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에게도 ‘이지메’라는 말로 익숙한 ‘집단 괴롭힘’에 대한 책입니다. 6학년인 ‘나’는 같은 반 친구 ‘돈짱’이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고도 모르는 척해요. 괜히 나섰다가 자기도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이죠. 그러나 불의를 보고 숨어...
몸이 불편한 한 아이를 6년동안 가르치면서 지켜본 선생님이 쓴 책.칭요징은 어릴때병을 앓아서 몸이 불편하고 말이나 글이 다른 아이들보다 서툴다. 그래서 늘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하고 해코지를 당한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이다. 동...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뒤쳐지고 외톨박이였던 한 남자 아이가 새로 부임한 선생님의 관심과 애정으로 마을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까마귀 소년’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이의 심성과 행동이 잘 드러나 있다. 과거의 이야기를 누군가에...
내 짝궁 최영대의 주인공은 '나'가 아니다. '영대'와 '우리'다. 시골에서 전학온 '영대'는 말도 잘 못하고, 낡은 옷을 입고 다닌다. 그런 영대를 '우리'는 굼벵이라고 놀리고, 냄새가 난다고 짝도 하지 않는다. 매일 화장실 청소를 시키고,뭔가 없어지면 가장 먼저 가...
한노는 학교 가는 게 세상에서 가장 두렵고 싫었어요. 한노만 보면 "굴러다니는 소시지"나 "똥배"라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이에요. 게다가 국어 시간도 수학 시간도 미술 시간도 어려운 것 투성이고, 특히 체육 시간에는 아이들이 끼워 주지 않아 늘 외톨이로 지내야 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