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 정순희가 한땀 한땀 정성들여 바느질해 만든 아기 그림책으로, 동물들의 이름과 색깔을 익힐 수 있는 사물 그림책이다. br고양이, 강아지, 토끼, 이구아나 등 집에서 흔히 키우는 애완동물들의 이름을 재미난 별명과 함께 불러보게 했으며, 한국적 색감과 패턴을 ...
선생님 여섯 분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콩 한 알 이야기, 흙 이야기, 개복숭아, 각시붕어 이야기... 모두 자연을 이루는 고마운 목숨들 이야기입니다.br우리가 여태까지 알고 있던 자연 이야기는 아름답거나 신비롭다거나 하는 막연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
이 책에 실린 아홉 명의 선생님들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갖고 다른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지만, 목표를 뚜렷이 하고 눈물과 땀을 흘려 노력해 온 그 열정 하나만은 놀라우리만큼 같습니다. 남보다 더 많이 노력해서 자신의 못남과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며 마침내는 사회적으로 영향력...
최근 국내외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소설 출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강숙인 역사소설 『화랑 바도루』의 출간은 우리 청소년 소설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한몫 하리라 여겨진다. 그 동안 청소년을 독자로 한 소설들이 주로 작가의 자전적인 요소가 짙게 반영된 회고조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