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40대의 현실은 구조조정과 명예퇴직, 실직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얼룩져 있다. 그러나 40대는 인생의 막바지로 접어드는 나이가 아니다. 완벽하게 새로운 인생으로 변신할 수 있는 여유와 노하우가 쌓인 세대다. 따라서 구조조정이나 명예퇴직을 인생의 실패로 여길 ...
"생로병사의 비밀"의 시작부터 이은아 작가가 있었다.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던 의학정보들은 한국인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정보 가운데에서도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정보들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 오유경("생로병사...
40대는 피해의식을 안고 살아간다. 젊은이에게 밀리고, 윗세대에게 눌려 정체성이 아주 모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처러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나이이기도 하다. 공자는 40대를 불혹이라고 했지만 요즘 세태를 따르면 미혹이라 해야 할 것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평생 직...
이 책은 그저 막막하기만 한 노후를 풍성한 수확으로 채울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다. 불혹의 나이 마흔 이후, 인생 후반전을 살찌게 하기 위해서는 몇 억 원의 돈보다 건강, 성숙한 인격, 가족들과의 원만한 관계 만들기가 더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말처럼 쉽지 않...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몇 년이 걸렸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나는 작업을 시작한 지 12년도 넘었다는 대답을 해준다. 그러면서 이 책은 성인들의 삶에 대한 추적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거라고 해명한다. 나는 이 책을 위해 200여 명의 4, ...
"10년 후에는 뭘 해먹고 살지?"
26세에 회사에 입사, 38세에 공개상장법인의 이사까지 역임하며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해왔던 저자는 마흔이 되자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말이 좋아 전문경영인이지 결국은 월급쟁이에 불과한 자신의 신세가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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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하루가 시작되고 그 하루의 기억은 자동차 안, 작은 라디오 스피커를 통해 아스라이 스쳐 지난다. 서른 살의 축하파티는 내 기억 속에 무엇을 채우고 살아갈 것인지를 묻고 있다.
...점점 나에게서 멀어져 가는 서른 살의 추억!! 불혹에 다다른 지금, 마냥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