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세상의 모든 아빠는 이런 마음을 자신의 아들, 딸에게 말로는 잘 표현하지 못하실 때가 많답니다. 하지만 그 마음...
이 책에는 참행복이 무엇인지를 일깨우고, 그 행복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어린이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가르치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진리에...
남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안경과 나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는 단추가 있다면 어린이 여러분은 둘 중 무엇을 가지고 싶나요?
흙 속에서 칠 년이나 묻혀 있다가 매미로 태어나서는 일 주일밖에 살지 못하는 매미의 일생은 참 안타까워요.
이원수, 손춘익 선생님의 작품을 읽...
이 동화의 주인공 유찬이는 좀 색다르게 태어난 아이입니다. 보통 어른들은 스무 살이 넘어야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는데, 유찬이의 아빠, 엄마는 고등학생 때 그만 유찬이를 낳은 것입니다. 그 때문에 유찬이는 엄마의 얼굴도 모르고 할머니의 삼촌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고려는 몽고족의 침입으로 나라의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평화롭기 그지 없던 마을에는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생겨나고, 선량한 백성들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만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아 노승의 손에 자라난 동경은 어느 날, 몽고군에게 아버지를 잃고 오갈 ...
누구나 어린 시절 ‘동물’에 관한 아련한 기억은 하나쯤 가지고 있다. 새 학년 새 학기 봄이면 어김없이 교문 앞에서 삐약삐약거리며 상자 안을 콕콕 쪼던 병아리, 하교 때마다 대문 밖에 나와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마중 나왔던 강아지, 주인에게 무관심한 것 같으면서도...