뜨내...
''움베르토 에코의 적자(嫡子)''라고 평가받은 부부 소설가의 놀라운 역작!br움베르토 에코가 『장미의 이름』을 선보인 이래, 많은 독자들이 ''지적 역사추리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열광했다. 고금(古今)의 현란한 지식과 긴장감 있는 구성, 허구와 실제를 넘나드는 ...
오시리스 살인사건은 작가가 등단 후 7년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고대 이집트 신화와 현대 미스터리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적인 기법과 문학적인 상상력으로 잘 결합시킨 작품이다. 고대 이집트 ‘오시리스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작품은 친일파, 비리 정치인, 부패 공직자...
2천 년 전부터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전해져 오던 비밀이 절대로 문서 형태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는 조건 아래서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진다. 비밀의 첫번째 보호자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문서는 악마의 것이다.` 그러나 이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사라져버리지 않도록 그...
고대 이집트의 조각상 속에서 나온 의문의 쪽지. 그 쪽지의 출처를 추적하던 중 얻게 된 일기 하나. 그 일기 속에는 사막의 아들 오마르 무사가 황야의 모래 속에 숨겨진 임호테프의 무덤을 추적하게 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br인간으로 태어나 신으로 죽은 사나이 임호테프....
출판사 서평brbr 거장 반덴베르크의 놀라운 역사추리력과 문명비판br 『구텐베르크의 가면』은 『미켈란젤로의 복수』『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실』『파라오의 음모』에 이어 네 번째로 소개되는 반덴베르크의 역사소설이다. 기존의 세 작품을 통해서 이미 국내에 그의 독자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